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건물 임대료가 진짜 사회악이란걸 느꼈어요.
8천원짜리 아구탕 1인용을 시켰는데
단품요리같은 도토리묵무침에
시골된장 양배추쌈에 방금만든 겉절이에
채썬 호박부침개에
진짜 반찬이 잘 나오는거예요.
아구탕은 아구 두 마리 들어갔는지
먹어도먹어도 끝이 없더라구요.
아주머니가 솜씨 좋고 인심좋으신것도 있지만
그 식당이 2층이었어요.
1층식당에 비해 덜내는 임대료를 재료에
아낌없이 쓰시는 것 같았어요.
넘 맛있고 실해서 가끔 가족모임도 거기서 하려구요.
적절한 임대료가 상인도 살리고 소비자도 살릴 거 같네요.
1. ㅡㅡ
'18.10.2 6:26 PM (116.37.xxx.94)독특한 발상이시네요?ㅎㅎ
2. ㅇㅇ
'18.10.2 6:34 PM (110.70.xxx.43)저희 동네도 텅빈 빌딩이 줄줄이
다 새건물이고 새로 형성된 아파트 촌이라 핫플레이스라고
사람들도 많이 와요
근데 그에 비해서도 임대료가 너무 비싼가봐요
주변 상인들도 임대료 너무 비싸다고
텅 비어있어도 임대료는 못내리나봐요
아파트ㅈ매매가 담합해서
홋가 천정부지로 올리는 세력들하고 뭐가 다른건지3. 愛
'18.10.2 6:46 PM (117.123.xxx.188)임대료때문에 보통의 식당은 1층 못 얻죠......
손해보고 장사할 순 없으니까요4. ...
'18.10.2 6:49 PM (61.79.xxx.142)임대료, 월세 턱없이 많이 받는 주인들 좀 너무 하다고 봅니다 누구는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가게 운영 하느라 고생고생 인데 월세 받고 룰루랄라니... 좀 적당이 받았음 합니다..
5. ㄴㄴㄴㄴㄴ
'18.10.2 6:50 PM (161.142.xxx.218)아파트 집값 오르면
상가도 오름세 타죠(땅값 때문)
내 집값 올라서 좋아할일이 아닌데(다같이 힘들자가 아니면) 안타까워요
조금만 더 스팩트럼을 넓게 보시는 분들이 많아졌음 좋겠어요
자본주의에 살고 있어서 어쩔수 없지만요6. 근데
'18.10.2 6:50 PM (175.213.xxx.30)거기가 어딜까요? 알려주시면 너무 유명해져서 별로이려나..
7. 고공 임대료는
'18.10.2 6:53 PM (39.125.xxx.230)자본과 노동의 시합에서
노동의 패배8. 어딘지 궁금
'18.10.2 7:37 PM (223.54.xxx.77)높은 임대료가 문제인 건 맞아요. 부동산 연착륙이 경기 건전성에 결정적 요인이죠.
근데 자기 건물이라도 이렇게 주기 힘들 거 같은데 어딘지 궁금해요. 안멀면 저도 가고 싶어서요^^.9. ㅇㅇ
'18.10.2 7:48 PM (125.131.xxx.81)음식 솜씨도 없으면서 비싸게 주고 1층 임대하는 근거없는 자신감이 더 문제죠. 원글님 가셨던 식당은 1층에서 해도 그만큼 더 손님이 많을꺼예요. 접근성이 있어서.
10. 판교 위례
'18.10.2 7:52 PM (211.109.xxx.210)모두 상가 분양가가 비싸고 임대료가 비싸서
결국 텅텅 비어있어요
분양받은사람도 대출로 비싸게 받아 임대료 쉽게 못 내리고
임대료 못 내고 결국 못 버티고 떠나는 상인들 많네요11. ㅇ
'18.10.2 8:18 PM (222.110.xxx.211)높은 임대료가 결국 팔때 좋은가격을 받기위한 수단이라 건물주는 왠만해서 가격을 내리지 않더라고요.
상가를 살때 가격대비 임대료따라 수익률을 따져서 부동산가격이 몇억씩 더 받을수 있으니까요.12. ㅇㅇ
'18.10.2 8:54 PM (211.36.xxx.223)아파트 단지안이라 주민 아니면 찾으실 수도 없어요.
부평 2001아울렛근처예요.
상호는 굴이랑 낙지랑.
저는 튼실한 집밥스타일 음식을좋아해서 다른분들이 에이~~하실수도 있어요ㅜㅜ13. 그헣지만
'18.10.2 9:01 PM (175.223.xxx.33)다 조물주 위에 건물 주라고
다 건물주가 목표던데?
왜 갑자기 사회악이 어쩌고
나 잘쓰고 우리 집 식구들 잘 쓰면 됐지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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