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들어올 오래된 부모님집 고쳐드리는게 좋겠죠?
전철이 인근 들어온다는데 걸어서 15분?정도니까
완전 역세권은 아니고요.(그래도 그김에 살짝은 오른거 같아요)
제돈 보태서 새아파트 가시라 하고 싶은데
명의 얽히는거 복잡하고 친정하고 거리 두고 싶은 맘도 커서 맘이 오락가락 합니다.
그냥 사시면 15년은 넘은 아파트인데
집수리가 안된 상태가 욕실도 그렇고 심난해요.
도배,장판,욕실(주방은 따로 작년에 했어요)이랑
손봐야지 싶은데...짐이 있는상태로 가능할지... 고민이에요.(짐 많은 푠이에요)
돈도 돈이라 욕실이라도 하자 싶은데
돈은 돈대로 들면서 집고친티도 안날거 같아 어떻게 해야 하나 싶어요.
욕실이라도 수리 하는게 나을지...보관이사하고 이삼천 들여 고치는게 나은지
아니면 전철 개통되고 오르는거 봐서 적당히 팔고 돈 더 보태서 새아파트로 가는게 나은지....
(세번째가 제일 끌리는데 노후 준비안된 친정이라 명의 반반 말고 그거 밑천삼아 돈 다 해먹을 거 같아 망설여져요)
친정 든든한 분들 제일 부러워요.
1. 저라면
'18.9.30 11:13 PM (116.33.xxx.111) - 삭제된댓글해드릴 수 있음 할거 같아요. 욕실은 효과가 크더라고요.
나중에 집팔때 비용처리도 되니 팔 거 생각해서라도 고치는 게 나아요. 편하게 살고 팔기도 편하고요.2. 혼자사세요?
'18.9.30 11:18 PM (223.39.xxx.194)시댁이면 단칼에 거절할 일을 친정이면 이게 고민거리도 되고. 할수 있음 할거 같다는 댓글도 달리고 ...이런거 보면 시가에 돈 퍼주는 남자들도 이해 되네요
3. 저라면
'18.9.30 11:25 PM (223.39.xxx.28) - 삭제된댓글남편에게 미안하고 자식들에게
미안해서라도 안그래요
82에는 효녀딸들 많이 있지만요
역지사지4. 다른건 모르겠고
'18.9.30 11:29 PM (111.118.xxx.193)지방이면 전철 들어온대도 별 변화가 없더이다.
하물며 15분이라니..
기대감은 접어두시고 결정하심이..5. ㅇㅇ
'18.10.1 12:43 AM (221.154.xxx.186)욕실만 고치세요. 어르신들 아프시면 돈 무한대로 들어갑니다.
6. 노후준비
'18.10.1 12:46 AM (39.113.xxx.112)안됐다면서 집만 고쳐서 어쩔려고요
7. .......
'18.10.1 6:01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욕실상태가 어떤대요? 미관상 구식인거면 굳이 손대지 마세요. 도배장판도 마찬가지고요.
나중에 오르는지 봐가면서 하세요. 혹시라도 팔게되면 일부만 손댄거 쳐주지도 않아요.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지 않은 이상
사는데 불편할 정도로 너무 추우면 샷시교체는 할만하고요8. ,,,
'18.10.1 2:44 PM (121.167.xxx.209)부모님 연세가 70세 아래면 고치시고 더 나이 드셨으면 고치지 마세요.
사람 일은 몰라요. 돈 도 여유 있는것도 아니고 원글님이 내아 하면요.
앞으로 부모님에게 돈 들어갈일 많아요.9. 첫댓글
'18.10.1 5:55 PM (116.33.xxx.111) - 삭제된댓글인데요. 여윳돈 있어서 시가에 실제 해드릴 계획 중이고요~ 왜 단칼에 잘라야 하는 거라는 지 모르겠어요. 같이 번 돈이고 아들도 자식이고 딸도 자식인데 어느쪽이든 필요하면 해드릴 수 있죠. 피곤하게 니꺼내꺼 ... 무자르듯 살게 되나요 어디~
10. 첫댓
'18.10.1 5:58 PM (116.33.xxx.111) - 삭제된댓글인데요. 여윳돈 있어서 시가에 실제 해드릴 계획 중이고요~ 왜 단칼에 잘라야 하는 거라는 지 모르겠어요. 같이 번 돈이고 아들도 자식이고 딸도 자식인데 어느 쪽이든 필요하면 해드릴 수 있죠. 더구나 우리 살림이 피게되니 부모님이 더 짠해지네요. 시가든 친가든이요. 에휴 피곤하게 니꺼내꺼 ... 정 떨어져서 어케 같이 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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