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션 종방연 다시 보니..

작성일 : 2018-10-01 07:38:53
https://youtu.be/WcjMJPtqF3c

막 올라왔을 땐 그냥 재미로 보고 지나쳤는데 어제의 그 아픈 인물들이었음을 알고 나니 오늘의 저 미소들이 거저 얻어진 게 아니구나 싶네요.
애순언니도 만주까지 무.사.히.도착은 했었지만 그뒤의 삶은 얼마나 신난했을까요..
IP : 1.237.xxx.1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1 8:26 AM (112.148.xxx.109)

    덕분에 잘봤어요
    연기 잘해준 출연자들 넘 고마워요
    김태리 사랑한다~~~

  • 2. nn
    '18.10.1 8:29 AM (182.211.xxx.172) - 삭제된댓글

    애순이 아니라 애신이
    고애신이라오 ~~~

  • 3. ..
    '18.10.1 8:53 AM (110.9.xxx.112)

    대한독립만세!!!!
    광복절날 태극기 꼭 달게요!!

  • 4. .....
    '18.10.1 8:53 AM (39.7.xxx.73)

    여운이 길어요.
    영상에서 함안댁 기다렸는데 안나오시네요

  • 5. nn님
    '18.10.1 9:03 AM (1.237.xxx.156)

    애신 사촌언니 애순이요~마지막에 까만티 청바지 입은..
    행랑아범이랑 함안댁이 만주까지 잘 모셔다드리고왔다고 하던 순간에 황량한 외지에 버려진 그 모녀의,우리민족의 그뒤로의 거친 역사가 떠올라 마음이 아팠거든요.

  • 6. ...
    '18.10.1 9:29 AM (222.111.xxx.182)

    애순이의 어머니, 애신이의 큰 어머니가 워낙 여장부라 힘들었어도 무사히 잘 살았을 겁니다.
    애순이가 어머니 그릇의 반이라도 닮았으면 좋으련만, 만주에서 고생하면서 배웠겠죠.
    아마도 그 큰 어머니 그릇이면 만주에서도 조선인들 대모역할 했을 것 같은 포스...

  • 7. 저도
    '18.10.1 9:36 A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그 철딱서니 없는 애순언니가 참 걱정되던데..
    그러다 그 `슬픈 끝맺음`에 애신이가 독립군 키워내는거 보며
    애순이도 함께 보살피겠구나 했네요. ^^

  • 8. ..
    '18.10.1 9:39 AM (218.145.xxx.7)

    종방연을 일찍 했군요.
    배우들 차림새가 다들 수수하니 멋지네요.
    드라마 안보다가 18회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늦게라도 보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보기는 먹먹해서 못할 것같기도 하네요.

  • 9. ㅇㅇ
    '18.10.1 10:25 AM (49.142.xxx.181)

    애순언니가 머리 저렇게 평범하게 하니 정말 예쁘네요..

  • 10. ..
    '18.10.1 10:45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배정만 첨에 못알아봤는데 외모가 너무 딱들어맞게 그 시대 민초여서 웃겼음.
    아주 작은 단역이라도 출연한 배우들 모두 너무너무 영광스러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9604 손가락이 아프고 뻣뻣해요 10 ?? 2018/10/01 2,809
859603 겨울커텐 달았어요 1 추워서 2018/10/01 939
859602 녹차만 들어가면 불편한건 15 오설 2018/10/01 3,355
859601 아소방 매트vs 알집매트vs 파크론 궁금 2018/10/01 2,322
859600 채용박람회 가보신 분? 1 궁금 2018/10/01 813
859599 미션, 쿠도 히나의 비환의 의미 1 ... 2018/10/01 3,588
859598 노래가사가 '다정한 내 고향 어여쁜 산들아 이별을 고하고 사냥을.. 3 노래가사 2018/10/01 985
859597 블랙박스 메모리카드용량초과 이전것 복구하는 방법 있나요? 1 ..... 2018/10/01 1,218
859596 홍콩 인교진네 간데가 어딘가요? 2 지금 2018/10/01 2,280
859595 노래 사랑스럽게 부르는가수는 린이 최고인듯해요 2 노래 2018/10/01 1,634
859594 JJ 성형외과 잘하나요? 3 감사 2018/10/01 1,648
859593 82쿡에서 얻은 다이어트 팁으로 뱃살 빼다 15 ㅇㅇ 2018/10/01 15,002
859592 오늘 돌아온 유해가 어디서 발굴되서 오는건가요? 16 나문빠 2018/10/01 2,534
859591 여우각시별은 여주가 별로고 2 ... 2018/10/01 2,688
859590 백반토론 언제 돌아오나요? 돌아오기는 하나요? 12 문꿀 2018/10/01 1,289
859589 통신사포인트 남으면 걍 통장에 넣어줘~ 대기업들아 2018/10/01 1,286
859588 생존용 패딩 몇개 있으세요? 10 질문 2018/10/01 4,841
859587 어떤차가 가장 좋을까요? 16 자동차 2018/10/01 2,393
859586 박광온의원"전범기가 정확한 표현이다" 5 08 2018/10/01 1,219
859585 박원순 “저녁이면 텅텅…도심 빌딩에 공공주택 만들겠다” 16 도심 임대주.. 2018/10/01 4,315
859584 서울에서 꽃바구니 아주 고급스럽고 이쁜 꽃집 추천 부탁드려요. 6 2018/10/01 2,007
859583 겨울커텐 달았어요 1 추워서 2018/10/01 883
859582 이불 저렴하게 살수있는곳-서울알려주세요^^ 5 추워라.. 2018/10/01 2,511
859581 수준있는 질문 수준있는 답변, 자한당도 경청하게 만든 박주민의원.. 기레기아웃 2018/10/01 764
859580 타고난 재능은 4~5세만 되어도 알 수 있나요? 16 4세맘 2018/10/01 4,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