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르시시스트(인격장애) 부모에 관한 정보입니다.같이 배우고 공감해요

ㅇㅇ 조회수 : 9,895
작성일 : 2018-09-30 12:45:58

https://www.youtube.com/watch?v=bSg2RQKaIQg

인격장애를 가진 부모가 자녀를 키우는 법(- 썸머tv )


----------------------------------------------------------------------------------------


자기중심적인 부모, 착취하는 나르시스트 부모 유형의 특성과

그에 속한 자식들 유형에 관한 영상입니다.  


영상을 보면서 "맞아,,나도 이랬지,, 부모가 나한테 자주 이랬지!! "하고 아주 공감이 갔는데요,,

나르시시스트 부모를 가지고 오랫동안 착취당해온 자식들은

이후 주위의 친구나 남편(남친), 지인들도 비슷한 유형의 착취자를 만나서

계속적으로 학대당하고 먹잇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자녀의 자존감 깎아내리기,, 정신적, 물리적으로 학대하기, 언어폭력과  무안주기,

도구로써 이용하기 등등이 주요 특징)


------------------------------------------------------------------------------------


나르시시스트 부모 관련 내용에 공감하시는 분들은..막막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을텐데,,

아래에서 원인을 돌이켜보고 해결책을 찾으시면 될거 같아요.


https://blog.naver.com/skygazer_5/220902734657

-skygazer 님의 블로그 중

(나르시시즘을 가진 엄마, 인물유형에 관한 특징과 여러 사례들이 있습니다.)



IP : 14.46.xxx.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18.9.30 1:02 PM (175.193.xxx.150)

    소름. 울 엄마네요.
    심지어 제 동생도 엄마가 저한테 어떻게 했는지 몰라요.
    모두 니네 엄마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라고 하죠.
    지금도 자기는 세상에서 제일 헌신적인 엄마고 외할머니기 때문에 손주들 보고 싶고 뭐라도 해주고 싶어서 고생중이랍니다.
    전 일찌감치 고등학교 때 엄마와 절 분리했는데도 그 후 더 심해졌어요.

  • 2. ㅇㅇ
    '18.9.30 1:09 PM (14.46.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나르시시스트 관련 영상 죄다 찾아 들으면서 공감이 갔구요. 소름끼쳤어요.
    자식유형에 보면 사랑받은 자식은 골든차일드라하고
    희생양이 된 자식은 스케이프 고트라 하는데 전 희생양 광대유형 쪽에 가깝더라구요.

    착취자 부모유형에 대해서 유튜브 틀더놨더니 엄마가 듣고 나서는 얼굴이 굳어지더라구요.
    안듣는척 기도서 읽고 계시더니만...나중에는 내용이 하나도 안 와닿는다고 배울게 뭐있냐면서..
    그 소리 좀 낮추라고 짜증내서 껐네요.
    이거보고 알게모르게 공감하실 분들 좀 있을듯 합니다. 그래서 도움되시라고 퍼왔어요~

  • 3. ㅇㅇ
    '18.9.30 1:12 PM (14.46.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나르시시스트 관련 영상 죄다 찾아 들으면서 공감이 갔구요. 소름끼쳤어요.
    자기애성 인격장애자가 이룬 가정은 구성원간의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학대하는 역기능 가정이
    될 가능성이 큰데요,, 이 가정의 자식유형으로는 높은 기대와 지지를 받은 골든차일드와
    희생양이 된 스케이프 고트가 있는데 전 희생양 광대유형 쪽에 가깝더라구요.

    저도 좀 놀라웠던데,, 착취자 부모유형에 대해서 공부하려고 거실에 있는 컴퓨터로 유튜브를 들으려고
    틀더놨더니 엄마가 들으면서 안절부절..얼굴이 굳어지더라구요.
    그 와중에 안듣는척 기도서 읽고 계시더니만... 내용이 하나도 안 와닿는다고 배울게 뭐있냐면서..
    소리 좀 낮추라고 짜증내서 껐네요.
    이거 들으시면 알게모르게 공감하실 분들 좀 있을듯 합니다. 도움되시라고 퍼왔어요~

  • 4. ....
    '18.9.30 1:18 PM (219.255.xxx.191)

    영상까지 안보고 이 짧은 글만 읽어도 딱 제 엄마네요. ㅠㅠㅠ

  • 5. ㅇㅇ
    '18.9.30 1:22 PM (14.46.xxx.28)

    저도 나르시시스트 관련 영상 죄다 찾아 들으면서 공감이 갔구요. 소름끼쳤어요.
    자기애성 인격장애자가 이룬 가정은 구성원간의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학대하는 역기능 가정이
    될 가능성이 큰데요,, 이 가정의 자식유형으로는 높은 기대와 지지를 받은 골든차일드와
    희생양이 된 스케이프 고트가 있는데, 전 희생양 광대유형 쪽에 가깝더라구요.

