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우면 몸에 두드러기가 나는 피부

.. 조회수 : 3,771
작성일 : 2018-09-30 12:33:05
대학생 아들이예요.
고교때도 운동하고 나면 몸에 두드러기처럼
피부가 일어납니다.
살짝 가렵지만 시간지나면 가라앉고..

잊고있었는데..
조금 전 외출하고 들어와
샤워한 아들 허벅지 뒤쪽 전체에
두드러기 처럼 또 일어나 있네요.
사이즈도 더 꺼진것 같고..

예전에 피부과 갔을때 질문하니 별스럽지
않은듯 넘기던데요.. 치료 안되는건가요?


IP : 110.10.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9.30 12:40 PM (112.184.xxx.17)

    저도 고등 대학교때 그런 증상이 있었어요.
    특히 온도 차이가 많이 나는데를 왔다갔다하면요.
    지금은 없는데 몸의 면역력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병원에서도 그냥 히스타민 약 정도 처방해주고 별로 크게 생각 안하더라구요.
    나중엔 좋아질거예요.
    너무 심하면 알러지약 같은걸로 가라앚힐 수 밖에요.

  • 2. ...
    '18.9.30 12:40 PM (175.223.xxx.19)

    알러지의 일종입니다

  • 3. 열 알러지
    '18.9.30 12:55 PM (223.62.xxx.54) - 삭제된댓글

    뭐 그런거래요.
    저도 여름에 혹은 요즘같이 뜨거운 가을에 가끔 올라오고 가려워서 힘들어요.

  • 4.
    '18.9.30 1:40 PM (175.123.xxx.2)

    겨울에 추운데 있다 따뜻한 곳에 오면 몸이 가려워요.나이드니 그러네요. 전기장판 켜놓고 자면 땀띠처럼 올라오고 기려워서 약먹어요. 곧 겨울인데 또 가려울텐데 긁어서ㅡ상처나고 힘드네요.ㅠㅠ

  • 5. ..
    '18.9.30 1:53 PM (121.175.xxx.63)

    추우면 두드러기 납니다.
    덥다가 추우면 학생때 교정에서 조례하면 다리에 두드러기 나고 가렵고 힘들었어요
    알러지 체질이고 평생 가요 고쳐지는거 아닙니다.

  • 6. 콜린성 두드러기
    '18.9.30 3:16 PM (114.125.xxx.244)

    콜린성 알러지로 검색해 보세요.

    어릴 때부터 거의 20배 중반까지 저도 그랬어요.
    조금만 더워도 빨갛게 올라오고 너무 가렵고요..긁다가 피도나고..저는 팔하고 허벅지 안쪽이 주로 그랬어요

    그냥 따로 약은 없고 얼음 대주고 열 식히는게 다인 것 같아요.

    지금은 사라졌는데..사라진 이유는..제거 워낙 물을 안 먹는 경우인데..의식적으로 물 먹운 것과 관련이 있지 않나 싶어요..

    두드러기 원인이 체내 1열이 오르는데 땀등 배출을 해서 빨리.채온을.내려주는 메카니즘이 작동해야하는데..
    제가 정말정말 땀이 없었거든요.수분 섭취량이 너무 적어서 땀으로 내보내지 못한 것 같아요..
    거의 모든 물종류를 잘 안 먹었었어요. 20대까지

    다행히 지금 사라졌어요. 아드님 물 잘 안먹으면 물 많이 마시게 해보세요. 근데 마신다고 바로 딱 없어지지는.않울꺼에요 아마..저도 어느순간 사라졌더라구요.

  • 7. 완치
    '18.9.30 4:50 PM (49.130.xxx.122)

    가까운 지인이 영양제 먹고 3개월만에 평생 앓던 콜린성 두드러기 완치되었어요...
    쪽지주심 브랜드 알려드릴께요

  • 8. ,,
    '18.9.30 9:58 PM (110.10.xxx.113)

    아들은 물을 많이 마셔요..
    하루에 책상에 앉으면 1리터이상 마시니..

    완치님..
    쪽지보내는 기능은 모르구요.. 어느 브랜드인지요..

  • 9. 완치
    '18.10.3 9:20 AM (138.19.xxx.33)

    특정브랜드를 추천하면 안되는걸로 알아요...
    allribs99 제 카톡 아이디에요.. 추가하시고 연락주심 알려드릴께요..
    저도 최근에 콜린성 두드러기에 대해 알게되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955 소금으로 가글할 때 어떤 소금 쓰나요? 4 양치 2018/10/06 2,319
860954 연산 실수 심한 아홉살 3 답답 2018/10/06 1,335
860953 해장에 삼선짬뽕vs쌀국수..뭐 먹을까요? 6 .. 2018/10/06 1,218
860952 아이고오..우주여신 베이커리인가 뭔가;;;; 5 하아 2018/10/06 4,208
860951 영어 한 문장에서 궁금한 점 4 tt 2018/10/06 1,215
860950 황정은 작가 좋아하는 분 계신가요? 12 ㅡㅡ 2018/10/06 1,586
860949 전세 사시는 분들 이사 몇년에 한번 정도 하시나요? 8 전세 2018/10/06 3,194
860948 시어머니가 며느리만 보면 정치얘기하고 싶어하는데요 6 시어머니가 2018/10/06 2,339
860947 강남 여고보니까 수준이 7 ㅇㅇ 2018/10/06 3,981
860946 코다리는 항상 군침을 삼키며 만드는데 8 군침 2018/10/06 2,596
860945 아들 3개월 뒤 군대 가야하는데 7 .. 2018/10/06 2,163
860944 말 잘하시는 1 바다마을 2018/10/06 878
860943 베스트에 있는 채팅하고 못만나는걸 보니 ㅋㅋ 5 ㅋㅋ 2018/10/06 2,102
860942 우엉조려 김밥허니 꿀맛이에요 12 꿀맛 2018/10/06 3,340
860941 오피스 누나 이야기 (1편~마지막편) 13 먹먹 2018/10/06 23,981
860940 나이 먹어도 서정희 강수지 같은 스탈은 타고나나요 17 2018/10/06 7,222
860939 화장실 찌린내가 너무 심하네요 7 초등학교 2018/10/06 6,251
860938 깨가 많은데 어떻게 소비를? 8 궁금 2018/10/06 1,750
860937 생리양이 무척 많아졌는데 병원에선 이상이 없다네요 6 오페라 2018/10/06 2,460
860936 (급질) 원주 맛집 좀 알려주세요 진진 2018/10/06 852
860935 간장5 리터는 몇킬로 있가요? 6 모모 2018/10/06 3,923
860934 나이 들수록 여성스럽게 하고 다녀야 하나봐요 61 ... 2018/10/06 29,689
860933 영어애니메이션을 찾고있어요. 7 궁금맘 2018/10/06 1,130
860932 미스터 션샤인...2회 정말 재미있네요 4 tree1 2018/10/06 2,081
860931 오트밀 있으니 밥 안지어도 되네요 20 ... 2018/10/06 15,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