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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20년만에 냉장고를 사려다보니 여러모로 미비하오

헤깔리오 조회수 : 5,911
작성일 : 2018-10-02 01:29:26

결혼 20년만에 냉장고를 사려다보니 여러모로 미비하오

그대들의 도움이 간절히 필요하오


참 희안한게 내손이 금손인지 이것도 복인지

내가 산 가전은 고장이 나질 않는다오

냉장고 20년 전자렌지 20년 세탁기 10년 ㅠㅠ

잘도 돌아간다오. 아직 다들 너무 멀쩡하오.

오래됨을 떠나 빈티지한 클래식한 맛까지 느껴지오 ㅠㅠ


고장나지 않는 냉장고 바꾼다고 하기가 참 뭔가

호강에 겨운 양반 계집은 아니고 ㅋㅋㅋ 아낙 같아

차마 말 못하다 말 하니

혼쾌히 바꾸자고 하오.


네 2도어도 감지덕지이지만 이걸 또 20년 쓸 생각하니

아득하여 과감하게 4도어로 결정했소


근데 스페이스 바 같은거 필요하오?

여전히 백색 가전은 L사요?

메탈도 있고 도어가 강화유리도 있는데 뭐가 좋소?

성격은 급하야

빨리 결정하고 싶은데 사고 후회하면 어쩔까 싶어

그대들의 도움을 간절히 구하고 있소


내게 답을 주는 그들들의 살은 이번달안에

5키로씩은 다 빠질게요.




IP : 211.54.xxx.13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스사얼음프렌치
    '18.10.2 1:33 AM (49.196.xxx.150)

    냉수 & 얼음저장고에 아주 얼음이 크러쉬 되어 나오는 게 있소. 더운 여름에 아주 좋았다오. 중간 서랍형이 유용한데 4년 되었나 이제 단종되었다 하오만... 무조건 대빵 큰 거로 사시오.

  • 2. L사 추천
    '18.10.2 1:37 AM (219.249.xxx.196)

    일단 L사 추천
    4도어 매직스페이스 있는 것 추천
    5키로에 넘어가서리...별 영양가 없는 댓글을^^

  • 3. ...
    '18.10.2 1:40 AM (59.15.xxx.61)

    그 매직스페이스인가 뭔가가
    전기료를 많이 절감한다 하오.
    내 생각해보니 종일 거기만 열때가 있지 뭐요.
    물, 우유, 양념류 그런거요.
    거기 잘 활용하면 좋을것 같소.
    그리고 요즘도 L사 인기는 있는듯 하오.
    살짝 저렴하기도 하더이다.
    색상은 댁내 주방 인테리어에 맞추시오.
    우리는 상부장과 수납장이 흰색이라 그냥 맞춰서 샀소.
    세일페스타니 뭐니 하는데
    크게 싸다는 생각은 안들더이다.
    맘에 드는 냉장고 들여놓으시오.

  • 4. wisdom한
    '18.10.2 1:42 AM (116.40.xxx.43)

    미스터 션사인이 남긴 게 많소 그려.
    하오체가 익숙하오.

  • 5. 원글
    '18.10.2 1:42 AM (211.54.xxx.133)

    무조건 감사하오

    l사에 매직스페이스는 필요하고 얼음 크러쉬 되는 것이라 신기하오

    참 내가 가전에 무심한 사람이었소....

    5킬로 에 답글이 고마워 3킬로 더 빠지길 간절히 기원하겠소

  • 6. L사
    '18.10.2 1:47 AM (210.204.xxx.154)

    4도어에 정수 및 각얼음. 분쇄얼음 기능있는 걸로 3년전에 크게 질렀다오
    비싼지불에 남편의 성화는 좀 있었지만 내 아직까지 마음이 흡족한 지름이었소
    그러니 가격의 부담만 없다면 크고 좋은걸로 고르시오~

  • 7. 뻘댓글이오만은
    '18.10.2 1:48 AM (180.69.xxx.242)

    여기 미션 안본 눈 있소 사실 분 없소이까?

