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입학시 주소지와 다른곳에 보내고 싶을 경우

가능할런지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18-10-01 20:27:21
학군때문에 그러는 건 아니구요.
제가 일하게 되면서 아이 초등입학이 내년으로 다가왔는데, 출퇴근하면서 애를 등하교 시키는게 저도 애도 좋고 만약 일이 생길때 바로 들여다 볼 수 있을 것 같아 직장 근처 초등학교에 보내고 싶은데, 이사는 현재 할 수 없는 상황이에요.
아이가 예민한 성격이라 중간에 전학하면 저도 아이도 힘들어서 한번 입학하면 졸업할 생각입니다. 어린이집 다닐때 몇번 옮겼더니 많이 안좋았어요.
학군은 살고 있는 곳이 훨씬 좋은 곳이에요. 직장이 좋게 말하면 자연 환경이 좋은 거고, 학원이나 다른 인프라는 안좋아요.
단지 아프거나 무슨일 있을때 제가 바로 갈 수 있는 것만 고려한겁니다.
시간제로 일할거라 아이 등하교랑 제 출퇴근 시간을 맞출 수 있을 것 같아 직장 근처 학교로 보내고 싶은데, 교육청에 물어보면 될까요? 교사들은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 자녀들 다니게 하는 경우도 있으니 가능할 것도 같은데요. 부모님이 애를 봐 줄 수 없는 상황이고, 급여가 적어서 따로 시터를 둘 수도 없어요. 제 상황에선 방과후 하고 돌봄하면 저랑 같이 하교할 수 있어서 혼자 놔두지 않아도 될 거 같거든요.
IP : 175.223.xxx.1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9999
    '18.10.1 8:49 PM (180.230.xxx.43)

    글쎄요궁금하네요 교육청에전화해보세요

  • 2. 안되지요
    '18.10.1 8:5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지금 장관후보자도 '친구들이랑 같은데 다니게 하고 싶어서' 위장전입한걸로 비난 받는거 보세요.

    말씀하신거 전혀 불가능한 얘기입니다.

    그럼 강남의 그 많은 직장에 다니는엄마들은 다 강남에 있는 학교 보낼 수 있겟지요

  • 3. ....
    '18.10.1 8:53 PM (112.168.xxx.205)

    안돼요. 거주지 주소로 학구가 나누어지는거고 그대로 입학통지서가 나와요. 다른데로 보내고 싶으면 그학교 배정받는
    집에 아이를 전입신고해서 보내는수밖에 없어요. 물론 불법이긴 합니다.

  • 4. 그래서
    '18.10.1 8:55 PM (114.201.xxx.217)

    전 이사했어요
    초등 입학할때 이사 많이 하는 이유가 다 그런거예요 별거 없어요.
    차도 하나 건너는 것때문에도 이사해요

  • 5. 반대
    '18.10.1 9:07 PM (124.111.xxx.229)

    지금 살고있는곳이 학군이 훨씬좋다면서요? 아이 저학년때는 방과후보내시고 1학년 적응할시 좀 힘들어그렇치 시간금방가요. 학군좋은곳이 훨씬좋아요.
    예민하고 적응력힘든아이 일수록 학군 좋은곳이 더더더 말할필요없이 좋아요.

  • 6. ...
    '18.10.1 9:10 PM (121.131.xxx.169) - 삭제된댓글

    이사 말고 방법은 주소지를 빌리는건데, 그게 위장전입입니다. 위법이구요.

  • 7. ㅡㅡㅡㅡ
    '18.10.1 9:38 PM (123.109.xxx.78)

    안 몰리는 학교는 받아주니 문의해보세요

  • 8. 초등 입학 때는
    '18.10.1 9:41 PM (58.227.xxx.168)

    주거하고 있는 주소와 상관없이 학교장 허락이 있으면 어디든 입학할 수 있어요. ( 광역 주소는 같아야 할 지는 모르겠네요. 예를 들어 서울에 살고 있으면 서울 내, 인천에 살고 있으면 인천 내에서)
    먼저 입학하고 싶은 학교에 문의해 보세요~~
    학생 수가 적은 학교라면 환영할 거예요.

  • 9. 가능할런지
    '18.10.1 10:27 PM (175.223.xxx.193)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육청에도 물어보고 학교도 찾아 가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9610 녹차만 들어가면 불편한건 15 오설 2018/10/01 3,358
859609 아소방 매트vs 알집매트vs 파크론 궁금 2018/10/01 2,322
859608 채용박람회 가보신 분? 1 궁금 2018/10/01 816
859607 미션, 쿠도 히나의 비환의 의미 1 ... 2018/10/01 3,596
859606 노래가사가 '다정한 내 고향 어여쁜 산들아 이별을 고하고 사냥을.. 3 노래가사 2018/10/01 989
859605 블랙박스 메모리카드용량초과 이전것 복구하는 방법 있나요? 1 ..... 2018/10/01 1,223
859604 홍콩 인교진네 간데가 어딘가요? 2 지금 2018/10/01 2,283
859603 노래 사랑스럽게 부르는가수는 린이 최고인듯해요 2 노래 2018/10/01 1,640
859602 JJ 성형외과 잘하나요? 3 감사 2018/10/01 1,654
859601 82쿡에서 얻은 다이어트 팁으로 뱃살 빼다 15 ㅇㅇ 2018/10/01 15,008
859600 오늘 돌아온 유해가 어디서 발굴되서 오는건가요? 16 나문빠 2018/10/01 2,538
859599 여우각시별은 여주가 별로고 2 ... 2018/10/01 2,691
859598 백반토론 언제 돌아오나요? 돌아오기는 하나요? 12 문꿀 2018/10/01 1,295
859597 통신사포인트 남으면 걍 통장에 넣어줘~ 대기업들아 2018/10/01 1,287
859596 생존용 패딩 몇개 있으세요? 10 질문 2018/10/01 4,843
859595 어떤차가 가장 좋을까요? 16 자동차 2018/10/01 2,398
859594 박광온의원"전범기가 정확한 표현이다" 5 08 2018/10/01 1,220
859593 박원순 “저녁이면 텅텅…도심 빌딩에 공공주택 만들겠다” 16 도심 임대주.. 2018/10/01 4,320
859592 서울에서 꽃바구니 아주 고급스럽고 이쁜 꽃집 추천 부탁드려요. 6 2018/10/01 2,012
859591 겨울커텐 달았어요 1 추워서 2018/10/01 888
859590 이불 저렴하게 살수있는곳-서울알려주세요^^ 5 추워라.. 2018/10/01 2,515
859589 수준있는 질문 수준있는 답변, 자한당도 경청하게 만든 박주민의원.. 기레기아웃 2018/10/01 768
859588 타고난 재능은 4~5세만 되어도 알 수 있나요? 16 4세맘 2018/10/01 4,014
859587 실내자전거 모델 추천 좀 해주세요 1 실내자전거 2018/10/01 822
859586 통찰력 있고 사람 잘 보는 분이요 26 .... 2018/10/01 1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