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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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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데 먹는걸로 맘상하는거..

ㅋㅋㅋ 조회수 : 4,847
작성일 : 2018-09-30 09:59:57
신혼때 일인데..
치킨을 시켰는데 닭다리가 두개쟎아요?
먼저 집을까 하다가 남편먼저먹기 기다렸는데 글쎄 다리 두개를
혼자 다 먹더라구요@@(제가 치킨부위중 다리를 젤 좋아해요)
또한번은 식당가서 쟁반국수를 시켰는데(이게 기본 2인주문이라 2인분이
한번에 담겨나옴)
저 두젓가락 먹으니 없대요 ㅠㅠ(남편이 엄청빨리 먹고 한번에 먹는양이 많아요)
난 간에 기별도 안갔는데 자긴 배부르다고..
최근엔 브런치카페가서 샐러드랑 샌드위치 이것저것 시켰는데
역시나 속도조절 안하고 폭풍흡입@@
얼마전 추석땐 시댁서 상차리는데(셋팅중) 그와중에 접시에 놓인 잡채를
계속 젓가락질..(잡채가 양이 많지 않아 비우면 채울수 없었음)
좀 기다리라고 말하고 눈치주는데도 계속 젓가락질@@
암튼 먹는것땜에 이래저래 짜증나서
같이 먹으러 가면 절대 제 음식 공유 안해요..(남을거 같음 더 먹으라고 하지만..)
IP : 182.227.xxx.14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9.30 10:10 AM (180.230.xxx.96)

    헐~
    신혼인데도 그랬다구요
    황당하셨겠어요
    저희 오빠보니 남자조카들 밥먹을때 그런 잔소리도
    하길래 아 ..저런것도 다 얘기해야하나 했더니
    필요한 교육이었나봐요

  • 2. 우린
    '18.9.30 10:15 AM (223.62.xxx.179)

    우리도 남자아이 키우면서 닭다리는 한개씩만 잡채는 이만큼씩 갈라주면서 먹어야한다고 미리 가르쳐요.
    음식 먹을땐 빠르게 눈으로 갯수 캐치하고 이건 한사람당 몇개만 먹을 수 있다고 알려줘요.
    남자들은 그런걸 알려줘야해요.
    저희집은 남편이 소식한다며 밥만 반공기고 찌개 한솥 다 먹고 반찬 해놓은걸 다 먹어서 요즘은 미리 제가 다 사람수대로 나눠 덜어줘요.

  • 3. 안비
    '18.9.30 10:18 AM (122.35.xxx.70)

    저렇게 혼자만 다 먹는 사람보면 너무 밉살스런 감정이 생겨요.
    같이 밥먹고 싶지않은 사람.
    따로 일인분씩 나오는 걸로 시켜먹어야 편해요.
    양심도 없이 싹 쓸어가는 사람들 인성이 안좋은 듯.

  • 4. ####
    '18.9.30 10:21 AM (222.234.xxx.54)

    남자도 밥하고 식탁 차리는 것을 하게되면
    음식 배분도 저절로 하게 됩니다
    아들 딸 똑같이 가르쳐요

  • 5. 건강
    '18.9.30 10:32 AM (14.34.xxx.200)

    연애를 오래 안하셨나봐요
    대충 알텐데...
    아마 다른곳에서도 하는 행동이 똑같을거예요
    배려,눈치도 없는거죠
    진지하게 한번 대화를 해보시죠
    음..닭다리는 진짜 기분 나빠요

  • 6. ..
    '18.9.30 10:36 AM (175.223.xxx.177)

    저런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인터넷에 식탐남편 혹은 식탐남친으로 검색해서 보세요.
    먹을걸로 틀어져서 이혼까지 간 유명사례도 몇개 있었어요.
    그런글애 보면 본문이건 댓글이건 대처방법같은게 몇개 나와잇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 7. 진짜 이기적
    '18.9.30 10:36 AM (210.205.xxx.68)

    어찌 그나이 되도록 지 입만 생각하는지
    남자들이 그런게 심해요

    정말 그런것도 가르쳐야하나 심난합니다
    피자 먹을때 6조각 있는데 사람 셋있는데
    지 혼자 4개 먹음

    어찌나 먹는 속도가 빠른지

  • 8. 자기
    '18.9.30 10:43 AM (125.177.xxx.106)

