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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임시정부 내부인것 같은데..

두분이 그리워요 조회수 : 1,898
작성일 : 2018-09-30 21:31:24

방금 유진초이 나레이션 하면서 태극기가 깔린 침대-

상해 임시정부 청사 안의 모습 같았어요.


저만 그렇게 착각한 건가요 ㅜㅜ


우리 임정인데 중국인이 관리하면서 엄청 잔소리하고 사진찍지 말라고 굉장히 신경질내던 ㅠㅠ

IP : 116.41.xxx.2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9.30 9:50 PM (211.36.xxx.40)

    중국인들이 관리하는건가요?
    10년전에 의외로 깔끔하고 기품있어서 놀랐어요.
    철거되었다는 얘기도 있던데.

  • 2. 두분이 그리워요
    '18.9.30 10:39 PM (116.41.xxx.245)

    복무원이 중국인이었어요. 거기서 기념품들도 중국인들이 팔고. 우린 우리 조상들의 얼을 찾으러 간 거였는데 따라다니며 사진찍지 마라 소리치고 어쩌고 해서, 좁고 답답한 방에서 고생한 조상들 생각이 나서 울컥하고, 복무원들때문에 더 울컥했던 생각이 나네요. 저도 10년 전에 갔던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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