    좀 놀라웠던건,, 착취자 부모유형에 대해서 유튜브를 들으려고 거실에 있는 컴퓨터를 틀었더니
    엄마가 동영상의 내용을 들으면서 안절부절....얼굴이 굳어지더라구요.
    안듣는척 기도서 읽고 계시더니만... 나중에는 내용이 하나도 안 와닿는다고 배울게 뭐있냐면서..
    소리 좀 낮추라고 짜증내서 껐네요.
    이거 들으시면 알게모르게 공감하실 분들 좀 있을듯 합니다. 도움되시라고 퍼왔어요~

  • 6. 제 엄마얘기네요
    '18.9.30 2:49 PM (119.198.xxx.118) - 삭제된댓글

    학대 받고 자랐어요 저도..

    아동기 아이에겐
    세상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가정, 부모라는 울타리가
    저에겐 어떤 안정감도 느낄 수 없는
    불안감을 깊숙이 심어주고
    그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만든 곳이네요

    어쩌겠어요
    그 시대에는 말 그대로 ㄱ나 ㅅ나 다 때되면
    결혼하고 자식낳고 살던 때인걸요
    지금처럼 결혼이 개인의 선택여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게 아녔죠.

    결혼은 물론이고
    자식을 낳지 말아야했을 말종들이 너무 많았죠.
    말종들이 말종인줄도 모르고
    그저 남들이 다 결혼하고 자식낳고 사니
    말종들도 주제파악못하고 불행한 애들만 양산한거죠

  • 7.
    '18.9.30 3:13 PM (223.38.xxx.19)

    아이가 하나면 골든차일드 유형의 자식이 되나요?
    직장에서 주변의 만만한 사람에게 저러는 경우 봤는데
    자식 자랑은 엄청 하는 사람이 있어요.

  • 8. ... ..
    '18.9.30 4:22 PM (125.132.xxx.105)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엄마로서 저도 자기애성 장애애서 자유롭다고 할 수가 없네요.
    많이 공부하고 노력해야 겠어요.

  • 9. 나르시시스트
    '18.10.1 2:10 AM (175.209.xxx.69)

    인격장애 부모.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9886 통신사포인트 남으면 걍 통장에 넣어줘~ 대기업들아 2018/10/01 1,329
859885 생존용 패딩 몇개 있으세요? 10 질문 2018/10/01 4,894
859884 어떤차가 가장 좋을까요? 16 자동차 2018/10/01 2,452
859883 박광온의원"전범기가 정확한 표현이다" 5 08 2018/10/01 1,273
859882 박원순 “저녁이면 텅텅…도심 빌딩에 공공주택 만들겠다” 16 도심 임대주.. 2018/10/01 4,359
859881 서울에서 꽃바구니 아주 고급스럽고 이쁜 꽃집 추천 부탁드려요. 6 2018/10/01 2,064
859880 겨울커텐 달았어요 1 추워서 2018/10/01 926
859879 이불 저렴하게 살수있는곳-서울알려주세요^^ 5 추워라.. 2018/10/01 2,550
859878 수준있는 질문 수준있는 답변, 자한당도 경청하게 만든 박주민의원.. 기레기아웃 2018/10/01 806
859877 타고난 재능은 4~5세만 되어도 알 수 있나요? 16 4세맘 2018/10/01 4,054
859876 실내자전거 모델 추천 좀 해주세요 1 실내자전거 2018/10/01 885
859875 통찰력 있고 사람 잘 보는 분이요 26 .... 2018/10/01 11,600
859874 허벅지 사이에 동그란 틈이 보이는 7 부러움 2018/10/01 3,714
859873 입시가 너무 복잡해서ᆢ대학을 못 갈것같은 8 복잡 2018/10/01 2,666
859872 부산에 무릎 연골 수술 잘 하는 곳 있나요? 6 걱정맘 2018/10/01 6,876
859871 강아지가 방구를 무서워해요... 3 포비아 2018/10/01 3,443
859870 아보카도, 바나나, 두리안이라는 이름의 유래 5 ..... 2018/10/01 1,718
859869 미디* 건조기 써보신분?? 2 Jj 2018/10/01 985
859868 공복자들 보고...(예능) 2 공복 2018/10/01 1,796
859867 여우각시별~여자주인공 연기정말못했네요 6 크롱 2018/10/01 3,455
859866 "집값 떨어지지 않을까"..이제는 매수자가 '.. 8 매수자가 해.. 2018/10/01 4,539
859865 드라마 여우각시별, 이제훈이 아깝네요.. 8 .. 2018/10/01 3,899
859864 영화 러빙 빈센트 보세요 2 나마야 2018/10/01 2,330
859863 공유가 반포 아크로 리버파크 사나봐요? 10 ... 2018/10/01 11,682
859862 언냐들 ebs 모모 봐요??? ........ 2018/10/01 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