    입만 있냐? 나도 입있다고 가르치는 수밖에..
    가족이든 사회생활이든 모든 관계의 기본은
    상대에 대한 배려인데 그걸 못하네요.
    우리나라 엄마들이 특히 남자들한테 아들이
    최고이고 본인 것까지 주면서 배불리 먹게 하니
    자기밖에 모르는 듯.
    요즘 엄마들도 예의범절 보다 내자식 먼저다
    보니 자기밖에 모르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 9. ...
    '18.9.30 10:45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지 입만 채워넣는거... 그것도 배려를 모르는 증거죠.

    부인도 자식도, 남편도, 또는 손님들도 눈에 안 보이고
    (게다가 지도 이미 먹을 만큼 먹었으면서도)
    그 음식의 마지막 1까지 자기 입으로 끝까지 쳐 넣는 사람들 보면...
    정말 구역질 납니다.

  • 10. ..
    '18.9.30 10:51 AM (220.85.xxx.168)

    각자 1그릇씩 나와서 따로 먹는 음식을 시켜도 원글님 접시에서 음식 덜어가고 더 달라 하지 않나요?
    나눠먹는 음식 먹을때 무의식적으로 자기혼자 다 집어먹는건 그냥 무신경함과 눈치없음의 조합일 수 있는데,
    각자 접시에 담긴 음식 먹는데도 매번 남의음식 탐내는 경우라면 한때 인터넷에서 유행하던? 식탐남친 성향이 있는 것일수도 있어요.

  • 11. ..
    '18.9.30 11:06 AM (125.177.xxx.43)

    가정교육 부재죠
    제ㅡ남편은 깡촌 출신에 고교때부터 혼자 살아 그런지
    밥을 지저분하게 먹어요
    깨끗이 먹으라니 식당에서 치울건데 어떠냐고 ,,

  • 12. 아는이가 딱 그럼
    '18.9.30 11:24 AM (223.38.xxx.43)

    없이산 집에서 자라고
    자기밖에 모르는 성격의 콜라보..

  • 13. 식탐은 아니고
    '18.9.30 11:24 AM (223.38.xxx.125)

    걍 무신경하고 눈치없는거 같아요.
    일일이 말하자니 치사하고 짜증나고..
    그러다 보니 제손이 자꾸 커집니다~~

  • 14. ..
    '18.9.30 11:37 AM (180.230.xxx.70) - 삭제된댓글

    아들둘인데 큰 애가 씹지도 않고 우걱우걱 눈치없이 막 먹어요
    남편이 다른 사람들하고 식사할땐 음식 남는거 보고 적당히 젓가락 놓으라고 교육시키던데요 천천히 먹는 사람들도 있는데 맛있는거 다 먼저 먹어버리니 ㅎㅎ

  • 15. 마키에
    '18.9.30 11:42 AM (117.111.xxx.171)

    부모님이 잘못 가르친거죠 식탁예절을..
    울 신랑은 그런 부분은 잘 가르침 받았는데
    쩝쩝 소리내는 거 너무 싫어서 몰래 동영상 찍어 보여주니
    충격 먹고 고쳤어요 ㅋㅋㅋㅋㅋ 외동아들에 잘 안먹는 손주였던지라 할머님이 먹을 때 마다 잘먹는다 잘먹는다 이쁘다 해서 그런거 같더라구요 ㅋㅋ

  • 16. 남편은
    '18.9.30 11:47 AM (125.177.xxx.11)

    닭가슴살 안 먹어요.
    오로지 다리하고 날개만.
    다행인지 저와 아이는 닭가슴살 좋아해서 갈등은 없는데
    가끔 궁금해요.
    동료들과 맥주 한잔하면서 치킨 시키면
    거기서도 닭다리 혼자 차지하는지
    아님 가슴살도 먹는지.

  • 17. 남편일화중에
    '18.9.30 11:55 AM (223.38.xxx.125)

    직장신입시절에 회식을 하면 상사분들이 고기굽는걸 시켰대요.일부러
    워낙 잘먹으니 그런거 같은데...
    구우면서도 얼마나 열심히 먹었던지 주위에서 놀라더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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