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절대 연락 안올것 같은 사람한테 연락이 왔네요

조회수 : 7,487
작성일 : 2018-10-01 22:06:33
세상 모든 사람이 연락와도 이사람은 절대로 안올것이다라고
생각했는 전남친한테 연락이 왔네요

헤어지면서 전화차단 카톡차단 다 절 차단하고
찬바람 쌩쌩에 날 인간 이하 취급하고 다시는 안볼것처럼 그러더니
몇달만에 먼저 연락해오네요

역시 남들 말은 다 의미가 있는듯해요
보고싶고 힘들어도 연락 뚝 끊고 다 잊고 나를 위해 재미나게 실컷 살다보니 이런날도 오네요
물론 그의 연락따위는 가뿐하게 씹어줘야겠죠
그가 그리했듯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 : 182.211.xxx.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 10:10 PM (112.148.xxx.12)

    응답해줄 듯 말듯 애태우셔야죠. ㅎㅎ 이 언니 뭘 모르네.

  • 2. 잘하셨어요
    '18.10.1 10:10 PM (124.51.xxx.250)

    저는 찔러보기에 당했네요 ㅋㅋㅋ ㅠㅠㅠ

  • 3. 정답
    '18.10.1 10:12 PM (221.140.xxx.157)

    원글님 정답!! 남자들도 남초에서 결국 제일 마니
    기억나는 여자가 찔러보기했을 때 읽씹했던 여자라고 했어요
    잘하셨어요!!

  • 4.
    '18.10.1 10:15 PM (49.167.xxx.131)

    그동안 일이 잘 안됐나봐요. 청춘사업이든 뭐든

  • 5. 아아..
    '18.10.1 10:38 PM (180.230.xxx.96)

    보고싶고 힘들어도 연락뚝!!
    그래야겠죠.. 그래야지
    참고 있는중에도 문득문득 보고싶어 달려가고
    싶은데 흔들리지 말아야겠죠 ㅠㅠㅠ

  • 6.
    '18.10.1 10:43 PM (211.36.xxx.123)

    읽씹 혹시 지나가다 우연히 만나면 썩소 날리세요

  • 7. ...
    '18.10.1 10:45 PM (211.185.xxx.176)

    남자가 잘난척 하면서 연락 끊더니
    찌질하게 다시 연락하는건 뭐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척대지 말고 꺼지라고 말하고 싶네요
    오늘은 시원하게 맥주 한잔 들이키고 축배를 ㅋㅋㅋㅋㅋㅋ

  • 8. ㅡㅡ
    '18.10.1 10:47 PM (115.161.xxx.254)

    똑같은 경우 겪었어요.
    다른 여자들 만나보니 결국 잘해 주던
    내가 생각난 거겠죠.
    근데 그게 다지 결코 진지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혹여라도 반성했다 그리웠다 등등 말해도
    한번 샌 바가지는 또 새요.
    그저 지 스스로 가장 초라할 때(청춘사업실패?)
    언제든 날 위해주는 사람이 있지 싶은
    자만심 채우기용으로 활용될 뿐
    또 그리 잔인하게 떠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9908 유투브 너무 위험하네요 13 통나무집 2018/10/02 8,577
859907 미스터션샤인1회보기중인데요. 6 엄마 2018/10/01 2,704
859906 손가락이 아프고 뻣뻣해요 10 ?? 2018/10/01 2,925
859905 겨울커텐 달았어요 1 추워서 2018/10/01 976
859904 녹차만 들어가면 불편한건 15 오설 2018/10/01 3,401
859903 아소방 매트vs 알집매트vs 파크론 궁금 2018/10/01 2,427
859902 채용박람회 가보신 분? 1 궁금 2018/10/01 862
859901 미션, 쿠도 히나의 비환의 의미 1 ... 2018/10/01 3,645
859900 노래가사가 '다정한 내 고향 어여쁜 산들아 이별을 고하고 사냥을.. 3 노래가사 2018/10/01 1,035
859899 블랙박스 메모리카드용량초과 이전것 복구하는 방법 있나요? 1 ..... 2018/10/01 1,501
859898 홍콩 인교진네 간데가 어딘가요? 2 지금 2018/10/01 2,330
859897 노래 사랑스럽게 부르는가수는 린이 최고인듯해요 2 노래 2018/10/01 1,692
859896 JJ 성형외과 잘하나요? 3 감사 2018/10/01 1,722
859895 82쿡에서 얻은 다이어트 팁으로 뱃살 빼다 15 ㅇㅇ 2018/10/01 15,076
859894 오늘 돌아온 유해가 어디서 발굴되서 오는건가요? 16 나문빠 2018/10/01 2,578
859893 백반토론 언제 돌아오나요? 돌아오기는 하나요? 12 문꿀 2018/10/01 1,334
859892 통신사포인트 남으면 걍 통장에 넣어줘~ 대기업들아 2018/10/01 1,329
859891 생존용 패딩 몇개 있으세요? 10 질문 2018/10/01 4,894
859890 어떤차가 가장 좋을까요? 16 자동차 2018/10/01 2,452
859889 박광온의원"전범기가 정확한 표현이다" 5 08 2018/10/01 1,273
859888 박원순 “저녁이면 텅텅…도심 빌딩에 공공주택 만들겠다” 16 도심 임대주.. 2018/10/01 4,360
859887 서울에서 꽃바구니 아주 고급스럽고 이쁜 꽃집 추천 부탁드려요. 6 2018/10/01 2,064
859886 겨울커텐 달았어요 1 추워서 2018/10/01 926
859885 이불 저렴하게 살수있는곳-서울알려주세요^^ 5 추워라.. 2018/10/01 2,550
859884 수준있는 질문 수준있는 답변, 자한당도 경청하게 만든 박주민의원.. 기레기아웃 2018/10/01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