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종각역 근처에 있던 극장 이름이 뭘까요?
대형극장에서 상영 안하던 예술영화도 상영하고 작은 영화제도 했었던 것 같은데 도무지 기억이 안 나요
지금은 그 자리 어떻게 변했나요?
1. ...
'18.10.2 4:56 PM (175.223.xxx.125)피카소? 아닐까요?
2. 써니맘1
'18.10.2 4:59 PM (175.214.xxx.111)코아아트홀
3. 호이
'18.10.2 5:06 PM (116.121.xxx.85)피카디리?
4. *****
'18.10.2 5:07 PM (211.36.xxx.191)앗 코아아트홀 맞아요~~
감사합니다~~5. ...
'18.10.2 5:07 PM (203.90.xxx.70)우미관 아닌가요?
6. 쓸개코
'18.10.2 5:10 PM (218.148.xxx.166)코아아트홀 1층엔 피자모레가 있었죠.
2층에는 베니건스..7. ㅗㅗ
'18.10.2 5:17 PM (122.38.xxx.197)허리우드 아닌가요?
8. marco
'18.10.2 5:22 PM (14.37.xxx.183)더 이전에는
화신백화점 꼭대기층이 극장이었죠...9. 아휴
'18.10.2 5:27 PM (118.36.xxx.165)코아아트홀 추억 돋네요
그건물에서 뭐 이쁜 팬시류도 샀던거 같은데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네요10. 쓸개코
'18.10.2 5:36 PM (218.148.xxx.166)코아아트홀 측면인가 옆건물인가엔 아트박스가 있었고요.
근처 어딘가엔 도토루 ㅎ11. 아
'18.10.2 5:39 PM (118.36.xxx.165)그렇군요
혹시 도투락 아니었나요12. 쓸개코
'18.10.2 5:41 PM (218.148.xxx.166)도토루로 기억하고 있어요.^^ 가면 할아버지들이 많았던 ㅎ
13. 아
'18.10.2 5:43 PM (118.36.xxx.165)기억력이 좋으시네요 ㅎㅎ
14. 둥둥
'18.10.2 6:19 PM (39.7.xxx.85)코아아트홀 그리운 이름이네요.
코아아트홀 맨 앞자리에 앉아서
영화속 인물이 된것처럼 빠져서 보고했네요.
왜그리 좋은 작품만 상영하던지
관객은 많지 않았어도 참 좋은 영화 많이 했어요.15. 00
'18.10.2 6:24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코아아트홀에서 풀몬티를 혼자 봤던 기억이..
제 생애 최초의 혼영이었습니다.16. ...
'18.10.2 7:18 PM (180.69.xxx.34)저도 코아아트홀에서 영화 엄청 많이 봤었어요. 흥행영화가 아닌 예술영화가 많았죠. 손님들은 많지 않았지만 나름 멋진 영화들을 많이 상영해서 좋았었어요.
17. 쓸개코
'18.10.2 7:33 PM (218.148.xxx.166)저는 어글리우먼을 봤었죠.^^
대각선으로 건너편 좁은 골목에 김치만두 맛있게 하던 집도 있었어요.
저 잘먹는다고 더주고 그러셨는데 나중에 가서보니 없어졌더라고요.18. 코아아트홀에서
'18.10.2 8:45 PM (121.190.xxx.72)나랑 어떤 여자 둘이서
조조영화로 한니발 봤어요.. 극장에 둘만 있는게 무섭..
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아무도 모른다”였네요19. 옆 골목
'18.10.2 9:38 PM (61.72.xxx.95) - 삭제된댓글옆 골목에는 반쥴이 있었더랬죠~
20. 추억소환
'18.10.2 9:39 PM (61.72.xxx.95) - 삭제된댓글옆 골목에 반쥴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런지요? ^^
21. ee
'18.10.2 11:39 PM (223.62.xxx.179)위에윗님 코아아트홀은 개봉 전에 폐관했어요.
씨네코아랑 헷갈리신듯해요.
코아아트홀에서 영화 자주봤던 기억나요.
중간에 기둥이 있어서 영화볼때 거슬렸단 기억 ㅎㅎ
자주가던 영화관인데 폐관으로 슬펐던 기억.
그후에 종로서적 폐점
자주가던 인사동 쟈뎅 커피숍 폐점 등 등
제 청춘을 함께하던 추억이 하나하나 사라져가는걸 볼때면
서글퍼지도하고, 슬프기도하고, 아련해지네요.22. ee
'18.10.2 11:40 PM (223.62.xxx.179) - 삭제된댓글앗 특수문자 써서 지워졌네요.
영화 아무도 모른다 개봉전에 코아아트홀은 폐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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