  • 8. 대형가전은 L
    '18.10.2 1:50 AM (125.177.xxx.43)

    난 김냉 질렀소
    근데...아직도 김냉은 역시 딤채인지 궁금
    냉장고도 10년 넘어가서 불안한데 산다면
    매직스페이스 있는 5도어? 4도어? 그걸로 살거요

  • 9. ...
    '18.10.2 1:52 AM (49.175.xxx.144)

    미션을 안봐서 하오체는 생략.
    저도 비슷한 연차에 냉장고는 고장나지 않았으나 열혈 검색 중이에요.
    전 가전은 L사라고 생각하고 원매직스페이스의 4도어.
    메탈에 한대, 강화유리에 한대.
    이렇게 최종 후보군을 남겨놓고 있어요.
    10월 중 매장 방문해보고 결정하려구요.
    마음은 강화유리에 많이 기울어있구요.
    제가 생각하는 강화유리 냉장고가 첨 출시될 때에 비해 가격이 거의 백이 올라서
    망설이는 중이네요.
    가전제품 비교/추천 참고 사이트 알려드릴게요.
    https://blog.naver.com/boy2ss/221302358693

  • 10. l사의 문제는
    '18.10.2 1:52 AM (14.39.xxx.40) - 삭제된댓글

    고장이 안나오.
    지겹소. 고장이 나야 욕하며
    룰루랄라 구경을 다니지않겠소?
    16년만에 멀쩡한 세탁기 사이즈가 작다고 타박하며
    바꿨는데 또 다시 l사걸로 사는 어이없는 만행을 저질렀다오.
    이제 겨우 10년 됐소.
    하세월 언제나 멋지고 멋진 최신식 세탁기를 산단말이오.
    그 와중에 잠시 l사가 아닌 냉장고는 10년안에 몇번의
    돈뜸김을 당하고 요절했소.
    그리고 기어이 l사 냉장고를 샀소.
    이것도 싱싱한 10년 짜리오.
    해서 하는 말인데
    다른 회사걸로 사시구려.
    우리도 백화점 가서 종종 가전견적도 내보고,
    친구들에게 아는척도 하면서 살아야하는게
    아니겠소?

  • 11. ..
    '18.10.2 2:09 AM (125.177.xxx.43)

    우리 친정엔 나이 30을 바라보는 냉장고가 베란다에 버티고 있소
    진짜 엘사 가전은 고장 안나는게 흠이요 우리가 뽑기를 잘한건지 ...

