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친구가 없어 안쓰러워요
1. 싫어도
'18.10.2 2:32 AM (116.123.xxx.113)1학년은 적극적일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그룹모임(공부,발표)
동아리
미팅 등등
뭐든 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잊지 않고 껴줘요.
제가 20대때 미팅, 소개팅 주선 엄청했었는데
한두번 안 하겠다는 아이들은 두번다시 안 물어봤어요.
학교생활도 그렇지만
직장가서 몇년동안 혼밥하면 넘 슬퍼요.
적극적으로 '여기 나 있다!'를 알리도록 노력하라고 해 보세요
근데 전 요즘 아무도 안 만나요.
만남도 지쳐서 ㅎㅎ2. 행운은나의것
'18.10.2 2:33 AM (58.121.xxx.37)우리 아들 딸이 그래요..
아들은 pc방 한번 가본 적 없는 고1
딸은 연예인 관심 전혀 없는 중1
아들은 사람 자체에 무심한 듯한 아이이고..
그래도 기숙사 생활 잘 하고 있어서 걱정은 안 합니다.
딸은 그래도 친구는 있는 편입니다..
관심사가 다르지만 친구 이야기 그냥 묵묵히 들어 준다고 합니다.
친구 관계로 스트레스 받는 스타일이 아니라 저는 그냥 두고 봅니다.3. ...
'18.10.2 2:43 AM (169.234.xxx.120) - 삭제된댓글혼자 다녀도 괜찮습니다. 혼자 할일이 얼마나 많은데요. 아마 아이들 둘다 이미 적응했을 것 같아요.
만나 봐야 여자애들 주로 하는 얘기는 화장품, 옷, 남자 얘기
남자애들은 게임, 게임, 여자 얘기입니다.
얘기라는 것도 결론은 나 잘났다고요.
조금이라도 빈틈 보이는 상대는
가벼베 뭉개 버립니다.
우정의 환상이랄까 이런 것이 현대인들은 더 많죠.
로마 철학자들은 우정에 대해 회의적이었다고..
그냥 본인이 편한 대로 두십시오.4. 혼자다녀도좋지만
'18.10.2 2:55 AM (80.215.xxx.68)젊었을때 관계로 인한 인생의풍요를 느껴보는것도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들면 관계가 다 부질없게 느껴지는때가오고
자연히 나에 대해 더 알게되면서 관계 가지치기가 되지만
20대, 30대 초반에 많은 사람을 만나며
세상의 다양성을 직간접으로 경험하는게 큰 자양분이 되는걸부인할수없죠.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세상을 배워나가얄 인생의 초년이라는 관점에서요.
좀 안타깝긴하지만
성정이 그러하다면 그래도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문제를 문제로 규정할때 아무 것도 아닌 일이 진짜 문제가 됩니다
남친이있다면 깊은 대인 관계를 통해 이런저런 성찰을할것이고
자제분들의 특정 관심사가있다면 앞으로 알아서 할몫이지요5. 우리아이
'18.10.2 4:34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우리아이가 딱 그래요
남친은없고요
너무비슷해 원글님맘 공감갑니다
급식을같이먹는애들이 있긴한데 자기들끼리 말한대요
공감대가없어그런지 대화도 길게이어지지않고
그래서 학교생활이힘들대요
단짝도없고 친구사귈줄 몰라요
성인이면 혼자여도괜찮은데 단체니 힘들대요6. ...
'18.10.2 7:37 AM (39.7.xxx.112)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T.T
어린 시절 해외 고립도 똑같구요
다른점은 전 무지 그룹으로 뭉쳐다녔었다는거예요
그런데 결혼하고 해외에 살고 하다보니
이젠 연락하는 친구 한명도 없어요
다 부질없어요
그래서 제 아이들이 무리로 다니지 않는거 보면서
불필요한 감정소모같은건 안하겠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대신 가족끼리는 무지 사이가 좋아서
여행도 많이 가고 놀러도 많이 다니고 대화도 많이 해서
아이들이 사춘기없이 잘 지내서 사회생활 원만히 해요
걱정말고 기다려주시고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주세요7. 그런 스타일
'18.10.2 7:46 AM (112.165.xxx.97) - 삭제된댓글직장생활할때도 힘들어요
대학뿐아니라 직장은 더 그런데....
먼저 다가가는 연습도 필요하구요...
말붙이고 인사해주고 적극적으로 나서는것도 해봐야 하는거 같아요
직장에서도 솔직히 너무 소극적인 사람 외톨이 되는걸요8. ..
'18.10.2 8:20 AM (211.36.xxx.31)전현무가 대학생활에 대한 추억이 없대요
친구도 없엏고
이유는 스패 쌓느라
살아보니 친구 중요치 않아요
그들이랑 몰려다닐 시간에
스팩쌓을 공부하라그러세요9. ㅡㅡ
'18.10.2 8:56 AM (1.237.xxx.57)저희 딸도 비슷해요 초6인데, 한창 아이돌과 멋부림에 빠져있는 친구들과 공감대 형성 안되고요 차라리 혼자가 낫다네요.. 걱정 많이 했는데, 그냥 성향 같아요 내성적이지만 속은 또 알차요.. 걱정보다 격려 해주셔서 자신감 갖게 해주세요
10. 반짝반짝30
'18.10.2 10:18 AM (121.134.xxx.27) - 삭제된댓글저요, 어릴적부터 생일파티 거하게 하는거 좋아하고 (초등학교 내내 20명씩 집에 초대해서 드레스 입고 파티했어요) 중, 고등때도 학교에서 인기많은 아이들 무리에 껴서 같이 다니고 늘 친구가 많은 편이었거든요. 근데 대학교는 다들 다른데로 가는 바람에 새로 친구들을 사귀어야 했었어요. 저도 한 2년 넘게 걸렸어요. 애들이랑 적응하는데.. 따님은 이제 입학했는데 친구 사귀기 어려운건 너무너무 당연한거 같아요. 저도 지나고 보니 제가 엠티도 안가고, 과 모임 할때도 재미없어서 빠지고 해서 더 적응이 늦어졌더라구요. 싫어도 꾸역꾸역 다니다 보면 적응이 되는 거 같아요. 웃긴 건 그렇게 겨우 겨우 친해졌는데, 졸업하고 결혼하고 아이 낳고 시간 지나니 다들 서로 남남으로 지낸다는 거예요^^;; 사람 좋아하던 저는 이제 귀찮아서 혼자 밥 먹고 혼자 놀러 다닙니다. 세상 편하고 좋아요~~
11. 원글
'18.10.2 12:10 PM (125.128.xxx.61)댓글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성정이 그런거 아는데도 우르르 몰려다니며 깔깔대고 웃는 아이들이랑 비교되어 더 그런가봐요
교우관계 폭넓으면 배우는것 듣는 것도 많겠지만 괜찮다 격려해주고 든든한 편 되줘야 겠어요 자기 일은 집중해서 성실히 하니 장점도 칭찬해주고요 여기 글 올리면 비슷한 분들의 경험담도 듣고 마음이 놓이고 참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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