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달리기 좋아하세요?

걸어서하늘까지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18-10-02 16:46:02
8월 중순쯤 달리기를 시작하고 초심자의 글을 쓰고 이제 한달 반 남짓 달리고 있는 왕초보 러너에요.
그때 글 남겼을때 정말 정성스럽게 남겨주신 여러 조언들이 귀한 자양분이 되어 전...오늘도 달리고 있습니다.

그때 여러분들이 걱정하신대로 2주차쯤 무릎이 나가서 집까지 기어가다시피 간 적도 있구요. 내가 이 짓을 왜하냐 스스로를 원망하며 무릎을 부여잡은 날들이 있었네요.
그러한 경험이 약이 되서 약한 무릎을 보강하고자 하체 운동을 나름 열심히 하고 있어요. 무릎은 다행히 자연스레 통증이 사라지고 달리기할 때 불편함이 전혀 없어졌어요.

요즘 보면 제가 거의 태능인인거 같아요. 진작에 이렇게 운동했다면 몸이 이 지경까진 오지 않았을텐데요...저희 남편말을 빌어...(막말주의) “쳐먹은 시간만큼 운동을 해야 빠지지! 그렇게 쳐먹고 고작 몇달운동해서 빠지냐!” 그의 말 역시 제게 일말의 각성이 되어 열심히 운동했습니다.

8월 그 더운 여름, 1분도 버거워하던 제가 이제 천천히지만 10분은 쉬지 않고 꾸역꾸역 앞으로 가는 러너가 되었답니다.
요즘같은 이 가을밤은 뛰기에 참으로 좋아서 어느새 운동화를 신고 현관문을 자연스레 나서게 되네요.

개인적 의견이지만...달리기는 걷기의 10배쯤 힘든거 같아요. 성취감과 즐거움도 그에 비례하네요. 이번 10월엔 20-30분은 끄덕없이 묵묵히 뛰는 러너가 되길 바라며...달리기 진짜 짱이에요!
IP : 14.39.xxx.2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2 4:50 P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10분이면 2킬로쯤 되죠?
    이삼십 분씩 뛰지마세요. 아무리 좋은 자세로 뛰어도 장기적으로는 무릎 연골 닳아요. 몸 아껴쓰세요.

  • 2. ...님
    '18.10.2 4:55 PM (14.39.xxx.224)

    맞아요. 몸을 아끼는게 최고로 중요한거 같아요. 이
    좋은 달리기 오래하려면 쉬엄쉬엄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해요!

  • 3. ㅇㅇ
    '18.10.2 5:19 PM (115.137.xxx.41)

    정형외과 의사들.. 마라톤 안좋아한대요
    님 지금처럼 10분만!!

  • 4. marco
    '18.10.2 5:26 PM (14.37.xxx.183)

    10분에 2키로 뛰면 잘 뛰는 것입니다...

    50분 정도 정해 놓고 계속 뛰시면 됩니다...

    같은 시간이니 거리가 자연히 늘어나게 됩니다.

  • 5. marco
    '18.10.2 5:28 PM (14.37.xxx.183)

    http://www.marathon.pe.kr/

    참고사이트입니다.

  • 6. 초보시면
    '18.10.2 5:29 PM (211.38.xxx.42)

    10분에 2키로 못 뛰실걸요?? ^^;;;
    6분페이스로 뛰어도 (초보는 힘듦, 나만 그랬었나?? ^^;;)
    : 제가 10키로 1시간에 들어오고 싶어서 6분 페이스 뛰었는데 5분몇초
    6분 몇초..점점 시간 늘어나서 ㅋㅋㅋ 1시간 넘더라구요.
    제가 잘 못 뛰어서 그럴수 있어요~

    건강하게 런하세요~~~ 저도 이제 시원하길래 다시 시작하려구요.
    전 꼭 준비운동을 대충해서 항상 뛰고나면 정강이가 아파서..
    근데 거짓말처럼 스트레칭 팍팍하고뛰니까 안아프더라구요.

