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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논란보니 국내 박사는 다른가요?

그런가 조회수 : 3,907
작성일 : 2018-10-02 11:02:26
신애라 얘기로 핫하네요
제가 봐도 헛웃음이 ㅎㅎ
근데 국내 박사도 학교마다 수준이 많이 다른가요?
외국어로 논문쓰는 유학파보단 수월한거죠?
시누가 인문학 박사 10년만에 땄는데
시어머니 자랑이 좀 ㅎㅎ
고생한건 알고요
서성한급이면 어떤가요? 학부부터 쭉 했구요
IP : 112.222.xxx.18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2 11:05 AM (59.9.xxx.183) - 삭제된댓글

    서성한 정도 박사면 그래도 나름 까다로운 과정 거치는 거 아닐까요?
    저 아는 분이 충청도의 모 대학에서 박사학위라고 받았다는데
    그 과정이 너무 기가 막혀서 저도 학위가 다 같은 학위가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졸업시험이라고 본다는데 뉴스 위크의 기사 세 개 중에 하나를 한글로 해석하는 거래요,
    복사해서 나눠준 기사를 어떻게 해석하냐며 하나못해 한글 번역된 것도 있는 기사를....
    번역판 찾아줬더니 이거 다 외우려면 고생하겠다고 하더라구요.
    논문이라고 줬는데 정말 부끄러움은 왜 나의 몫인가 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딱 체감했죠.

  • 2. ...
    '18.10.2 11:06 AM (124.50.xxx.31) - 삭제된댓글

    남편 국내파 공학 박사. 논문 영어로 썼습니다. 수업교재 대부분 원서입니다.
    한권에 수십만원짜리 책도 아마존에서 주문하며 공부하던데요.
    박사도 여러종류라.... 질문이 애매하네요.
    박사학위소지자 너무 너무 많아요. 시어머니 말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 3. 어휴...
    '18.10.2 11:06 AM (218.102.xxx.242)

    원글님... 원글님시누이는 정식 대학교에서 박사딴거잖아요. 자랑할만하죠.
    정식대학교에서 논문쓰고 박사학위딴거.

    신애라랑 경우가 틀리죠... 신애라는 정식학교도 아니고.. 대학교라고 할수도 없는 곳에서 자기네들끼리 석사주고 박사주고... 전혀 학위가 인정이 안되는곳인데..

  • 4. ...
    '18.10.2 11:07 AM (106.240.xxx.43)

    박사 학위는 이리 저리 딸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적이 있는가 죠.

  • 5. ...
    '18.10.2 11:08 AM (118.45.xxx.51) - 삭제된댓글

    국내대학도 일반대학원 교육대학원 특수대학원으로 분류되는데
    일반대학원이 과정이 좀 봐주는게 없고 공부 연구 위주로 하죠. 졸업시험도 통과해야하고 어렵죠.
    후진대학이라도 일반대학원은 공부해야 하고요.

  • 6. ..
    '18.10.2 11:09 AM (59.9.xxx.183)

    서성한 정도 박사면 그래도 나름 까다로운 과정 거치는 거 아닐까요?
    저 아는 분이 충청도의 모 대학에서 박사학위라고 받았다는데
    그 과정이 너무 기가 막혀서 저도 학위가 다 같은 학위가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졸업시험이라고 본다는데 뉴스 위크의 기사 세 개 중에 하나를 한글로 해석하는 거래요,
    그 중에 한 개가 나올 건데 어떤 건지는 모르는 거죠.
    복사해서 나눠준 기사를 어떻게 해석하냐며 하다못해 한글 번역된 것도 있는 기사를....
    번역판 찾아줬더니 이거 다 외우려면 고생하겠다고 하더라구요.
    논문이라고 줬는데 정말 부끄러움은 왜 나의 몫인가 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딱 체감했죠.
    제대로 체계 있는 대학이면 학위 과정 들어갈 때부터 자격 시험이 있을 거고
    나름 까다로운 과정을 거치겠지만
    그냥 돈 내면 주는 학위도 많더라고요.
    그래도 어디 가서 박사라고 하고 다니던데요.

