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군의 날 제70주년 경축연 오찬사 전문.

문대통령 조회수 : 556
작성일 : 2018-10-01 12:48:31


내외 귀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한민국 국군 70년의 역사는  

우리 국토와 주권을 지켜온 역사이며,

한반도의 평화를 만들어온 역사입니다.



최전방과 해안에서, 

지상ㆍ해상ㆍ공중의 훈련장에서 

조국의 평화를 위해 땀 흘려온 국군이 있었기에  

우리국민은 자신의 삶에 충실할 수 있었습니다. 

조국이 부여한 임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해 온 

국군 장병 여러분과

묵묵히 그 길을 뒷받침해온 가족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강한 국군의 뿌리가 되어주신 

6.25 참전용사와 창군원로들의 헌신에 각별한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유엔참전용사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68년 전, 우리국민들 곁으로 달려와 준

유엔참전용사들의 인류애와 용기에 

깊은 우정과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오늘 저는,

68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국군 전사자 예순네 분의 유해를 영접했습니다.

평화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는 길은

끝까지 잊지 않고, 찾아내고 기리는 일입니다.

정부는 아직 이름 없이 잠들어 계신 국군용사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지금 우리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을 향한 

담대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가는 길은 아무도 가보지 않았던 길이며,

어떤 어려움이 닥칠지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그 어느 때보다 튼튼한 국방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힘이 있고, 우리를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이 있을 때

평화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번 평양정상회담에서 

군사분야의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도 

국토수호에 대한 우리 군의 강한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남과 북은 땅과 바다, 하늘 모든 곳에서 

적대행위를 끝내기로 결정했습니다. 

군사분계선 일대와 서해에서 실질적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들도 마련했습니다.

국제사회도 한반도 평화의 길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유엔총회에서 국제사회와 유엔은 

남북 정상회담을 환영하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지지해주었습니다.



지금 1천103명의 장병이 해외 12개국에서 

세계평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전폭적 지지가 있기까지

우리 군의 역할이 아주 컸습니다.

한미동맹 역시 한반도 평화를 적극적으로 창출하는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9일 우리 브룩스 사령관과 함께 

주한미군사령부 ‘평택 시대’를 개막했습니다. 

주한미군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해외 미군기지인 ‘평택 기지’에서 

한반도 평화 수호자의 역할을 변함없이 수행해 나가며,

동북아 안정과 평화에도 기여해 나갈 것입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평화를 만드는 원동력은 강한 군입니다.  

강한 군대를 뒷받침하는 힘은 국민의 신뢰입니다.



지금 추진하고 있는 국방개혁은  

현재와 미래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강한 군대가 되어

평화의 시대를 준비하는 일입니다.



나는 군통수권자로서 국방개혁을 완수하기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군 스스로 시대적 요청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강도 높은 개혁방안을 완성하고,

개혁의 실천에 만전을 기해줄 것으로 믿습니다.   



개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군에게

국민은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보내줄 것입니다.



국군의 날 70주년을 맞는 오늘이

국민과 함께 새로운 국군의 역사, 

항구적 평화의 시대를 열어가는 

출발이 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6&aid=000...


IP : 116.44.xxx.8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869 자식이란 뭘까요... 5 선물 2018/10/08 2,308
    861868 혹시 구스 이불 써보신분들 있으세요? 6 친환경 2018/10/08 2,165
    861867 올케가 점점 미워지네요 94 외동맘 2018/10/08 22,403
    861866 사업자세금도 카드납부가능한가요? 3 납세자 2018/10/08 689
    861865 옷 사이즈 33반 정도 여대생 옷살곳이나 맞춤가능한집.. 3 rkdmf 2018/10/08 1,643
    861864 판빙빙 탈세 보면서 생각나는거 없으세요? 1 문프와함께 2018/10/08 1,120
    861863 ‘장밋빛 통일의 허구’에 대한 보충 설명. 3 길벗1 2018/10/08 621
    861862 송이 어디로 사러가시나요? 2 ... 2018/10/08 1,062
    861861 日, 폼페이오 방북에 '납치문제진전' 기대감…종전선언엔 '경계'.. 5 경계? 2018/10/08 749
    861860 소개팅하는데 자꾸 본인어릴때사진 보여주는 남자 5 asd 2018/10/08 3,290
    861859 유부남이 미혼여직원과 단둘이 밥먹는거 25 . 2018/10/08 14,878
    861858 공돈생겼어요 뭐할까요(큰딸찬스) 13 고3맘 2018/10/08 3,405
    861857 강남 kcc사옥 주변 24시간 카페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2018/10/08 1,023
    861856 돌쟁이 데리고 병원 같이 가자는 시어머니는 대체 생각이란게 있는.. 16 ... 2018/10/08 4,906
    861855 김형경씨가 동성애에 대해 쓴글을 10페이지 읽었죠 그리고 어느 .. 3 tree1 2018/10/08 2,914
    861854 독감주사 맞은 후에 설사를 하네요 ㅜㅜ 2 독감주사 맞.. 2018/10/08 2,627
    861853 코코넛오일이 원래 굳나요? 6 ㅇㅇ 2018/10/08 1,835
    861852 정말로 이분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아직도 살아 있을려나?? 1 ........ 2018/10/08 2,626
    861851 급질//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 누구 이야기죠? 2 durtk 2018/10/08 666
    861850 오븐에 고용량 멀티탭써도 될까요? 1 오븐 2018/10/08 1,739
    861849 이 클래식곡 제목이 생각이 안나요.. 7 .. 2018/10/08 1,126
    861848 이불 6 이불 2018/10/08 1,501
    861847 생각할수록 기분이 너무 나쁜데요 86 상황 2018/10/08 22,674
    861846 시스템에어컨으로 환기 괜찮나요? 1 환기 2018/10/08 1,207
    861845 워터픽 vs 파나소닉 6 곰곰이 2018/10/08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