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을 읽어봐도 양파 썩였다는 분은 없으시네요..

양파 조회수 : 2,526
작성일 : 2018-10-02 09:38:19
통풍 잘되는 곳에 놓는다고 양파를 놨었는데 바로 바로 안먹고 다른 재활용 쌓이고 

암튼 우리집 베란다에서 썩어나는 냄새인줄은 모르고 아무리 뒤져도 냄새의 원인을 못찾아 

경비실에 신고할뻔했어요..

윗집 아님 아랫집에서 뭐 썪는지 확인해달라고요..

햐~~ 

양파냄새도 장난아닌데

고기, 오징어, 굴도 더하면 더할것 같네요.. 
IP : 122.38.xxx.1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10.2 9:40 AM (106.241.xxx.4)

    저 쓰려다 말았어요.
    한여름에 양파 한뭉탱이..
    뒷베란다에서 썩고 있었더라고요ㅠㅠ
    찐뜩한 진액처럼 썩어서 파리가..ㅠㅠ
    근데 냄새는 생각보다는 마구마구 구리진 않았어요.
    물론 악취긴 합니다만.............ㅋ

  • 2. 저요
    '18.10.2 9:42 AM (14.138.xxx.77)

    양파 도매상 하는 친구집에 놀러갔더니 검은 비닐에 양파 가득담아 차에 실어줬어요.
    집에 와서 꺼내서 잘 먹었고요.
    한달인가 지나서 차에 냄새가 나기 시작했는데
    방향제 뿌리고 환기시키고 등 각종 조치를 취했지만 점점 더 심해지는 냄새,
    남편이 운전석의자 아래에서 썩은 양파 1개 발견했어요.

  • 3. ...
    '18.10.2 9:51 AM (14.42.xxx.92)

    ㅎㅎㅎ 저요. 여기 있어요. 창피해서리..
    주방 쪽 베란다에 놓인 양파.. 어디서 떵냄새가... 뭐지 뭐지 찾다가 예전 사다놓은 검은 봉다리 양파..
    으.....

    진짜 장난 아니더라구요. 벌레는 없었어요. 치우는 데 짜증 나서.. 내 자신한테 짜증.
    요즘은 뭐 떨어진거 없나 열심히 봅니다.

  • 4. ㅎㅎㅎ
    '18.10.2 9:51 AM (211.192.xxx.148)

    당근에 당해보신 분은 없으시나요?
    저는 당근이 최악으로 냄새 더럽다고 생각해요

  • 5. 채소류가
    '18.10.2 9:58 AM (125.177.xxx.11)

    썩으면 냄새 진짜.
    육류는 어쨌든 냉장 냉동보관 하잖아요.

  • 6. 탑은 나야
    '18.10.2 10:23 A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썩은 냄새중에 탑은 부추라오.ㅎㅎㅎ

  • 7. 창피해서
    '18.10.2 10:25 AM (118.45.xxx.51) - 삭제된댓글

    그러려니~ 창피해서 말 하기가

  • 8. 양파
    '18.10.2 10:26 AM (175.126.xxx.20)

    양파는 잘 말려서 보관해야 안 썩어요.
    감자는 햇별 안보게 하려고 보관중 썩는 경우가 많죠

  • 9. 다 어찌 써요?
    '18.10.2 10:29 AM (175.223.xxx.219)

    언제 그랬는지? 속 빈 양파껍질만 풍선꽈리처럼
    남아 있던데...시야에서 멀어짐 사람이고
    야채고 그리되는지 ㅠㅠ

  • 10. 저요
    '18.10.2 10:40 AM (58.233.xxx.188)

    냄새는 별로 안나 몰랐는데, 어느 날부턴가 베란다에 덩파리 한두 마리가 출몰해서 방충망 열고 밖으로 내쫓았거든요. 근데 계속 나타나더라구요.
    왠지 싸한 느낌이 들어 베란다 양파 봉지를 들추니
    파리와 구더기 대,중,소가 바글.. ㅜㅡ

    그 후론 양파 사면 바로 망에서 다 꺼내 종이박스에 잘 펼쳐두고 보관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029 호피 어울리시나요? 4 호피 2018/10/03 1,278
860028 질스튜어트란 브랜드 연령대 9 질문 2018/10/03 4,800
860027 신애라 학위 논란 동영상 8 신에러 2018/10/03 3,668
860026 안시성 넘 재밌네요 28 마mi 2018/10/03 3,118
860025 이런 남자 절대 피하고 도망치세요 7 도망쳐!!!.. 2018/10/03 7,390
860024 주변에 로또 2등.. 아니 3등이라도 당첨된사람 본적있나요? 10 로또 당첨이.. 2018/10/03 4,750
860023 무쇠팬 데일리로 쓰시는 분들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9 살림 2018/10/03 2,013
860022 추석때 스위스 혼자 다녀왔어요 17 자연 2018/10/03 6,458
860021 이해찬 유시민 오늘 기사.. 33 그런사람 2018/10/03 3,909
860020 책을 빌려왔는데 인공지능에게 민주주의 맡길날도 오지않을까요? 1 oo 2018/10/03 550
860019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내 몸 속에는 여섯 개의 총알이…' 2 : : : 2018/10/03 1,411
860018 요즘 샤인머스캣말고는 청포도가 2 난감 2018/10/03 1,795
860017 제가 만나자고할때 계속 거절하다가 자기 필요할때 연락해서 보자는.. 7 2018/10/03 3,012
860016 유은혜는 자진사퇴하라 !!! (냉무) 20 후안무치 2018/10/03 1,374
860015 남대문칼국수골목 7 가끔 2018/10/03 2,949
860014 시트팩 붙이고 몇분씩 있나요? 3 효과 2018/10/03 2,087
860013 요즘 수액맞고 사망하는 사고가 자꾸 기사에 뜨네요? 8 김앤당 2018/10/03 3,899
860012 한살림 오늘 영업하나요? 3 급질 2018/10/03 1,259
860011 10월9일 한글날 노나요 3 점순이 2018/10/03 2,310
860010 재첩국 어떻게 양념해야 맛있나요? 4 재첩국끓이는.. 2018/10/03 1,019
860009 감사일기 10 ... 2018/10/03 848
860008 음성번역기의 발전과 회화공부 5 번역기 2018/10/03 1,191
860007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5 ... 2018/10/03 1,182
860006 갑상선 강남세브....치료받으시는분 있나요? 5 두려움 2018/10/03 1,776
860005 희성이가 몇년만 일찍 왔으면 3 션샤인 2018/10/03 3,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