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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연? 당하고 괴롭네요..

실연 조회수 : 2,122
작성일 : 2018-10-01 18:00:11

""같이 있으면 좋은데
 보고 싶거나

시간을 따로 빼서 순서 없이
무작정 만나고 싶은 맘이 없는게
솔직한 맘이다..


일단  좋은 오빠동생으로 지내 다가
서로 믿고 감정이 충만할  때
다시 생각해 보는게 나을 듯 싶다..

그 사이 서로가 좋은 사람 만나면
어쩔 수 없는거고 ..

내가 많이 모자는거 알면서도
맘이 왔다 갔다 하는 것도  아닌거 같다..

.........................................
..................................................
 
 
서로 자주 만날 수 없는 상황이라
사귀자 소린 안했지만
만나면 참 좋았는데..
 
불안하게 하더니 역시나 저러네요ㅠㅠ
 
 
이나이에 와장창 맘이 부서지는...
 
애써 상황탓이라 여겼는데 역시  날 좋아한게 아닌거죠ㅠㅠㅠ
 
나이 많다고 감정이 죽진 않을텐데
보고싶거나 무작정 만나고 싶은 맘이 안든다니ㅠㅠㅠ
확실한 거절이네요
 
잠을 못자겠네요 슬퍼서..
저 정도면 가망 없는 거죠??
 
IP : 121.165.xxx.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엔드
    '18.10.1 6:02 PM (175.193.xxx.197)

    에고....힘드시겠어요ㅠ 그래도 기운 내세요.
    인연은 또 거짓말처럼 찾아온답니다.
    힘들겠지만 자신을 가꾸고 나에게 더 투자해보세요.
    그런 노력들은 결코 나를 배신하지 않아요.

  • 2. 상처
    '18.10.1 6:12 PM (112.169.xxx.37)

    받았겠군요
    잊는게 이기는거에요

  • 3. 작약꽃
    '18.10.1 6:13 PM (182.209.xxx.132)

    남자들은 맘에 들면 없는 시간도 만들어서 기를 쓰고 만나려하죠.
    걍 쿨하게 생각하고 있다가 정말 인연이면 이어지는거고, 아니면 다른 내 인연이 나타나겠죠.

  • 4. 실연
    '18.10.1 6:30 PM (223.62.xxx.237)

    ㅜㅜ
    제가 6살어리고 또 좀많이 미인소리 듯습니다.
    성격도 좋고 대화도 잘 통하는데ㅜㅜ

    대체 왜 난 아닐까..

    그사람 성격이 너무 제 이상형이라
    혼자 짝사랑 오래 해왔는데

    온몸이 다 아프네요

  • 5.
    '18.10.1 7:16 PM (110.8.xxx.185)

    확실한 거절이네요
    그래도 어장관리에 양다리 희망고문 안하고
    저렇게 노선확실히 해주는거보니 나쁜놈은아니라
    더 아깝네요 ㅜ
    에궁 좀 좋아해주지 ㅜ
    원글님 힘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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