추석 연휴 시작하는 토요일에 열이 40도를 찍었어요.
목이 엄청 부었다며 항생제를 4일 처방해줬는데... 그날 저녁으로 열이 싹 내렸어요.
목도 안아프다 하고요. 그래도 처방해준 항생제는 다 먹였어요. 토일월화요일까지요. 멀쩡했고요.
오늘이 딱 일주일째인데... 오늘 따끈하길래 열재보니 또 37.5도네요.
또 병원가서 항생제 타와야하는 거 맞겠죠?
항생제를 밥보다 많이 먹는 여섯살...
미치겠어요. ㅜㅜ
추석 연휴 시작하는 토요일에 열이 40도를 찍었어요.
목이 엄청 부었다며 항생제를 4일 처방해줬는데... 그날 저녁으로 열이 싹 내렸어요.
목도 안아프다 하고요. 그래도 처방해준 항생제는 다 먹였어요. 토일월화요일까지요. 멀쩡했고요.
오늘이 딱 일주일째인데... 오늘 따끈하길래 열재보니 또 37.5도네요.
또 병원가서 항생제 타와야하는 거 맞겠죠?
항생제를 밥보다 많이 먹는 여섯살...
미치겠어요. ㅜㅜ
혹시 잘 때 입을 벌리고 자지는 않는지 확인해 보세요.
날이 건조하거나 환절기 때 비염으로 수면중에 입을 벌려야 숨을 쉴 수 있는 아이들이 많은데요.
이런 아이들은 목에 염증이 자주 생기고
염증으로 인해 열도 많구요.
이런경우 입을 벌리고 자는걸 해결하지 못하면
항생제를 복용해도 차도가 별로 없습니다.
급한대로 일회용 마스크라도 스고 자면 코가 일시적으로라도 뚫려서 도움이 됩니다.
자다가 잘 벗겨져요. 얇은 워머를 하면 훨 편하구요.
매일 저녁 따뜻한 욕조에 30분 정도 들어가 있게 하세요.
가벼운 열은 내립니다.
피검사해서 염증수치 봐달라해보세요
해열제는 먹여보셨어요? 해열제 먹여서 열이 내리면 굳이 항생제 먹일 필요는 없죠.
피검사 꼭 해보세요~ 저도 아들이 초1때(현재 대2) 열이 내리지 않아서 피검사 했는데 요로감염으로 인해 신우신염이었어요~ 동네 소아과에[서는 신학기 감기라며 계속 항생제만 처방... 다른 병원 갔더니 바로 피검사 해보자 하더라구요~
혹시 활동량이 적은 아이인가요?
그러면 무조건 운동 시키셔야해요.
그래야 밥도 잘먹고 차차 열감기 같은건 건너뛰고 지나가요.
편도 검사해보세요. 애들중에 편도가 큰 애들이 자주 아프고 열많이 나요..
우리애도 그렇게 열 날때, 요로감염이었고 검사해서 수술까지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