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이 60 다 되가는분들 건강하세요?

궁금 조회수 : 2,187
작성일 : 2018-10-01 13:53:27
전 건강한편이고 체력 좋았는데.요즘 몸이 너무 힘드네요.
40평대 살림 혼자하고, 밥은 하루에 두번 여러가지 만들어 가족들 차려주고요.
헬스 일주일에 네번.과외수업 두번.스터디 2번.한두번정도는 밤에 나가 친구들하고 놀고요.저녁엔 잘때까지 스마트폰으로 동영상보고 글 읽으며 놀아요.그리고 일요일은 교회가고요.
그런데 요즘엔 제 일과가 힘에 부치나봐요.자꾸 아파서..
제가 무리하는걸까요?다른분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요.
IP : 182.161.xxx.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10.1 2:08 PM (39.7.xxx.63) - 삭제된댓글

    늘 아파요
    그냥 살살 달래가며 근무합니다

  • 2. ㅎㅎ
    '18.10.1 2:14 PM (183.103.xxx.47)

    아이고 밤에 나가서 놀기도 하시는데 꾀병이시군요.
    일 주일 내내 몸으로 일하는 사람 생각하고 자중하세요.

  • 3. ..
    '18.10.1 2:29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한두번정도는 밤에 나가 친구들하고 놀고요
    헬쓰4번에
    과외2번에
    하실거 다 하시는데
    어디가 아프시다는 것인가요?
    그것도 밥에까지 나가서 놀 기운이 남으시는데요
    정말 아프시면 밤에 나가서 놀 수 없습니다

  • 4. 아픈데도
    '18.10.1 2:37 PM (182.161.xxx.40)

    할 거를 다 하고 살았거든요.아파도 자리보전하고 누워본적이 없어서요.
    평생 뭘하든 열정적으로 하고 살았는데..자꾸 과부하가 걸려서요.이젠 하고 싶은것도 다 자제하고 살때인가 싶어..다른분들이 궁금해서 올려본 글입니다.

  • 5. ,,,
    '18.10.1 3:44 PM (121.167.xxx.209)

    조금 줄이세요.
    전 종교 활동은 안하고(주말은 쉬거나 2-3시간 산책)
    요가 일주에 3번 한시간 하고
    강의 일주일에 오후에 두시간짜리 두번(오고 가는 시간까지 왕복2시간) 4시간 소요.
    힘들어서 홍삼 먹고 산양삼 먹고 버텄어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9시에 나가고 강의와 요가 겹치는 날은 저녁 5-6시에 귀가 하고요.
    김치 같은건 그깨부터 밤 12시까지 담고요.
    사이 사이 영화 보러 다니고요.
    이젠 다 정리하고 요가만 다녀요.
    지금 생각하니 무슨 영광을 보겠다고 불에 뜨어드는 불나방 같이 생활 했는지
    웃음만 나와요.

    이삼년 계속 하다가 힘들어서 병이 났어요.

  • 6. 윗님
    '18.10.1 3:58 PM (182.161.xxx.40)

    다 정리하셨다면 이젠 강의는 안 가시나봐요.일주일에 두번 4시간씩 힘드셨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753 일본은 기회만 된다면 언제라도 한반도 침입하겠죠? 17 친일자한당 .. 2018/10/05 2,637
860752 군 “일 관함식 불참 유감…양국간 우호증진 지속” 3 자한당소멸 2018/10/05 1,142
860751 영화 제목좀 가르쳐주세요 5 ... 2018/10/05 1,038
860750 친구 결혼식(펑) 17 방울방울해 2018/10/05 5,697
860749 나이들면 살이 너무빠져도 안이쁘네요. 5 ... 2018/10/05 5,231
860748 개가 고기덩어리를 삼켰어요. 6 .... 2018/10/05 1,566
860747 내년38세인데 대학교 가도 될까요 18 대대 2018/10/05 3,845
860746 노트북 바꿀려는데 조언 좀 주세요 1 노트북 2018/10/05 1,254
860745 70살 생신때는 미역국이 아닌 무우국 20 생신 2018/10/05 7,391
860744 비투비-나나나 노래가 참 순수하네요. 2 .... 2018/10/05 954
860743 생선에 거품이요. 도움절실 4 그린토마토 2018/10/05 1,060
860742 롯데월드몰 잔디광장에 옥토버 페스티벌 1 이지에이 2018/10/05 1,211
860741 방금받은 문프카톡..여러분이 평화의 주역입니다 7 .. 2018/10/05 1,375
860740 상해부모님모시고가는데 식사어디서하면좋을까요 6 상해부모님여.. 2018/10/05 1,332
860739 뉴욕타임스, 이낙연 총리 가짜뉴스 엄정대처 보도 7 ... 2018/10/05 1,389
860738 퇴근 30분전 월급 도둑질 중..(주말에 재미난 인형툰? 보세요.. 3 세이버 2018/10/05 1,924
860737 플레인 요거트에 뭐 넣어서 먹음 맛있을까요? 24 요플레 2018/10/05 3,370
860736 이명박 15년에 130억이면 진짜 남는 장사했네요.. 22 .... 2018/10/05 3,733
860735 비가 종일 오니 3 2018/10/05 1,410
860734 우리 운명은 우리가 결정 남북, 평양서 공동호소문 발표 2 쉽지만어려운.. 2018/10/05 794
860733 이번 가을겨울은 서초동인가 싶어요... 2 촛불다시 2018/10/05 2,781
860732 질문) 초등고학년.. 3 질문 2018/10/05 955
860731 질문)건조기 용량 어떤게 좋을까요 2 질문 2018/10/05 1,234
860730 톰하디 섹시하게생겼지않나요?^^ 7 비싫어 2018/10/05 2,214
860729 [르포]이사철인데 썰렁한 서울 부동산…폐점 준비하는 중개업소 등.. 12 !! 2018/10/05 2,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