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일어났는데도 머리가넘찌근찌근아퍼요
친구들한테 제주여교사 사진보여줄때
악~~갑자기 훅들어온 사진에 제심장심박수가 올라가고
넘순간적으로 놀랬더니 두퉁이 심하게오더라구요
여교사 웃고있는사진이 귀신사진보다 무서웠어요 ㅜㅜ
사진한장에 잠도설치고 지금도 자꾸생각나요
진짜 공포영화도 잘보고 스릴러도 좋아하고 엽기적인것도 왠만하면잘보는데
분명웃고있는데 왜 무서운이유가몰까요? ㅜㅜ
잊어버리는방법좀 ㅜㅜ잠자는도중에도 자꾸떠올라 제대로못잤어요 ㅜ
자고일어났는데도 머리가넘찌근찌근아퍼요
친구들한테 제주여교사 사진보여줄때
악~~갑자기 훅들어온 사진에 제심장심박수가 올라가고
넘순간적으로 놀랬더니 두퉁이 심하게오더라구요
여교사 웃고있는사진이 귀신사진보다 무서웠어요 ㅜㅜ
사진한장에 잠도설치고 지금도 자꾸생각나요
진짜 공포영화도 잘보고 스릴러도 좋아하고 엽기적인것도 왠만하면잘보는데
분명웃고있는데 왜 무서운이유가몰까요? ㅜㅜ
잊어버리는방법좀 ㅜㅜ잠자는도중에도 자꾸떠올라 제대로못잤어요 ㅜ
피의자가 무서운거지 와 피해자가 .무서울까요. 그런 공포는 피의자가 느껴야하는거 공포일듯 보시고 놀라셔서 그런거 같으니 잊으세요
살아있을 때 웃으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불쌍하기만 한데 대체 뭐가 무섭지요?
귀신보다 무섭다니 내참.
그알에서 나온사진을 보니
그 미친ㄴ을 만나기전에 웃는 사람과 친구들이 보고 놀란사진이 너무 다르긴하더라구요
무서워마세요
딱한 아가씨인걸요
전 보면서 욕을 얼마나했던지 ㅠㅠ
피해자 욕보이게
하는 글
아닌가요? 너무 불쌍하다도 아니고
귀신보다
무서웠다니
(뒤) 후
(있을) 유
어떤 일이 있은 후에 남는 증상.
후. 유. 증.
얼마나 힘들고 괴로웠으면 억지 웃음지으며 사진을 찍었을까요. 개잡놈 잘못만나서 젊은사람이 그렇게 되버려서 너무 속상하고 나의 아픔에 같이 울어주는 생판 모르는 타인은 경계 1호대상이 되버렸네요.
아니 그럼 무서운 걸 안 무섭다 합니까? (난 무섭진 않았지만)
뭔 피해자를 욕보이고 어쩌구 이럴때마다 이상한 말씀하시는 분들 계시더라
무서운 건 무서운 거고, 귀신같아 보이는 건 귀신 같아 보이는 거지
원글님 또한 그알보고 피해자에 불쌍하고 딱한 마음 안 들었겠어요?
티브이를 본 사람이면 누구나 같은 맘이고 분노심에 치를 떨었겠죠.
돌아가신 분과 오랜 친구들조차 사진보고 경악을 하고 무서워 피하던데
시청률과 극적효과를 항상 노리는 그알 또한 그 효과를 보려한 거같고.
안 무섭다하면 오히려 그알에서 엄청 섭섭해 했을 듯.
그나저나 그 미친놈 살인죄적용해도 환갑전에 나오겠네요.
그 부인은 학대나 갈취 사실을 정말 몰랐을까?
난 무섭기보다 그 여교사가 불쌍해 그날밤 잠을 설쳤어요
췌장이 터져 죽었다는데 죽는 순간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교사면 어느 정도 지성인인데 그렇게 될 수밖에 없던 현실이 너무 참담 했고요ㅠ
인간의 본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그날 댓글 중에 일본 소설 '짐승의 성'을 언급한 글이 있었는데 그거 찾아보고 많이 놀랐네요
왕소금을
그릇에 담아서 현관문 들어 오는 곳에 두세요.
빨간팥을 님에게 뿌리거나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원글님 미워요
그생각 겨우 지웠는데
글보고 다시 생각났어요 ㅠㅠ
토욜날 그거보고 잘때 생각나겠다 싶었는데
계속 생각나서 아들 안고 잤어여
악마가 있으면 그런얼굴이겠다 싶었거든요
오늘 다시 생각날듯해요 잉
님 힘 없거나 약자는 피하고 보는 스타일인지..
왜 저 미소가 아깝게 죽었구나가 아니라
피해자에게 화살 겨누는 그런 마음이 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