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이 60 다 되가는분들 건강하세요?
작성일 : 2018-10-01 13:53:27
2645055
전 건강한편이고 체력 좋았는데.요즘 몸이 너무 힘드네요.
40평대 살림 혼자하고, 밥은 하루에 두번 여러가지 만들어 가족들 차려주고요.
헬스 일주일에 네번.과외수업 두번.스터디 2번.한두번정도는 밤에 나가 친구들하고 놀고요.저녁엔 잘때까지 스마트폰으로 동영상보고 글 읽으며 놀아요.그리고 일요일은 교회가고요.
그런데 요즘엔 제 일과가 힘에 부치나봐요.자꾸 아파서..
제가 무리하는걸까요?다른분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요.
IP : 182.161.xxx.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8.10.1 2:08 PM
(39.7.xxx.63)
-
삭제된댓글
늘 아파요
그냥 살살 달래가며 근무합니다
2. ㅎㅎ
'18.10.1 2:14 PM
(183.103.xxx.47)
아이고 밤에 나가서 놀기도 하시는데 꾀병이시군요.
일 주일 내내 몸으로 일하는 사람 생각하고 자중하세요.
3. ..
'18.10.1 2:29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한두번정도는 밤에 나가 친구들하고 놀고요
헬쓰4번에
과외2번에
하실거 다 하시는데
어디가 아프시다는 것인가요?
그것도 밥에까지 나가서 놀 기운이 남으시는데요
정말 아프시면 밤에 나가서 놀 수 없습니다
4. 아픈데도
'18.10.1 2:37 PM
(182.161.xxx.40)
할 거를 다 하고 살았거든요.아파도 자리보전하고 누워본적이 없어서요.
평생 뭘하든 열정적으로 하고 살았는데..자꾸 과부하가 걸려서요.이젠 하고 싶은것도 다 자제하고 살때인가 싶어..다른분들이 궁금해서 올려본 글입니다.
5. ,,,
'18.10.1 3:44 PM
(121.167.xxx.209)
조금 줄이세요.
전 종교 활동은 안하고(주말은 쉬거나 2-3시간 산책)
요가 일주에 3번 한시간 하고
강의 일주일에 오후에 두시간짜리 두번(오고 가는 시간까지 왕복2시간) 4시간 소요.
힘들어서 홍삼 먹고 산양삼 먹고 버텄어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9시에 나가고 강의와 요가 겹치는 날은 저녁 5-6시에 귀가 하고요.
김치 같은건 그깨부터 밤 12시까지 담고요.
사이 사이 영화 보러 다니고요.
이젠 다 정리하고 요가만 다녀요.
지금 생각하니 무슨 영광을 보겠다고 불에 뜨어드는 불나방 같이 생활 했는지
웃음만 나와요.
이삼년 계속 하다가 힘들어서 병이 났어요.
6. 윗님
'18.10.1 3:58 PM
(182.161.xxx.40)
다 정리하셨다면 이젠 강의는 안 가시나봐요.일주일에 두번 4시간씩 힘드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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