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간 아들이 꿈에 나타났는데

군화모 조회수 : 3,601
작성일 : 2018-10-01 15:23:14

군에 간 아들 연락도 못하니 답답하네요.

엊그제 꿈에 아들이 어린아이 모습으로 나타났어요.

저랑 아프리카 신세계-너무 황홀할 지경의 풍경...그 감동이 아직도 생생한데.

이렇게 생생한 꿈은 처음인것 같아요..

둘이 같이 여행갔다가 저는 중간에 경찰들에게 쫓기고 아들을 들쳐안고 뛰다가 남편을 만나 구출됐어요.


암튼 자대배치받고 간지 한 달도 안되어

 소식이 너무 궁금하고 걱정되는데 아들이 전화오기만 기다리자니 답답해죽겠네요.

지난 주 전화왔을때 2~3일에 한 번씩은 전화하기로 했었는데

오늘 5일째....

별 일 없겠죠? ㅠㅠㅠ

IP : 128.134.xxx.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 3:35 PM (218.159.xxx.83)

    너무 염려하셔서 꿈에 나타났나봐요..
    오늘은 국군의 날이라 군인들은 휴일이래요.
    오후에 연락오기바래요~

  • 2. ..
    '18.10.1 3:42 PM (117.111.xxx.157)

    별일없겠죠..기도하는맘으로 잘있길 바래야죠..
    우리아들도 10월29일 논산훈련소 가요..ㅠ

  • 3. 잘 있을거예요.
    '18.10.1 4:00 PM (110.70.xxx.217) - 삭제된댓글

    저희도 내일 수료식 가네요.
    6주가 왜이렇게 긴지 몇달은 못본거 같네요.
    아드님 잘 지내고 있을거예요.

  • 4. 원글
    '18.10.1 4:03 PM (128.134.xxx.85)

    감사합니다. 흑 너무 보고싶고 걱정되고해서 꿈에 나타난거겠죠..ㅠㅠ
    군대 보내신 모든 어머니들 힘내세요...

  • 5.
    '18.10.1 4:22 PM (121.151.xxx.144)

    별일없을거에요.
    국군의 날이라
    어제부터 관련 뉴스에서 군인들 모습보게되서
    아드님 꿈 꾸신거에요

  • 6. ㅇㅇ
    '18.10.1 5:02 PM (112.109.xxx.161)

    울아들 2000년생이에요
    생일지났는데 신검통지서가 오나요?
    내년에 군대갈예정인데 몰라서 여쭤요
    통지서받고 신체검사하고 ...
    대략절차같은거 좀 알려주세요

  • 7. ㅇㅇ
    '18.10.1 5:03 PM (112.109.xxx.161)

    오늘 쉬는날 날씨도 좋고
    아드님 잘 쉬었겠죠

  • 8. 원글
    '18.10.1 5:18 PM (128.134.xxx.85)

    아들이 알아서 했던터라 잘은 모르지만 신검통지서가 자동으로 오던데요.그럼 날짜 맞춰서 신검받고 입대 신청해서 가는거 같아요.원하는 곳으로 여러번 넣고 떨어지고 하던데요.요즘은 동반입대도 있어서 친한친구끼리 같이 신청하는것도 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9648 태풍 '콩레이' 한반도 상륙 유력 2 ㅇㅇㅇ 2018/10/02 3,068
859647 학원숙제...객관적으로.. 13 알로 2018/10/02 2,229
859646 쉰에 임신이 가능한가요 21 복덩이 2018/10/02 8,686
859645 내가 왜이렇까요 27 ... 2018/10/02 4,623
859644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필체.jpg 1 멋있네요 2018/10/02 3,100
859643 공복 혈당 검사시 궁금한거 있어요 5 궁금 2018/10/02 2,777
859642 6세아이와 놀러갈곳 추천해주세요 3 모모 2018/10/02 1,003
859641 여기서 한참 찜질기 추천있을때 샀는데 ㅜㅜ 4 찜질기 2018/10/02 2,626
859640 달력제작하려고 하는데, 어디서 하나요? 1 달력 2018/10/02 671
859639 김밥 재료 중 몸에 안좋은 거 28 김밥 2018/10/02 12,120
859638 어머니폐구균예방접종 3 예방접종 2018/10/02 1,272
859637 유방조직검사 후 어깨통증 있으셨던 분? 3 무서운데 2018/10/02 2,363
859636 77년생입니다.. 39 고민 2018/10/02 19,737
859635 경제력이 차이나니 자매간도 버겁네요 12 ㅇㅇ 2018/10/02 9,284
859634 잠안오는밤 지름신 1 지름신 2018/10/02 1,834
859633 크로바와 향촌 12 대전 2018/10/02 1,786
859632 총기 ㅡ 눈빛 3 2018/10/02 3,375
859631 석박사님들이 매끼니마다 손수 음식해주시는 학교 7 HIS 2018/10/02 3,174
859630 경주 수학여행 기억하세요? 13 고고 2018/10/02 2,070
859629 미션 명대사 17 Mr. su.. 2018/10/02 3,798
859628 아이들이 친구가 없어 안쓰러워요 7 ㅜㅜ 2018/10/02 4,399
859627 발렛파킹은 의무인가 11 삥 뜯기는 .. 2018/10/02 2,679
859626 부산 사시는분 질문 4 나아 2018/10/02 1,589
859625 절망적인 상황에서 희망은 어찌 생각하세요? 15 저기 2018/10/02 3,654
859624 결혼 20년만에 냉장고를 사려다보니 여러모로 미비하오 23 헤깔리오 2018/10/02 5,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