  • 12. 흠흠...
    '18.10.2 2:13 AM (123.109.xxx.195) - 삭제된댓글

    냉장고 이야기가 나 왔으니 하는 말이오만..
    아무래도 S 사 제품은 좀 고려해 봐야 할것 같소이다.
    왜냐면...자취생활 7 년 쨰 던가 하는 해에 냉장고를 바꿀일이 생겨서 가전3사 제품을 모조리 뒤지다가
    그중 내 방 여유공간에 딱 맞으면서도 흡족해 보이는 용량급으로 눈에 들어온게 있었는데...
    그게 하필이면 S 사 제품이었소.
    뭐.. 사실 가전 3사 하면 대우 뺴곤 그래도 꽤 오래 버텨온 듬직한 회사들 아니겠소?
    냉장고..그 까이이꺼 뭐 그리 대단한 노하우가 필요한 제품이라고 특정회사 제품이 더 낫고 못하고
    할 건덕지가 없어 보이길래 오래전부터 L 사 를 신봉해 오던지라 내키지는 않았지만...
    사이즈라든지 용량 등등에서 밀려서리 그만 탈락하고..
    어쩃든 제품이 오긴 왔는데 방 구석이 워낙 콧구멍 만하다 보니 둘이서 들고 들어오는 와중에도
    살짝 찍혔다면서 어떻게 해야 하느냐며 살짝 난감해 하는척 하더이다.
    그들이 말하는 곳을 보아하니 크게 움푹 들어간것도 아니고 해서 괜찮으니 두고 가라고 선처를 베풀기도 했는데...아 글쎄 이 잡것들이 도대체 뭘로 만들었는지 일년도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기대를 산산히 저 버리는일이 발생하는구려..
    그러니까 우리 집엔 짖궂게 뛰어 놀며 부닥치는 얘들도 없는 집이고 애완 동물 조차 기르지 않는 곳에 나 혼자 살고 있는 절간 같은 집인데 뭐 그리 부닥칠 일이 자주 있었다고 여기 저기 쑥 쑥 들어가선 나올 생각을 안하느냔 말이오..
    내 지금까지 살면서 냉장고 이력 수십년이 넘었건만 이 번 제품만큼 잘 쭈그러지는 제품을 본적이 없었거늘..
    짐작에 불과 하지만 원가 절감 한답시고 외장에 사용한 철판을 0.5t 로 만들지 않았나 생각되오..
    0.5t 와 1.0t 의 원가 차이가 얼마나 나며..그걸 절약해서 얼마나 이익을 남기는지 알수는 없으나..
    내가 보기엔 소탐대실을 저지른것으로 밖에 안보이오.
    아..한가지 맘에 드는 점은 있었소..
    뭐냐믄...전에 사용하던 것이 140 리터 급이었고 바꾼것은 235리터 지만 전기 사용량이 더 적어졌다는거..
    전에 꺼는 공식 발표 전력이 월간 40킬로 와트 였는데 20. 5 킬로 와트만 먹여주어도 된다고 적혀 있구랴.
    옥가네를 통해서 구매한 것인 만큼 저렴하게 사긴 했으나 S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모델명 검색을 해도 안 나오는것으로 봐서 아무래도 청국 놈들이 S사 제품인것처럼 짝퉁을 만들어 장난치는 와중에 재수없게 걸린듯도 하고...아무래도 입맛이 씁쓸하오이다.

  • 13. 한낮의 별빛
    '18.10.2 3:16 AM (121.188.xxx.122)

    나역시 고장안난 냉장고를
    집수리를ㅈ핑계로 바꿀 예정인
    호강에 겨운 아낙이오.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소.

    헌데,
    내 냉장고는 s사 제품으로 인터넷으로
    70만원대의 저렴이로 산 15년쯤 된 물건인데
    뽑기를 잘 했는지 여전히 멀쩡하오.

    허나
    나만의 s사 불매운동중이라
    L사로 살 예정이라오.

  • 14. 참으로 부럽소
    '18.10.2 5:19 AM (14.40.xxx.74)

    우리집 석빙고도 당췌 얼마나 건강한지 내 저 물건을 들어내고 신참을 들이리라 마음먹고도 차마 못하고 있소
    호쾌하게 결단내린 아낙들이 참으로 다부지고 부럽소

  • 15.
    '18.10.2 6:14 AM (93.204.xxx.234) - 삭제된댓글

    똥손인 나도 혼수로 장만한 냉장고, 세탁기 등 모든 가전제품들을 결혼 15년만에 해외발령을 핑계로 간신히 처분했던 경험이 있다오.
    그후 귀국 후 새로 산 냉장고도 엘사꺼라 십년이 다 되어가도록 당최 고장날 줄을 모르니 요즘 신상은 구경도 못해봤소.
    스페이스바도 남의 집에 놀러갔다가 발견하고 요즘은
    이런 신기한 덮개도 있구나.. 나는 언제나 사보려나 탄식만 하고 왔다오.
    덕분에 조언을 해주고 싶어도 해줄 수가 없으니 참으로 안타깝구료.

  • 16.
    '18.10.2 6:18 AM (93.204.xxx.234) - 삭제된댓글

    똥손인 나도 혼수로 장만한 엘사 냉장고, 세탁기.. 모든 가전제품들을 결혼 15년만에 해외발령을 핑계로 간신히 처분했던 경험이 있다오.
    그후 귀국 후 새로 산 냉장고도 엘사꺼라 십년이 다 되어가도록 당최 고장날 줄을 모르니 요즘 신상은 구경도 못해봤소.
    스페이스바도 남의 집에 놀러갔다가 발견하고 요즘은
    이런 신기한 덮개도 있구나.. 나는 언제나 사보려나 탄식만 하고 왔다오.
    덕분에 조언을 해주고 싶어도 해줄 수가 없으니 참으로 안타깝구료.