  • 7. ..
    '18.10.2 11:10 AM (118.45.xxx.51)

    국내대학도 일반대학원 교육대학원 특수대학원으로 분류되는데
    일반대학원이 과정이 좀 봐주는게 없고 공부 연구 위주로 하죠. 졸업시험도 통과해야하고 어렵죠.
    후진대학이라도 일반대학원은 원서로 공부해야 하고요

    신애라는 대학원이 아니라 학원으로 인가 받은 곳에서 자체적으로 석박사 과정 만들어서 막 주는 거죠.

  • 8. ...
    '18.10.2 11:10 AM (124.50.xxx.31)

    남편 국내파 공학 박사. 논문 영어로 썼습니다. 수업교재 대부분 원서입니다.
    한권에 수십만원짜리 책도 아마존에서 주문하며 공부하던데요.
    박사도 여러종류라.... 질문이 애매하네요.
    박사학위소지자 너무 너무 많아요. 시어머니 말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참, 남편 석사때 결혼한 케이스라 큰아이 어릴적 남편 공부중이었는데요. 6살때까지 딱 5번 놀러 나간것 같아요. 3살 때까지는 아빠가 동네아저씨인줄 알았어요. 밤샘은 기본, 거의 혼자 살다시피... 책 팔러온 아줌마가 언제나 아이랑 둘이라 세컨인줄 알았다는 말에 기함했어요. 쉬운 건 없습니다. 제대로 학위 받으려면

  • 9. 이때다
    '18.10.2 11:10 AM (223.62.xxx.41)

    하면서 시누 시어머니 욕할려고요?
    이런 질문하는 원글이랑은 좀 수준 차이 나죠.
    개황당!

  • 10. ....
    '18.10.2 11:13 AM (39.7.xxx.14)

    국내박사 어려워요 수료만하고 논문패스못해서 학위못딴사람 수두룩~~~~자랑할만하죠 박사학위따면 집안에서도 자기아들을 김박사 이박사할정도로 자랑스러워람

  • 11. 박사는
    '18.10.2 11:16 AM (182.226.xxx.159)

    국내든 국외는 힘듭니다
    결코 쉬운과정이 아니에요~
    게다가 논문까지 쓴 박사면 더 그렇고요~
    눈문 안쓰고 그냥 수료인 분들도 꽤 많습니다~

    이런걸로 시어머니 뒷담화는 쫌~

  • 12. 박사는 개나소나
    '18.10.2 11:18 AM (211.218.xxx.110) - 삭제된댓글

    다 박사. 힘들게 고생하면서 따는 박사도 있겠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알음알음 현직 직급으로 엉터리 입학하는거 봤어요..졸업을 할지 의문이지만 현재 박사 공부중인 걸로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 아는데.
    영어를 진짜 못하는데 입학하는 거 보고 학교 수준이 의심됐어요. 본인 말로는 학교 수업에 영어가 필요 없다는데요?

  • 13. 원글
    '18.10.2 11:19 AM (112.222.xxx.188)

    뒷담아니고 저도 축하했지요
    당연히 신애라같다는게 아니라 어느정도인지해서요
    시누이는 자기가 국내박사고 앞으로도 걱정이라하구요

  • 14. ㅋㅋㅋㅋ
    '18.10.2 11:19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이런 질문하는 원글이랑은 좀 수준 차이 나죠.
    개황당! 222222

    웃고갑니다. ㅋㅋ

  • 15. ...
    '18.10.2 11:20 AM (59.8.xxx.147)

    신애라 때문에 국내박사들까지 수준을 의심받는 군요.
    신애라는 학원이라구요.

  • 16. ..
    '18.10.2 11:21 AM (175.223.xxx.13)

    서성한에서 학위 받았는데 영어로 된 원서는 기본입니다. 국문학이면 모를까. 개개인의 영어실력은 차이가 있지만 박사 학위 받는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 17. ㅇㅇ
    '18.10.2 11:25 AM (61.73.xxx.240)

    한국에서 논문 써도 영어로 써요.

