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어민 과외쌤 간식

ㅡㅡㅡ 조회수 : 3,396
작성일 : 2018-09-29 23:50:15
20대 미국인 여자쌤께 초등생 아들이 일요일 오전에 두시간씩 과외를 받는데요, 간식 어떤 걸 챙겨드려야할까요?
첫시간인 지난번에는 그냥 패트병에든 생수랑 종이컵만 챙겨드렸는데
저희 아이수업 끝나자마자 1시간 거리 다른지역으로 또 수업가신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간단한 핑거푸드라도 챙겨드리고 싶어서요
혹시 아이디어 주실분들 답변기다립니당
IP : 223.38.xxx.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9.29 11:51 PM (122.35.xxx.170)

    샌드위치나 비스킷이요.

  • 2. 랑랑
    '18.9.29 11:52 PM (220.118.xxx.19) - 삭제된댓글

    안드려도 됩니다.

  • 3. 많고많아요
    '18.9.29 11:53 PM (213.127.xxx.177)

    머핀. 비스킷. 우유. 주스. 바나나.

  • 4. 간식은 노노
    '18.9.29 11:56 PM (59.6.xxx.154)

    수업 산만해집니다. 물이면 충분해요.

  • 5.
    '18.9.29 11:57 PM (223.38.xxx.2)

    저희 아이가 ㅡㅡ;;할머니가 키워주셔서 간식을 찐감자고구마옥수수 삶은계란 고구마말랭이 감말랭이 이런거 먹어요 이런건 안드시겠죠?쓰면서도 어처구니 없네요ㅎㅎ 과일은 괜찮겠죠?날씨 추운데 찬생수 내놓기도 쫌 그런데 따뜻한 녹차 괜찮을까요?

  • 6. 찬생수
    '18.9.30 12:00 AM (59.6.xxx.154)

    미국인 보통여자들은 생수병 계절상관없이 들고 살구요.
    그리고 절대 간식 하지마세요. 산만해지고 나중엔 원글님도 힘들어져요. 가르치는 입장에선 그거 없다고 아쉽지않아요.

  • 7.
    '18.9.30 1:03 AM (211.243.xxx.103)

    저 선생님 간식대느라 때론 밥도 해먹이구
    돈 많이 쓰고
    스트레스 받아서 혼났어요
    그냥 간단히 하세요
    전 선생님이 카이스트 학생이라 기숙사 생활해서
    그렇게했는데 후회는 없지만
    힘들었어요

  • 8. 시간에 따라
    '18.9.30 3:05 AM (106.201.xxx.144)

    저는 아침이른시간이라
    저희 아이 아침 겸 해서 잘 챙겨요.
    수업도 거의 대화라서요.
    샌드위치. 계란식빵, 제과점 빵 등 식사거리랑
    수박 멜론 등등의 과일이랑
    야쿠르트, 커피.
    가끔은 요거트, 붕어빵 등등.
    저희애도 그걸로 아침먹고
    선생님도 가볍게 식사하실 정도요.

  • 9. 안줘도
    '18.9.30 9:06 AM (59.6.xxx.30) - 삭제된댓글

    됩니다 괜히 수업에 지장있습니다

  • 10. 안줘도 돼요
    '18.9.30 9:28 AM (59.6.xxx.30)

    수업 2시간동안 간식 먹으면서 하면 지장있어요
    아이도 집중력 흐려지구요
    수업에만 집중하게 도와주세요...수업중엔 아무것도 안먹는게 좋습니다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는거에 집착해요 ㅠㅠ

  • 11. ㅇㅇㅇ
    '18.9.30 9:43 AM (14.75.xxx.8) - 삭제된댓글

    저도원어민 과외 했는데
    그냥 음료말고는 하지마세요

  • 12. 노노
    '18.9.30 10:14 AM (49.180.xxx.52)

    간식 절대 준비 하지 마세요. 준비하는 입장에서도 부담스럽지만, 받는 입장에서도 별로 그다지 고맙지 않을 거에요. 분위기 산만해지기도 하고요. 원어민이라니 더더욱 그냥 생수만 준비하시는 게 가장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9303 미스터션샤인 초3이 봐도 될까요? 6 ..... 2018/10/01 1,434
859302 2틀, 4흘, 10흘 왜 이렇게 쓰는 건가요? 10 맞춤법 2018/10/01 3,836
859301 압타밀 분유 좋은점이 뭘까요? 1 분유 2018/10/01 1,416
859300 고3아들이 또 조퇴했어요 8 열불남 2018/10/01 3,639
859299 서울에 어른 6명 아이 6명 단체 숙소 있을까요? 1 ..... 2018/10/01 1,713
859298 맘 굳게 먹어도, 독립한다는 딸애보니 눈물납니다 22 2018/10/01 6,913
859297 데드리프트 하고 허리 아픈게 정상인가요? 5 ㅇㅇ 2018/10/01 1,433
859296 특활비가 개인 급여?…심재철 “개인에게 지급한 돈 맘대로 쓰는 .. 7 어이상실 2018/10/01 1,129
859295 시동생이 결혼하는데요 좀 이상해서요 37 ㅡㅡ 2018/10/01 22,624
859294 심재철 역풍 18 ㅇㅇㅇ 2018/10/01 3,207
859293 배재고 @ 보성고 아시는분? 3 고등 2018/10/01 1,776
859292 남북통일이 되면 1 효과 2018/10/01 699
859291 아파트로 이사오고 비염이 생겼어요. 9 ㅇ ㅡ ㅇ 2018/10/01 2,172
859290 올케가 우리아이들 볼때마다 돈을 주는데 14 ... 2018/10/01 5,826
859289 푸른 옷소매라는 곡 기타연주 버전을 찾는데요~ 2 ㅇㅇ 2018/10/01 847
859288 발레하시는 분들 족저근막염 없으세요? 2 발레나피트니.. 2018/10/01 2,483
859287 호강에 겨운 양만 계집 이란 동매 말이 애신을 만든듯해요 4 가슴이ㅠㅠ 2018/10/01 3,196
859286 션샤인 한번도 안봤는데요 11 2018/10/01 1,851
859285 성매매 사실 확실하네요. 그담에는요? 107 .. 2018/10/01 27,517
859284 극우와 기독교가 만나서 민주주의를 위협 2 아야어여오요.. 2018/10/01 664
859283 위기에 처한 김정은체제를 구하고..대신 우리는 위기에 빠트려놓아.. 20 민지신디고 2018/10/01 1,814
859282 미스터선샤인 오르골 음악이 궁금해요 3 hipp 2018/10/01 2,954
859281 미션같은 드라마 대본 쓸때요 2 ... 2018/10/01 1,801
859280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7 ... 2018/10/01 1,007
859279 여자는 30대 후반만 되도 아줌마 같은데요 14 후후 2018/10/01 7,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