  • 17. 플럼스카페
    '18.10.2 7:20 AM (220.79.xxx.41)

    16년된 멀짱한 L사 냉장고 여기에도 한 대 있소.
    냉장고 선반이 하나 깨졌는데 단종이 되었다 하오.ㅠㅠ
    선반때문에 바꿔야 하나 호강에 겨운 중인 계집이라 해야 하는지...
    고르시면 공유 부탁드리오. 진심이오.

  • 18. 고장
    '18.10.2 7:35 AM (39.125.xxx.194) - 삭제된댓글

    10년 이상된 제품들은 고장 잘 안 나는데
    근래 제품들, 특히 2,3년 전부터는 가전회사들이 제품의 수명을 짧게 잡고 나왔어요.
    팔려야 먹고 살거든요. 가전은 수익률도 낮고요.
    그러니 너무 비싼 거 말고 적당한 거 사서 잘하면 10년 쓰고 버리려니 하세요.
    메탈인지 강화유리인지는 바닥 색과 싱크대 색 고려해서 고르시고요.
    쓰다보면 뭘 쓰는지 별로 의식 안 하게 되는데, 되도록 인테리어와 어울리면 좋죠.

  • 19. 6도어
    '18.10.2 7:37 AM (61.83.xxx.215)

    L사 냉장고가 내게는 참 사연이 많소.
    리니어 컴프레셔 초창기 모델을 200정도에 구입해서 썼더만 글쎄 이 녀석이 7년만에 고장이 나질 않았겠소. 그때는 10년 보증전이라 30가까이 들여 수리를 했더만 3년을 버티지 못했소. 그래도 꿋꿋이 L사 냉자고를 고수하며 3년전 메탈4도어 초창기 모델을 300 주고 구입했소. 근디 이놈이 말이요 떡하니 설치했더니 소음읻 이전모데보다 심했소. 여름이 되니 상하연결 부분에 이슬이 맺혀 냉동실 고무패킹쪽에 곰팡이가 쓸었소. 본디 깔끔치 못한 내탓이려니 했더만 초기 4도어 자체에 이 문제가 심각했던듯 하오. 모델마다 다르긴해도... 결국 동일부분 3회 수리 불가로 대체 상품 최신상 모델로 무상교환을 받았소. 멀고도 험난한 길이었으나 새로 온 녀석이 기특해서 다 잊어주기로 했소. 3년사이 기술이 발전해서 그런지 훨씬 조용해졌소. 전에 쓰던 모델은 메탈이라 손자국이 장난이 아니었소. 잘 닦이지도 않고. 이번에 새로운 녀석은 이마트에서 직접 보고 선택했는데 표면이 도돌한 스탠으로 되어있어 손자국이 훨씬 덜하오. 색상도 연한 샤이니핑쿠라 따뜻한 분위기라오. 강화유리는 깨지면 문짝 전체를 갈아야하는걸로 알고 있소. 잘알아보시오. 4도어가 초창기에는 냉각방식으로 여러 문제가 있었던듯하오. 지금은 많이 좋아진듯하오. 최신상 2달 사용해보니 아주 만족스럽구려. 좋은 선택 하시오.

  • 20. ..
    '18.10.2 8:06 AM (180.66.xxx.164)

    꼭 강화유리사세요~~~ 5도어 매직스페이스에 메탈인데 찍힙니다ㅜㅜ 벌써 여러군데 찍혀서 미워보여요. 울엄마넨 똑같은데 강화유리인데 새거같고요. 위에 강화냐 메탈이냐 고민하시는데 꼭 강화로 사세요. 메탈하고싶음 메탈색 강화있어요~~~~그리고 굳이 900리터 안해도될듯싶어요. 속안까지 손이 안닿아서 썩습니다. !!!

  • 21. 원글
    '18.10.2 8:21 AM (119.203.xxx.70)

    다들 감사하오.

    그대들의 따뜻한 배려 한줄 한줄 감사히 잘 읽고 있소.

