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걸 강요하는 사람은 왜 그런가요

ㅇㅇ 조회수 : 2,701
작성일 : 2018-09-29 23:58:24
이거 싸보니 좋다.
이 영화 재밌다.
추천까지는 괜찮아요.
카톡이나 만나서 샀냐..봤냐..묻는거 까지도 이해해요.
내타입 아니더라 안했다 하면 그때부터 강요시작.
대충 본거 아니냐 그게 얼마나 좋은데 왜 안사냐 왜 안보냐.

주변에 이런분 있나요?진짜 피곤해서 물어봐요.
IP : 122.36.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8.9.30 12:04 AM (49.172.xxx.114)

    상대방이 피곤해하는 줄 몰라서 그러는것 같더라구요.

    좋은거니까 같이 나누고 인정받고 픈거 아닐까요

  • 2. ㅇㅇ
    '18.9.30 12:06 AM (121.152.xxx.203)

    제가 한동안 그런분한테 시달렸...ㅜ
    솔직히 저는 제 취향이 확실한 사람이라
    남의 말 잘 안듣고
    돈이 없어 못살뿐ㅋ 온갖 브랜드랑 상품정보를
    꿰고있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관심많아서.
    근데 새로운 정보도 아니고 철지난 것들.
    좋다고 왜 안사냐고 막 화도 내요.
    옷도 자기 스타일 강요하고.
    근데 저는 그사람처럼 안날씬해서 그런옷
    어울리지도 않고 분위기 자체가 전혀 달라서
    선호도 안하는데 막 저를 촌년취급 하면서
    이런거 사라고~!! ㅜㅜ


    한동안 시달리다 요즘 멀리 떨어져서
    가끔 안부 전하고 그런소리 안들으니
    오히려 그분한테 대한 감정이 훨씬 좋아졌어요 ㅋ

  • 3. ㅇㅇ
    '18.9.30 12:09 AM (122.36.xxx.71)

    같이 나누고픈 마음은 알아요 저도 카톡으로 간혹 좋은정보 같은거 보내요. 거기까지에요. 다음은 쓰든말든 그 사람 마음이고 전 곧 잊어버려요.
    제가 한번은 난 그런 부류 싫어한다고 까지 했는데 화내면서 꼭 하라고 하더라구요?질려버림..

    윗님..혹시 같은분인가 의심 들 정도에요 소오름.

  • 4. 앱등이
    '18.9.30 1:04 AM (211.202.xxx.20)

    아이폰 쓰라고 끊임없이 얘기하는애 있어요.
    안드로이드가 편해서 절대 쓸일 없다 하는데도여
    아이폰 안쓰는 제가 무슨 시대에 뒤떨어진 애 취급.
    자기 주변에 아이폰 안쓰는 사람은 저밖에 없다며
    그깟 핸드폰이 뭐라고,

    다른 문제로 멀리 했더니 그런소리 안들어서 속 시원해요.
    사줄것도 아니면서 왜 강요하는지

  • 5.
    '18.9.30 1:45 AM (211.36.xxx.8)

    너한테나 좋지 오지랖 떨지마라 한소리 하세요

  • 6. 오지랖이죠
    '18.9.30 1:57 AM (139.193.xxx.73)

    난 너무 좋아서 같이 나누고픈.......

    그려려해주세요 거절할건 하고

  • 7. 같이 나누고 싶다
    '18.9.30 8:30 AM (59.6.xxx.151)

    는 자기 입장 강요죠

  • 8. ,,,
    '18.9.30 11:48 AM (121.167.xxx.209)

    제 여동생은 좋은 뜻으로 그렇게 해요.
    전 고마운 마음으로 받아 들이고요.
    좋은 제품이 있다. 사정 하는 식으로 권해요.
    사용해 보니 너무 좋다 하면서요.
    반응 안하거나 망설이면 자기 돈으로 사다가 주거나
    사서 쓰라고 돈으로 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916 와인셀러 ~~ 2018/10/06 747
860915 소문이 ..진짜 무서운 거 최근 경험했어요.ㅠㅠ 30 실제 경험 2018/10/06 29,465
860914 수서쪽에 있는 남서울은혜교회 유명한가요? 2 36980 2018/10/06 1,329
860913 식기세척기의 지존은 뭘까요? 11 식기 2018/10/06 3,740
860912 조선족 한족 교포 한인 동포 시민권 국적 등.. 뜻 좀요. 8 개념정리 2018/10/06 2,458
860911 루테인과 비타민B컴플렉스 같이 복용해도 되나요? 40대 2018/10/06 1,496
860910 국민연금, 올해 7월 말까지 국내주식투자로 10조원 손실 10 ㅇㅇ 2018/10/06 1,856
860909 코스트코 구스다운 이불을 샀는데요. 9 .. 2018/10/06 8,247
860908 친정이나 시댁 명의 집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ㅇㅇ 2018/10/06 1,350
860907 저는 5억이면 시어머니 모실 수 있겠어요 52 형님 2018/10/06 12,292
860906 엄마의 딸차별이 가끔 아프게 올라와요 16 딸입장 2018/10/06 4,215
860905 무한한 감사와 부끄러움이 겹치는 한글날을 앞두고 3 꺾은붓 2018/10/06 907
860904 (해결했어요)어쩌죠.. 호텔에서 생리혈을... 16 ... 2018/10/06 19,093
860903 나는 예쁘다고 생각한다..빌클린턴 어머니 11 tree1 2018/10/06 2,912
860902 D-67, 이재명지사가 출퇴근이 아직도 적응이 안된다네요. 26 ㅇㅇ 2018/10/06 3,285
860901 부산인데..바람 너무 무섭네요 6 ㅌㅌ 2018/10/06 3,326
860900 최근 KBS뉴스를 보면서 느낀거 6 ㅇㅇㅇ 2018/10/06 2,720
860899 지나간 인연인데 자꾸만.. 4 ... 2018/10/06 4,191
860898 수원인데 바람 많이 부네요 9 pp 2018/10/06 1,883
860897 생리대 추천해주세요(팬티와 접착이 잘되는거로요..) 3 ... 2018/10/06 1,696
860896 박그네 청와대, 영화 '연평해전'에 개입…정작 전사자 법안 처리.. 4 종양일보 2018/10/06 1,680
860895 나이들어 엑세서리 안하면 없어보일까요? 24 ... 2018/10/06 9,095
860894 50대. 새머리가 많이 나고 있대요 5 .... 2018/10/06 4,554
860893 서울 낮에 점차 비 그친다는데.. 나들이 어려울까요. 6 ㅈㄷㄱ 2018/10/06 3,277
860892 가스렌지가안되요 갑자기 점화는되는데 레버는 놓으면 꺼져요 6 ar 2018/10/06 2,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