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션 대사중

막바지 탑승 조회수 : 1,731
작성일 : 2018-10-01 10:25:04

저에게 가장 인상깊었던 대사는 바로 이것이죠.


의병수가 일군에 비해 너무 적어서 전투력이 딸린다는 말에

빼앗으려 하는 자는 목숨걸지 않지만

지키려는 자는 목숨건다...


의병에게도 해당되지만 권력에도 해당되지요.

우리가 피눈물 흘려 찾은 권력, 정권, 바르게 쓰이고

다시 빼앗기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애신으로 대표되는 대한 조국. 정말 여운이 길게 남네요.

IP : 163.152.xxx.1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진 대사네요.
    '18.10.1 10:32 AM (59.16.xxx.194) - 삭제된댓글

    지금 현시대에도 적용할 만한 명대사예요.
    지키려는 자는 목숨건다.

    빼앗으려 하는 자들은 알량하고도 사사로운 저 하나만의 욕심을 위하니까 그러는거겠죠.

  • 2. 와...
    '18.10.1 10:50 AM (223.39.xxx.8)

    이 드라마 명대사 누가 정리 좀 해서 올려줬으면 해요 ..
    대사들이 하나같이 다 주옥같아요....명언들이 너무 많아요 .
    김작가 대단합니다.
    이 여세를 몰아서 시즌2는 안될랑가 싶네요..
    마음이 계속 먹먹해요.

  • 3. 멋짐
    '18.10.1 10:58 AM (106.246.xxx.138)

    미스터션샤인이 책으로도 출간이 되었더라구요.
    명대사들이 주옥같이 널린 드라마는 첨이예요.
    작가가 10년간 대본을 다듬고 다듬은 결과물이 아닌가 싶네요ㅜ

  • 4. 맞아요
    '18.10.1 11:27 AM (183.103.xxx.47)

    이 드라마는 대사가 백미입니다.
    나태해진 드라마계에 혁명적이라고 할까..한 획을 그었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9424 저희 윗층은 막대기로 천장 몇번 치니 그 후로 조심하네요 7 2018/10/01 2,688
859423 정동영이 오렌지를 끌어들이려는 모양이죠? 5 ........ 2018/10/01 1,188
859422 하루에 만 보 걷기 4 ㅇㅇ 2018/10/01 2,869
859421 남편과 계속 살아야 하나 3 자식때문에 .. 2018/10/01 2,563
859420 언론이 자한당과 한통속인 증거 1 ㅇㅇㅇ 2018/10/01 551
859419 역사저널 그날 189회와 미스터 션샤인 6 ... 2018/10/01 2,261
859418 냉장실에 한우국거리, 찌개용 돼지고기, 오징어(해동,원양산)이 .. 3 식재료 2018/10/01 988
859417 Wmf 압력솥 손잡이가 부러졌어요 3 떨어뜨림ㅜ 2018/10/01 889
859416 지금 pc로 82접속이 안되요 4 케익 2018/10/01 549
859415 재산세 납부 오늘까지 입니다 15 ... 2018/10/01 1,984
859414 혼자 여행이 좀 1 2018/10/01 1,388
859413 공기업 다녔는데 아기 키우는 일에 비하면 껌이었네요 18 ... 2018/10/01 4,569
859412 고등선행 안하고 8 고등 2018/10/01 1,855
859411 이게 기분이 나쁘면, 제가 예민한 건가요? 27 djfkfk.. 2018/10/01 6,684
859410 애신역을 그누가 또 23 ㅇㅇ 2018/10/01 4,127
859409 개인 운전기사는 어디서 구하세요? 2 운전기사 2018/10/01 1,680
859408 정려원 이쁘게 나이들어가네요 12 고양이집사 2018/10/01 6,436
859407 사과랑 요구르트 간 것. 하룻밤 묵혔다 먹어도 되나요?? 3 ... 2018/10/01 1,017
859406 유진 초이가 주인공이군요..ㅎㅎㅎㅎ 13 tree1 2018/10/01 5,366
859405 일당백 이낙연 총리님 5 ㅇㅇㅇ 2018/10/01 1,570
859404 외출해있는 사이에 아랫집에서 쪽지를 붙여놨어요 46 층간소음 2018/10/01 28,650
859403 구동매는 어쩌다 애신을 8 ㅇㅇ 2018/10/01 3,862
859402 미스터 션사인 아쉬움과 궁금한 점 16 아쉬움 2018/10/01 3,359
859401 마늘 없이 돼지고기 고추장 찌개 끓여도 될까요? 5 저질 체력 .. 2018/10/01 1,002
859400 우리 애신애기씨 마지막 촬영사진및 인사~ 5 dd 2018/10/01 2,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