    내 마음 같아서는 다들 올 한달안에 10킬로는 그냥 빠지라고 빌고 싶소.

    신기하오.

    내 가전에 워낙 무심하다보니 냉동고가 아래 있는 것도 희안하고 매직 스페이스니

    4도어를 넘어 5도어니 6도어니 각얼음 분쇄얼음이라니 신기하긴 신기하오

    제대로 적응이나 할런지.... 심히 걱정이오.

    양문도 아닌 550으로 근근히 살던 아낙이 말이오

    허나 내가 한번 배우면 빨리 배우는지라 사고 꼭 후기 남기겠소.

    다들 감사하오

  • 22. 건강
    '18.10.2 8:39 AM (14.34.xxx.200)

    일단 크고 비싼걸로 고르면
    괜찮을듯 합니다
    단, 키가 아담하시면
    요즘 냉장고는 깊어서 좀 힘듭니다

  • 23. 둥굴레
    '18.10.2 8:46 AM (49.174.xxx.79)

    이번 여름 무더위 절정인 중복때 이사했는데 혼수로샀던 삼이 12년을 파듯이 버티기에
    엘 4도어 매직스페이로 샀는데
    20 년을 쓰시고 바꾸시면

    상하냉장고 잘생각하세요 특히 냉동실에 식자료 잘보관하는 타입이시면
    절대 비추 비추
    제 냉동실 답이 없어요ㅠㅠㅠㅠ

    저희시모도 추석전에 바꾸셨는데
    평소 냉동실에 식재료 저장을 많이 하는 타입이라 투도어에 매직스페이스바 하시고 매탈은잘찍힌다고 강화유리 제가추천해주셨는데
    동네아주머니들이 보시더니 수납이 잘된다고
    4도어 쓰시던분이 부러워하셨데요

  • 24. 라흠
    '18.10.2 9:04 AM (58.120.xxx.107)

    S사 냉장고 샀는데 맨날 소리나서 아이가 방문을 못열고 자요.
    AS 여러번 불렀는데 원인을 못 잡아요.
    AS 기사들이 뭔 죄겠어요?
    생산 단계에서 잘못되서 나온 ㄱ것을

  • 25. 라흠
    '18.10.2 9:06 AM (58.120.xxx.107)

    냉장고 가실때 문짝의 수납형식 잘 보고 선택하세요
    결국 개취이긴 한데 매직 스페이스니 뭐니 하는게 결국 문짝 안쪽의 수압력을 결정하는 거더라고요

  • 26. 라흠
    '18.10.2 9:08 AM (58.120.xxx.107)

    냉장고 가실때 문짝의 수납형식 잘 보고 선택하세요
    결국 개취이긴 한데 매직 스페이스니 뭐니 하는게 결국 문짝 안쪽의 수납력을 결정하는 거더라고요
    정수기나 얼음 나오는 것은 편하긴 한데 문의 수납 장소를 차지해 버리는 거지요.

  • 27. 하....
    '18.10.2 10:08 AM (182.225.xxx.13)

    그대 덕분에 나또한 담가야 하는 김치꺼리와 외출을 앞에 두고,
    다나와와 에누리를 오가며 냉장고 폭풍검색에 몰입하게 되었소.
    나의 가장 이상형은 4도어, 강화유리 화이트,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얼음정수기 장착이건만
    안타깝게도 그런 물건은 찾을 수 없구료.
    어떤이는 양문형이 낫다고 하고, 어떤이는 얼음정수기 필요없다 하며, 어떤이는 굳이 노크온이 무슨소용이냐고 하나, 내 살아보니 기술의 발달을 체험하면서 살아보는것도 나쁘지 않소,
    엘사 냉장고는 우리 친정어머님이 40년을 쓰시고도 사망하지 않으시어 베란다에 마른반찬 저장고로 활용되더이다. 신중히 골라보시고 어떤걸 골랐는지 내 그대의 선택을 참고하리다.

  • 28. 내 다음엔 필히
    '18.10.2 12:38 P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

    L사 냉장고를 장만하리다.
    외국에서 L사 가전이 인기 1위라는 이유가 있었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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