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스터션샤인1회보기중인데요.

엄마 조회수 : 2,652
작성일 : 2018-10-01 23:56:32
중반부터봐서 몰랐는데 왜이리슬프나요..유진어리시절나이가 울애들이랑 비슷해서인지 너무슬프고불쌍하네요..뒷부분보다 더울었어요..ㅠ
IP : 125.138.xxx.1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 11:59 PM (121.182.xxx.91)

    그맘 충분히 이해해요.
    내 자식 또래면 감정이입되지요.
    마음 아프게 하는 드라마예요.
    보는 내내 놓친 부분도 많고 이해 안되는 부분은 여기서 설명듣고 아하 했지요...소장하고픈 드라마예요.

  • 2. 맞아요
    '18.10.2 12:00 AM (1.226.xxx.227)

    어린 유진 참...서글프다고 말하기에도 참..

    가혹한 운명이였죠.

    백정의 자식으로 태어난 구동매도 마찬가지였구요.

    별 얘기는 아니지만 유진의 엄마로 나오는 탤런트는 회상씬에 여러번 나왔는데 구동매 엄마역 탤런트도 꽤 느낌있는 얼굴이였는데 신인인지..죽고 난 후 한 번도 안나오더군요.

  • 3. ...
    '18.10.2 12:05 AM (175.223.xxx.78)

    유진이 엄마는 얼굴이 수지 닮았어요.
    시그널에서 공무원 아가씨로 나오셨던 분이네요. 이재한 형사가 좋아했던.

  • 4. @@
    '18.10.2 12:07 AM (121.182.xxx.91)

    동매 엄마도 나름 알려진 얼굴이예요...이름은.....아무튼 신인은 아님....
    정말 동매 엄마는 한번 나오고 안 나오네요..
    유진 엄마가 강렬하긴 했지요...그리고 남주 엄마잖아요...^^

  • 5. ...
    '18.10.2 12:10 AM (118.33.xxx.166)

    구동매의 어린 시절은 애기씨랑 가마 타고 가는 장면만 계속 나왔죠.
    아마 호강에 겨운 양반 계집이란 말이
    애기씨 가슴에 가시처럼 박혀 평생 고통스러웠구나 하는 걸
    마지막 회에서야 알게 됐네요.

    호강에 겨운 양반 계집으로 살지 않기 위해
    고통과 번민의 밤을 수없이 보냈을 거고
    결국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불꽃같은 스나이퍼의 삶을 선택한 것 같아요.

    동지들이 남긴 불씨를 꺼트리지 않으려는
    굳은 의지를 마지막 장면에서 보여줬구요.

    그렇게 불꽃처럼 살다 간
    애신 유진 동매 희성 히나 때문에
    오늘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 6. 첫번째
    '18.10.2 8:12 AM (1.11.xxx.125)

    동매 엄마도 나름 알려진 얼굴이예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9785 유은혜_자한당이 결사반대하는 인사? 34 2018/10/02 1,929
859784 문프를 위해 남경필 찍자더니 29 2018/10/02 2,251
859783 그섬이 들려준 평화이야기 : 작은 섬 월미도가 겪은 큰 전쟁들 책 추천해요.. 2018/10/02 683
859782 사방에서 죽어라 죽어라 하는 것 같아요 8 ㅠㅠ 2018/10/02 2,587
859781 부동산이든 재테크든 공부는 필수같아요 8 시작이다 2018/10/02 3,590
859780 내가 결혼초에 시집에서 했던 말실수 6 아하 2018/10/02 5,915
859779 스텐모카포트 가격별로 성능차이 있나요 1 ... 2018/10/02 1,006
859778 새 유리용기 어떻게 씻으세요? 7 happy 2018/10/02 1,635
859777 덩치 좋은 남자 3 냠냠 2018/10/02 3,784
859776 지 맘에 안든다고 대통령 입을 꿰매버리겠다는 천박함은 30 ... 2018/10/02 2,833
859775 tbs 9595쇼-백반토론, 말까기 10.1(월) 5 ㅇㅇㅇ 2018/10/02 910
859774 날씨춥다고 장갑 7 고딩아들이 2018/10/02 1,351
859773 헬스장에는 왜 롤링웨이스트(파도타기)가 없을까요? 3 ㅇㅇ 2018/10/02 1,653
859772 옷에 있는 영어 문구 해석좀 해주세요 4 궁금이 2018/10/02 1,614
859771 설민석, 일본이 버려야할 4개의 오판! 2 KBS 2018/10/02 2,277
859770 이 남자,,, 어떤가요? 6 ........ 2018/10/02 2,440
859769 남성용 바디워시 추천부탁해요(아재냄새방지) 4 sss 2018/10/02 1,574
859768 규조토 발매트쓰시는분들~~!!!!!!!! 9 .... 2018/10/02 4,676
859767 전세 만기 끝난 후 이사 늦게 나갈 때 4 전세고민 2018/10/02 1,815
859766 유은혜 임명강행 ㄷ ㄷ 너무하네 17 2018/10/02 2,429
859765 밤으로 무슨 요리를 할 수 있을까요? 9 알밤 2018/10/02 1,941
859764 무생채 질문이요~ 7 추릅 2018/10/02 1,761
859763 포장해와도 여전히 맛있는건 어떤건가요 7 ,,, 2018/10/02 2,434
859762 '나문지'씨를 주의합시다. 11 ^^ 2018/10/02 2,056
859761 수능 최저, 상위권 대학 메이저 학과도 없애는 추세인가요? 4 수능 2018/10/02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