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문 절대 안닫는 아들얘기 2
이*끼 어쩔꺼야~!!! 소리 지르면서 우당탕탕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방문 절대 안 닫는 아들방에서 로봇청소기가 핸드폰줄
먹고있네요
반쯤 먹었는데ᆢ끝이 까맣게 되고 먼지 가득입니다 ㅠ
며칠전에 아들 양말도 먹다가 들켜서 뱉어냈는데ᆢ
청소기는 지금 거실로 나와 거북이처럼 뒤집혀있어요 ㅠ
1. ㅇㅇ
'18.10.1 4:10 PM (121.165.xxx.7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소기 못들어가게 아드님방문에다가 펫가드 같은 거 설치하셔야 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
'18.10.1 4:12 PM (218.159.xxx.83)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그러게요
'18.10.1 4:12 PM (112.152.xxx.82)방문센서 있었는데 오래전에 구입한 청소기라서
어디다 뒀는지 ᆢ ㅠ4. ....
'18.10.1 4:13 PM (1.245.xxx.91)저도 얼마 전에 로봇청소기가 핸드폰 충전기 선의 꼭지 부분을 먹었더군요.
선만 바닥에 늘어져 있길래 왜 그런다 했더니만 ㅠㅠ5. 막
'18.10.1 4:14 PM (219.249.xxx.196)실시간 음성 들리는 듯
혼자 웃고 있네요
유쾌한^^6. . .
'18.10.1 4:17 PM (119.207.xxx.120)침대밑에서 십년묵은 넥타이를 물고 나오더라구요
7. 저두
'18.10.1 4:24 PM (211.192.xxx.148)애가 벗어 던져놓은 양말 한 짝이 순식간에 없어져서
얌전하게 잘 벗어놓지 던지니까 없어지는거 아니냐고 애를 혼내고 있는데
청소기가 식탁밑에서 뭐라고 궁시렁대기에 뒤집어보니
그 양말을 먹고는 앞으로 못나간다고 이물질빼라고 그러더군요.
제가 너무 웃긴게 그 청소기한테 말로 나무랬어요. 이런걸 먹으면 어떡하냐고 ㅠㅠ8. ㅎㅎ저도
'18.10.1 4:41 PM (112.152.xxx.82) - 삭제된댓글충전 시키면서 ᆢ
왜 자꾸 형아꺼 먹었냐고? 혼내고 왔어요 ㅎㅎ9. ㅎㅎ저도
'18.10.1 4:42 PM (112.152.xxx.82)충전 시키면서
형아꺼 왜 자꾸 먹냐고? 혼내고 왔어요 ㅎㅎ10. ..
'18.10.1 4:44 PM (125.177.xxx.43)배째라 ㅋㅋㅋ네요
11. 앟ㅎㅎ
'18.10.1 4:53 PM (128.134.xxx.85)ㅋㅋㅋㅋㅋ 무슨 만화의 한 장면같네요 ㅋㅋㅋㅋ
12. 울집
'18.10.1 5:19 PM (114.201.xxx.29)로봇청소기는
온몸을 불사르며 돌아댕기느라
상처투성이에요 ㅠ
딱히 발라줄 약도 없는뎅 ᆢ13. 에피소드
'18.10.1 5:32 PM (175.121.xxx.163)에피소드 묶어서 책 한 번 내세요~
팬 되겠슴다14. 오
'18.10.1 5:40 PM (112.149.xxx.187)님 팡 터졌네요. 덕분에 아주 오랫만에 눈물 날 정도로 엄청 크게 웃었어요. 감사드려요. 앞ㅇ로도 종종 부탁드립니다. 아드님 한번 보고 싶네요. ㅋㅋ
15. 나라냥
'18.10.1 6:12 PM (1.226.xxx.13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긴하게 만드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첨엔 뭔소린가? 읭? 하고 몇번을 읽었는데 ㅋㅋㅋ 로봇청소기였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6. 앗!네ㅎㅎ
'18.10.1 6:14 PM (112.152.xxx.82)무선청소기가 아니고 로봇 청소기예요
감사드립니다 ^^17. ㅎㅎㅎㅎ
'18.10.1 7:31 PM (59.5.xxx.138)그러게요 왜 자꾸 형아꺼를 먹는 걸까요?
