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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션의 고종

타이거 조회수 : 3,690
작성일 : 2018-10-01 22:12:46
드라마의 모든 인물들이 절절하게 잘 그려내었는데
특히 고종역의 이승준 연기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황제의 고뇌와 아픔 분노를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담담하게 연기했어요.
이승준의 재발견.
IP : 58.234.xxx.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8.10.1 10:17 PM (125.252.xxx.13)

    원래도 연기를 찰떡같이 잘해요
    저는 이진욱 나온 나인때부터 팬입니다

  • 2. ...
    '18.10.1 10:23 PM (108.27.xxx.85)

    명량에도 장군으로 나왔던데 고종 역의 옷 머리 스타일 연기 다 괜찮았어요.
    특히 이세훈네 집에 올 때 털 달린 두루마기 하고
    빈관에 유진 만나러 올 때 입은 양복 스타일 멋있었어요.

  • 3.
    '18.10.1 10:23 PM (211.245.xxx.178)

    막돼먹은 영애씨 찌질이 사장때부터 좋아했어요.ㅎㅎ

  • 4. 저도
    '18.10.1 10:36 PM (118.47.xxx.137)

    나인, 막돼먹은 영애씨 다 좋았어요.
    이번 고종역에서 처음엔 다른사람인줄 알았더랬죠.

  • 5. 저도2
    '18.10.1 10:53 PM (211.105.xxx.90)

    찌질이 사장때 부터 좋았어요 고종은 먹먹했어요 흑흑

  • 6. ...
    '18.10.1 11:02 PM (218.236.xxx.162)

    연기잘 할 것 같았는데 고종 역할 하는 것 보니 기대 이상이었어요 약소국 황제이지만 품위를 잃지 않고 끝까지 의병들 아끼는 모습 고마왔어요

  • 7. ..
    '18.10.1 11:3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연기잘하죠~

  • 8. 타이거
    '18.10.2 12:10 AM (58.234.xxx.79)

    찌질한 역할이 대부분이었어서 그렇게 이미지가 고착되어 있었는데
    고종연기 보는 순간 정말 깜짝 놀랐어요.
    어쩌면 저리도 딱 비운의 황제인지.....유약하고 불안하고
    슬프고 분노하며 부끄러워하는....그럼에도 품위와 위엄을 잃지 않는
    그런...볼 때 마다 가슴아파 죽을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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