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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이든 재테크든 공부는 필수같아요

시작이다 조회수 : 3,197
작성일 : 2018-10-02 14:11:17
졸린데 자면 안되서 글을 한번 써봅니다 ㅎㅎ

진짜 재테크로 이거 저거 다 알아보고,
다 해보려고 해도.
그냥 안정적이고 뭐한건.. 부동산 아닐까 싶어요.

어제도 임대업이 최고더라. 하는 글이 올라와서 저도 적어봐요.

주식으로 돈도 잃어봤고요.
종잣돈도 어느 정도는 필요하겠지요.

그리고 부동산으로 투자하려면,
대출은 필수인 것 같다는 생각이들고요.

나는 소심하다, 저축해야지..이런 분들은 부동산쪽으로 투자해서 큰 부자가 되기는 어렵지 않나 싶어요.

요즘에 저는 부동산쪽으론 뭐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곳에 가입해서 수업도 듣고 있어요.
일단 앞서나간 분들의 경험을 다 듣고,
실제로 움직이면서 제 것으로 만들어나간다는 게 정말 파워풀한 것 같아요.
처음엔 무섭고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첫수업때 강의장에 갔다가 놀랐어요.

주말인데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학구열이.. 후끈후끈..
40대분들이 가장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50대 30대요.
강의가 부천쪽인데 세상에,, 비행기타고도 오시더라고요.
겁도 나긴 한데..
열심히 하다 보면 저도 월세 좀 만들어서 직장탈출 할 수 있겠죠.?
그 날을 기다리며..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요지는
투자를 하더라도 내가 확실히 알고 내가 알아보고 내 눈으로 보고 투자해야한다!!
뭐 이런거네요..;;;
 
IP : 27.122.xxx.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miler
    '18.10.2 2:14 PM (175.223.xxx.101)

    어떤 곳에 가입하신것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 2.
    '18.10.2 2:26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최저시급받는사람들에겐 소용없죠

  • 3. 원글
    '18.10.2 2:32 PM (27.122.xxx.65)

    다음사이트에 행복재테* 라는 카페인데, 이미 회원수는 엄청 많은 그런 곳이예요..제가 여러군데 가입되어있는데, 다른 곳은 주식이니, 절약이니 이런 자질구레한 주제도 많은데, 여기는 딱 부동산만하더라구여.. 엄청활성화 되어있고...저도 아직은 초급반 듣는 수준이라서..무튼 자극은 많이 되요..맘같아선 평일반 수업 듣고싶은데, 저는 직장인이라서 주말반 들어요

  • 4.
    '18.10.2 2:35 PM (180.69.xxx.242)

    저처럼 소심한 사람도 기웃거릴정도니 진짜 몇 천이라도 있는 사람중에 부동산 안하는 사람 없을지경..ㄴ너도 나도 다 뛰어들면 오히려 집값 잡힐까싶을 정도에요

  • 5. 원글
    '18.10.2 2:37 PM (27.122.xxx.65) - 삭제된댓글

    근데 소심한 분들한테도 맞춤형의 투자방식이 있어요 ㅎㅎ 단돈 몇백 부터 천만원만 있어도 투자의 길은 많더라구요.. 그래서 공부가 필수인 것 같다는 거예요.. 아무것도 모르고 대충 투자하면 돈 다 날릴 수 있어요.

  • 6. 원글
    '18.10.2 2:38 PM (27.122.xxx.65)

    근데 소심한 분들한테도 맞춤형의 투자방식이 있어요 ㅎㅎ 단돈 몇백 부터 천만원만 있어도 투자의 길은 많더라구요.. 그래서 공부가 필수인 것 같다는 거예요.. 아무것도 모르고 대충 투자하면 돈 다 날릴 수 있어요. 그리고 이미 부동산 투자라는 건 아~~~주 오래전부터 이미 진행되고 있었다는 것.....

  • 7. 공부보다
    '18.10.2 2:42 PM (58.150.xxx.34)

    실전이죠
    공부만 수십년 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더라구요
    실제로 돈을 벌어야죠

  • 8. 진짜고수
    '18.10.2 3:01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우리엄마 공부 하나도 몰라요.
    금리 신축량 주택건설허가건수 이런거 하나도 모르는데
    오를 때 팔아야할때 본인 나름의 기준이 있더라고요.
    07년에 집사서 반토막난 저를 보며 혀를 끌끌차면서 바보멍충이라고 하시대요.
    이제 뭐 사고 팔고는 안하시는데 이번에도 오를거 정확히 예측하셨었네요.
    7번 정도 사고 파셨는데 다 정확히 발목에서 사고 어깨에서 매도.
    많이 살아보고 실전으로 사고 팔아본 사람 경험이 제일 무섭습니다.

  • 9. 원글
    '18.10.2 3:02 PM (203.247.xxx.203)

    ㅎㅎ 마자여 근데 잘 모르니깐 실전에 뛰어드는것도 좀 무섭고 긴장되더라구요..
    실제로 돈을 벌어야 한다는 댓글에 웃고 갑니당...ㅎㅎ

  • 10.
    '18.10.2 4:11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간이 작아서 큰 돈 안 들이고 1억미만으로 갭투자해요.-.- 것도 수중의돈으로만요.
    그러니 저기 노도강이나 지방아파트정도로만 소박하게 하죠.
    드라마틱하게 오르지는 않아도 은행이자보다 낫다는 생각으로 위안을.. .뭐 이번엔 이자보다 확 올랐지만.
    정말 투자하고 싶은 곳들은 대출을 받아야 했는데 대출거하게 끼고 사서
    나중에 세입자 못 구할까봐 그거 걱정되서 소박하고 안전한 투자만 하게 되네요.

  • 11. 요즘은
    '18.10.2 4:24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세금이 쎄지고 대출금이 작아져서 현금많은 사람들만 좋은 물건?손에 넣을듯해요.

  • 12. 원글
    '18.10.2 5:17 PM (27.122.xxx.65)

    네 맞아요,
    근데 수업을 가보고 그러니..
    상상초월의 고수, 그리고 상상초월의 방법들이 많아서...깜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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