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 통화하는 남자랑 너무 잘맞아요

.... 조회수 : 4,070
작성일 : 2018-10-01 18:21:03
얼굴도 본 적없고 사진 교환만 한 남자분이랑
처음 통화하는데 3시간을 했네요
만날려면 6개월은 있어야 하는데요
수다를 정말 끝도 없이 떨 수 있고 쿵짝이 잘 맞아서
금방 친해지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 대화가 잘되요
사실 그동안 선보면서 말안통하고 대화가 지루한
남자들만 만나다가 이렇게 오래된 친구처럼 편하고
재밌는 남자분 처음 만났는데요

유머코드도 비슷해서 제가 농담하면 그 쪽이 웃고
그 쪽이 농담하면 제가 폭소하고요
억지로 대화하는게 아니라 그냥 아무말이나 해도 제가
쿵하면 짝하고 계속 웃고 떠드네요
고등학교 첫사랑 이 후로 이런 수다 처음이에요
그 분도 저랑 얘기하는 거 재밌고 이렇게
말 잘통하는 여자랑 처음 얘기한다고 매일 1-2시간씩
통화하고 장난치네요.
잘될 수 있을까요? 나이는 저보다 2살 어리고...
지금 유학가 있어서 당분간 못만나요
아마 길면 5년?
잠 안자도 되면 8시간도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의 남자버젼이라고나 할까요?
이런 경험 있으세요?

이런 사람 만나기 쉬운가요?
IP : 39.7.xxx.2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학생이
    '18.10.1 6:27 PM (42.147.xxx.246)

    그럴 시간이 있다니 부잣집 아들인가 봅니다.
    어학공부를 하는 중인지도.

  • 2. 복면
    '18.10.1 6:35 PM (112.167.xxx.235) - 삭제된댓글

    그럴수 있어요
    사실 목소리 톤 중간 중간의 어색함 등
    목소리도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느끼는거라~
    잘 될거 같네요

  • 3. ...
    '18.10.1 6:41 PM (175.223.xxx.242)

    부럽네요. 인연이면 좋겠네요.

  • 4. 또 다른게..
    '18.10.1 6:42 PM (1.225.xxx.42)

    통화랑 만나는거랑 또 다르더라구요.

  • 5. ......
    '18.10.1 6:53 PM (112.140.xxx.11)

    대화 잘되는거 엄청 중요해요

  • 6. ..
    '18.10.1 6:56 PM (110.70.xxx.169)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랬던 커플아는데
    결혼해서 알콩달콩 잘살아요

  • 7. 이정도면
    '18.10.1 6:56 PM (110.8.xxx.185)

    경제적인부분이나 성실 근면 인간성에 반전없으면
    시간을 더 가져보면서 그사람 진실성 마지막 관문만 남은거 아닌가요?

  • 8. ....
    '18.10.1 7:01 PM (223.62.xxx.139)

    제가 그렇게 결혼했어요
    엄마통해 알게된 소규모 결정사에서 얼굴도 모르고 소개받은 남자와 통화부터 했는데 편하드라구요
    얼굴이 궁금해 사진 보내달라고 했는데 얼굴도 괜찮고
    별 얘기 다하며 몇번 통화하고 만났는데
    얼굴보고 또 한번 반해버렸네요
    지금 내가 더 좋아하며 넘 예뻐하며 10년째 잘 살고 있어요

  • 9. ..
    '18.10.1 7:02 PM (61.77.xxx.16)

    못 만나면 잘 될 가능성 없습니다.

  • 10.
    '18.10.1 7:08 PM (218.53.xxx.41)

    만나면 또 달라요

  • 11. 저도
    '18.10.1 7:10 PM (211.44.xxx.42)

    만나보니까 달랐던 경험 1인....