    원글님이 너무 무지하신듯.

  • 18. ..
    '18.10.2 11:26 AM (175.201.xxx.36)

    속 보이는 글

  • 19. ㅋㅋㅋ
    '18.10.2 11:28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신애라 문제는 국내 국외 문제가 아닌데요
    외국에서 땄다고 그러는 거라 생각하다니요
    쉽게 말해서 예전에 은지원 같은 아이돌 들 외국에서 학교 다녔는데 학력 인정안돼서 초졸밖에 안됀 것 처럼요

  • 20. ㅇㅇ
    '18.10.2 11:30 AM (61.73.xxx.240)

    박사는 커녕 대학원도 안가보거나 어디 허접한데 다니고
    자기가 들어보니 뭐가 쉽니 어쩌니 하는 사람들 보면 참 웃음이 납니다. 학교별로 전공별로 대학원 종류별로 천차 만별이구요, 어떤 전공은 영어로 된 논문 읽고 써야해서 한국에서 학위라고 영어 사용 못하면 공부 자체가 불가능.

  • 21.
    '18.10.2 11:30 A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서성한급 말이 나와서인데
    박사는 대학보다 어떤교수인가가 중요
    학부는 이과 서울대인데 자기가 원하는 연구를 하고싶어서 석박을 한양대로 가는 사람도 봤어요.
    당연히 영어논문쓰고 외국잡지에 실려야해서 기본으로 영어가 되어야해요.

  • 22. ㅇㅇ
    '18.10.2 11:33 AM (220.86.xxx.12) - 삭제된댓글

    ㄴ 정답. 어느 교수밑이냐가 정말 중요함.

  • 23. ㅇㅇ
    '18.10.2 11:34 AM (220.86.xxx.6)

    ㄴ 정답. 헉교 간판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지도 교수에게 지도받는지에 따라 천차만별이고 중요함.

  • 24. 졸업장
    '18.10.2 11:37 AM (42.147.xxx.246)

    외국에서 대학을 졸업을 해도 졸업장도 없고 앨범도 없고 ...그것 의심했다고 재판까지 가고
    그런데
    도올 선생은 시원하게 하버드 졸업장을 기자들에게 내보였고 (졸업장을 신문에 싸가지고 오셨네요.ㅎ)
    논문도 하버드 도서관에 있는 것을 확인시켜주셨지요.
    성질 것 하시는 분이라서 시원하던데요.

  • 25. 오히려
    '18.10.2 11:38 AM (118.45.xxx.51)

    예전에는 외국에서 인가 못 받은 대학에서 유학하고 자체 석박사로 돌아와서
    교수하던 분들도 있었죠. 요즘은 안됩니다.

    그렇지만 학계가 아닌 경우는
    일반 직업으로는 외국서 박사햇다고 해도 모르는 사람들 많죠.

    신애라의 히스 유니버시티 박사로 한국에서 상담사, 치료사로 근무하는 사람들 있으니까요

    ---위에 보니 연세 무슨 정신과에서 근무하는 상담치료사들이 히스에서 박사했다고.

  • 26. ...
    '18.10.2 12:12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전주에 오정화 의원이란 분은 학부랑 석사는 어디서 한건가요??? 10년간이나 무슨상담교육을 했다는데.....

  • 27. ㄱ5ㄱ
    '18.10.2 1:10 PM (106.102.xxx.78) - 삭제된댓글

    국내메이저대학에서 박사했는데 수업내용도 원서. 영어시험. 졸업시험 통과해야합니다.

    논문. 학술지 못해서 수료로 끝낸 사람 대부분입니다.

  • 28.
    '18.10.2 1:42 PM (122.32.xxx.151)

    국내에서 석사 논문이라도 써보셨어요??

  • 29. ......
    '19.2.24 2:14 AM (39.117.xxx.148)

    무슨 디지탈 대학에서 박사 학위 땄다고 대학교수인 양 하는 여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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