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도 힘이 있다고
애국도 매국도 기록하겠다던 희성은
그 시대 참 언론인이었네요.
을사오적과 정미칠적 사진 찍을 때
사진 찍는 소리가 총소리였어요.
그 사진으로 희성은
그들의 매국을 증언하고
그들을 처형한 것 같아요.
의병과 같이 쳐주니 영광이라며 죽은
그의 얼굴이 잊히지 않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션에서 희성은 글과 사진으로 의병
... 조회수 : 4,468
작성일 : 2018-10-01 00:14:38
IP : 118.33.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0.1 12:19 AM (117.111.xxx.244)글에도 힘이 있고
드라마도 힘이 있네요2. ..
'18.10.1 12:20 AM (211.205.xxx.142)드라마도 힘이 있네요 2222
김은숙작가 고마워요~3. 글도 힘이있고..
'18.10.1 12:29 AM (175.193.xxx.206)3.1운동이 1년간 일어나고 죽여도 또나오고 계속 만세운동을 하니까 일본이 전략을 바꿔 지식인들을 앞세워 글을 쓰게 해요. 글은 좋은곳으로 쓰이면 좋은 힘, 나쁜곳으로 쓰이면 나쁜힘. ㅠ
33인의 명예에 먹칠을 한 최남선도 그렇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모윤숙까지. 이들의 글이 사실 더 문제였죠.4. ...
'18.10.1 12:51 AM (118.33.xxx.166)이완용의 비서였던 이인직을 비롯해
이광수 최남선 모윤숙
동화작가 이원수까지
친일 작가들도 많았죠.
친일한 작가 지식인들도 그 죗값 다 치러야 합니다.5. ,,,
'18.10.1 2:06 AM (108.27.xxx.85)모윤숙은 살아 친미까지, 아마 더 살았음 친군사독재까지 했을 듯
서정주처럼6. ...
'18.10.1 2:29 AM (118.33.xxx.166)희성 신문사의 직원이 된 학당의 남종이
대한매일신보사 베델도 추방될 거라 했죠.
베델과 멕켄지 덕에 의병 인터뷰와 사진이 남았구요.
학당 후배들은 희성이 유서처럼 쓴 호외를 뿌려주다가
이들도 도미처럼 성장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