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간 아들 연락도 못하니 답답하네요.
엊그제 꿈에 아들이 어린아이 모습으로 나타났어요.
저랑 아프리카 신세계-너무 황홀할 지경의 풍경...그 감동이 아직도 생생한데.
이렇게 생생한 꿈은 처음인것 같아요..
둘이 같이 여행갔다가 저는 중간에 경찰들에게 쫓기고 아들을 들쳐안고 뛰다가 남편을 만나 구출됐어요.
암튼 자대배치받고 간지 한 달도 안되어
소식이 너무 궁금하고 걱정되는데 아들이 전화오기만 기다리자니 답답해죽겠네요.
지난 주 전화왔을때 2~3일에 한 번씩은 전화하기로 했었는데
오늘 5일째....
별 일 없겠죠?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