18. 방긋 방긋
'18.10.1 7:39 PM (123.109.xxx.195) - 삭제된댓글"청소기가 식탁밑에서 뭐라고 궁시렁대기에"
재밌는 댓글이 많지만 그래도 저도 님에 쓰신 댓글이 가장 재미있게 표현되었네요^^
이 참에 82 쿡의 재주많은 회원님들의 열성적인 참여가 그립습니다^^
조선시대에도 82쿡이 있었다면 이란 타이틀에서 참으로 재치 넘치는 분들이 대거 참여 하셨잖아요^^19. 재미있어요.
'18.10.1 9:21 PM (115.41.xxx.196)3편 부탁해요. ~~
20. 대단하네요
'18.10.1 9:31 PM (175.125.xxx.5)ㅎㅎㅎ 두번 웃기기 진짜 힘든데.. 더군다나 이렇게 참신한
소재로요. 행복하세요~21. ㅎㅎ
'18.10.1 11:32 PM (111.118.xxx.168) - 삭제된댓글ㅎㅎㅎㅎㅎ 눈물나와요...ㅎㅎ
22. ..
'18.10.2 9:26 AM (39.7.xxx.162)아이반응이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
이새끼 어쩔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9630 | 미션 명대사 17 | Mr. su.. | 2018/10/02 | 3,798 |
859629 | 아이들이 친구가 없어 안쓰러워요 7 | ㅜㅜ | 2018/10/02 | 4,401 |
859628 | 발렛파킹은 의무인가 11 | 삥 뜯기는 .. | 2018/10/02 | 2,681 |
859627 | 부산 사시는분 질문 4 | 나아 | 2018/10/02 | 1,589 |
859626 | 절망적인 상황에서 희망은 어찌 생각하세요? 15 | 저기 | 2018/10/02 | 3,655 |
859625 | 결혼 20년만에 냉장고를 사려다보니 여러모로 미비하오 23 | 헤깔리오 | 2018/10/02 | 5,921 |
859624 | 고등 아들이 등 왼쪽이 너무 아프대요 9 | 어쩌죠? | 2018/10/02 | 3,131 |
859623 | 수능 결과 만족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8 | ... | 2018/10/02 | 1,825 |
859622 | 이런 날이 올 줄이야.. 예술이야 67 | 쑥과마눌 | 2018/10/02 | 22,429 |
859621 | 오늘 한고은 진짜 이쁘네요~~ 24 | 오늘 | 2018/10/02 | 17,102 |
859620 | 노래 잘하는 법 4 | 보컬 | 2018/10/02 | 1,593 |
859619 | 바보짓을 하고선 어찌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1 | 예이꼬 | 2018/10/02 | 1,527 |
859618 | 미혼 여동생의 길고양이 돌봄이 정상인가요? 17 | 캣맘? | 2018/10/02 | 4,291 |
859617 | 지상렬네 이제 강아지 한 마리만 키우는건가요? 2 | 궁금 | 2018/10/02 | 2,424 |
859616 | 액체세제 추천좀 해주세요~ 4 | 0 | 2018/10/02 | 2,223 |
859615 | 야밤에 기분좋아서 자랑?하러왔어요 15 | 헤헤1234.. | 2018/10/02 | 7,270 |
859614 | 베이비시터 적정나이와 수입은 어느정도인가요? 4 | 시터 | 2018/10/02 | 3,519 |
859613 | 청춘다큐 다시 스물 뉴논스톱편 좋으네요 5 | Mbc | 2018/10/02 | 1,943 |
859612 | 이걸 말해줘야 할까요? 29 | 오지랖 | 2018/10/02 | 11,258 |
859611 | 유투브 너무 위험하네요 13 | 통나무집 | 2018/10/02 | 8,547 |
859610 | 미스터션샤인1회보기중인데요. 6 | 엄마 | 2018/10/01 | 2,657 |
859609 | 손가락이 아프고 뻣뻣해요 10 | ?? | 2018/10/01 | 2,809 |
859608 | 겨울커텐 달았어요 1 | 추워서 | 2018/10/01 | 941 |
859607 | 녹차만 들어가면 불편한건 15 | 오설 | 2018/10/01 | 3,357 |
859606 | 아소방 매트vs 알집매트vs 파크론 | 궁금 | 2018/10/01 | 2,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