  • 7. 원글
    '18.10.2 5:49 PM (14.39.xxx.224)

    앗. 10분에 2키로는 커녕 1키로 좀 넘게 뛰게 되더라구요. 발은 달리는데 거리는 제자리인듯한 상황^^
    말이 20-30분이지...그냥 쉬엄쉬엄이니 경보보다는
    빠른 달리기수준으로 달리는게 이번 달 목표랍니다.

  • 8. ^^
    '18.10.2 6:17 PM (62.72.xxx.111)

    그 때도 댓글 달았는데~ 응원합니다!

    전 아이들 학교 개학해서 다시 크로스핏해요.
    그러면서 추가로 러닝머신 10키로 속도로 20-25분 뛰구요^^
    아이들 방학동안 40분정도씩 뛴 게 도움이 되어
    예전엔 러닝머신 속도 8.5로 20분 겨우 뛰었는데...
    요즘은 크로스핏 전이나 후에 시속 10키로로 20분 정도 더 뛰어요.
    아자아자!

  • 9. ....
    '18.10.2 6:42 PM (61.75.xxx.40) - 삭제된댓글

    맞아요!! 달리기랑 걷기는 정말 천지 차이더라구요. 원글님 화이팅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525 불청에 이승환 신승훈 다 나왔음 좋겠어요 15 소망 2018/10/10 3,373
860524 기독교인들은 13 aa 2018/10/10 2,035
860523 피아노 전공 원하는 아들 50 예체능 고민.. 2018/10/10 7,883
860522 말레이시아로 이사가는 친구 선물이요 7 aa 2018/10/10 3,038
860521 교황초청을 정부가 발표한건 고단수의 최고급 마케팅 33 한반도 2018/10/10 4,509
860520 어이없는 꿈과 귀여운 열살아들 8 꿈보다해몽 2018/10/10 1,629
860519 립스틱이 자꾸 치아에 묻어요ㅠㅜ 9 루즈 2018/10/10 3,406
860518 효도 경쟁 싫어요 5 새벽바람 2018/10/10 2,858
860517 남자아이 첫 악기로...피아노 또는 바이올린? 16 . . . .. 2018/10/10 3,400
860516 비행기 수하물이요..15키로 까지인데 17 질문이용 2018/10/10 4,897
860515 연예인 데뷔때 인상 깊었던 사람 있나요 54 소개아닌 2018/10/10 7,662
860514 속으로는 하나님을 안믿는거죠. 14 .... 2018/10/09 3,562
860513 강아지상으로 귀엽게 생긴 남자는 바람기가 적나요? 9 호박냥이 2018/10/09 3,868
860512 야끼우동이 너무 먹고 싶은데.. 13 rie 2018/10/09 2,219
860511 불청에 김혜림 씨... 24 불청 팬 2018/10/09 8,376
860510 우아 피디수첩 실시간 7.8프로 2 ㅇㅇ 2018/10/09 1,864
860509 위를 줄이려면 굶어야겠죠? 3 다이어터 2018/10/09 2,286
860508 밤 압력솥에 어떻게 삶는거에요? 5 2018/10/09 1,702
860507 간장게장 잘 하는 집 추천 부탁드려요 8 서울 강북쪽.. 2018/10/09 2,023
860506 자외선차단제를 안쓰는데 좋은점 알려주세요 15 자외선 2018/10/09 4,082
860505 미스터 션샤인, 배우들 종영소감 2 ..... 2018/10/09 3,333
860504 문대통령 어머니는 얼마나 기쁘실까요 12 찬미예수 2018/10/09 3,228
860503 큰병원 검사결과후 바로 입원 가능한가요? 1 궁금 2018/10/09 1,451
860502 나이 40이상이면서 다이어트 안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29 다이어트 2018/10/09 7,605
860501 Pd수첩 보는데요 18 .. 2018/10/09 3,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