  • 12. ha
    '18.10.1 7:48 PM (115.161.xxx.254)

    음...밤 새면서 통화하고 너무 잘맞아
    내가 먼저 끊자니 서운해 한 남자...
    사정이 있어 일주일 정도 통화하다 봤어요.
    ㅎ 누구든 맘에 안들어도 차로 꼬박 집까지
    에스코트 해줬다고 하더니 나한테는 지하철
    어디서 타는지 아시죠 하고 갑디다.
    나도 맘에 안들어서 30분만에 일어서자
    얘기해줘서 고맙다 싶었구요.
    만나기전까진 너무 맘 주지 마세요 ㅎ
    악담이 아니라...만나서 맘에 들어도
    너무 좋은 티 다 내고 더 노력할 필요
    없이 넘어온 여자란 티 내지 말아야
    제대로 만날수 있어요.

  • 13. ...
    '18.10.1 8:42 PM (14.52.xxx.71)

    연휴나 연말 이용해서 며칠이라도 보러 다녀가보면 어떨지요
    아님 하와이 같은 중간지점에서 같이 며칠 여행도 하던데요

  • 14. ..
    '18.10.1 10:47 PM (14.55.xxx.209)

    일부러 로그인했습니다.
    저도 그런적 있었습니다만 만나니 완전 다르더군요. 그러니 너무 기대마시길...

  • 15. 저도
    '18.10.2 10:49 AM (211.38.xxx.42)

    저도 그런적있는데..저는 한달뒤에 만나기로 되어있었는데 그냥 연락 끊겼어요
    ㅋㅋㅋ 너무 기대는 마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505 가수 에일리 좋아하는분 계신가요? 22 좋다 2018/10/04 4,530
860504 홍대입구쪽 맛집과 초등남아 볼거리 있을까요? 4 부탁드려요 2018/10/04 1,067
860503 남편 명의로 다주택일경우 제가 분양권이나 아파트를 사면 세금이 .. 3 Yㅡ 2018/10/04 1,710
860502 개인 영어 회화레슨 받을려면 8 영어회화 2018/10/04 2,114
860501 무서움의 차이 3 돌아서 2018/10/04 1,470
860500 박 일 도 ~~~~~~~!!! 8 넌 누구 2018/10/04 3,163
860499 출근길 이상형 여자분께 쪽지 건네려 글쓴 남자인데요 45 포도송이 2018/10/04 10,752
860498 에이치엔앰에서 세일하는데 오프라인은 안하네요 1 뭐지 2018/10/04 1,534
860497 올 봄부터 길냥이들 밥주기 시작 13 .. 2018/10/04 1,605
860496 방미 민주당 특사단 “北상응조치 요구, 美 입장 정리된 듯” 12 자한당소멸 2018/10/04 1,172
860495 현직 부장검사 도봉산 암벽 타다 추락해 숨져 16 2018/10/04 8,208
860494 파우데이션 샀는데 피부톤보다 너무 밝아요.어쩌죠? 4 화장품 2018/10/04 2,694
860493 복부씨티에는 폐 는 안나오는건가요? 4 2018/10/04 3,025
860492 운동 하나 필요없네요 식이가 정답이군요...또르르르..... 13 느긋하게 2018/10/04 8,112
860491 신애라 애들데리고 입양얘기 고만했으면 78 익명 2018/10/04 11,925
860490 전립선 검사 조언 부탁 3 조언 2018/10/04 1,217
860489 언니들, 여자입장에서 이 두 인생 중에 뭐가 살아보면 더 괜찮을.. 29 fh 2018/10/04 5,681
860488 음주운전 관련 청원 사이트-청원 부탁드립니다 5 시보리 2018/10/04 668
860487 10월이 october인 이유 9 레드 2018/10/04 9,336
860486 틀니하게되면 잇몸에 상처가 날수도있나요? 3 짜파게티 요.. 2018/10/04 1,660
860485 써놓고 보면 쓸말도 아닌 이야기 4 제목은 2018/10/04 1,184
860484 문서작성 중 몰라서요 3 답답 2018/10/04 1,044
860483 종교 왜 믿으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23 ........ 2018/10/04 2,913
860482 뉴욕대 치주임플란트수료 3 짱돌이 2018/10/04 1,855
860481 해외구매대행 사기시 대응방법 아시는분.. 1 해외 판매자.. 2018/10/04 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