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서 사람들한테 받은 상처

09 조회수 : 1,375
작성일 : 2018-09-29 22:58:02

어떻게 해야 스스로 달래질까요.
제 잘못도 일정 정도는 있지만 여자 선배 둘이 일방적으로 일진놀이를 했거든요.
지금 상황으론 윗 상사한테 항의하긴 좀 그런데...
가만히 있어도 자꾸 울화 같은 게 치밀어 오르는데 어떻게 해야 스스로 치료할 수 있을까요. 그 인간들한테 다이렉트로 말해도 되긴 하겠는데 하도 빅마우스에다 악의적으로 남의 말 옮기는 사람들이라 상대하고 싶지 않아서요...
IP : 61.73.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법은
    '18.9.29 11:03 PM (116.127.xxx.144)

    잘 모르겠지만
    인간관계가 제일 어려워요...돈버는거하고....

    어쨋건....말을 해야되더라구요
    상사한테 항의?는 하면 안될거 같은데(상황이 어떤지 모르지만)
    이러저러하다....얘기를 지속적으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회사는
    우리는 여초직장이라...상하관계가 없는데도
    몰려다니는 여자들이 있는데...
    착한년과 나쁜년을 바꿔놓더라구요. 말로.

    어쨋건...사람들에게 말해야하는거 같긴해요. 그사람들이 이러저러했다...라고요
    근데 쓰면서도 저도 답답하긴 하네요.

  • 2. ....
    '18.9.30 3:16 AM (220.116.xxx.172)

    일단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이번 일을 계기로 난 뭘 배웠는지 체크하시고

    또 내가 얼마나 상처받았는지
    스스로를 토닥토닥 위로해 주세요

    그 다음에 객관적으로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
    그 대안과 방법을 떠올려보세요

  • 3. ........
    '18.9.30 5:32 PM (86.171.xxx.96)

    하루종일 회사에서 일하는 지라, 정신적 고통이 장난 아니었어요. 1년 넘게 시달리니, 정신병이... ㅜ
    내 나름데로 강해지려고 노력했어요. 작년과 올해는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음... 회사 분위기 보고 상관에게 조언 구하는 게 어떨지.

  • 4. ㅇㅇ
    '18.9.30 6:53 PM (61.101.xxx.67)

    그사람들이 혹시 자격지심이 있는 사람들인지 함 보세요.보통은 님보다 스펙이 좀 떨어지거나 님이 가진 어떤면이 그사람들을 자극할때 저렇게 나오기도 합니다. 물러설 곳이 없고 숨을 곳이 없으면 저리 나오기도 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9464 아들이 아빠머리 닮은 집 있나요? 14 혹시나 2018/09/30 4,009
859463 살이 없는 얼굴 6 얼굴 2018/09/30 2,874
859462 강남에 진산 여고? 진명 여고? 그렇게 좋아요? 9 강남 2018/09/30 4,235
859461 시부모가 너무 미워요 29 자살 2018/09/30 8,878
859460 이 양배추 샐러드. 늠 맛나요! 29 자취생 2018/09/30 7,609
859459 이완용과 송병준 9 찾아내자 2018/09/30 2,870
859458 청년주택은 어떤기준으로 뽑나요? ??? 2018/09/30 864
859457 하나뿐인 내편 보는데요 5 잘되자 2018/09/30 2,280
859456 경리의 역할이 뭘까요? 6 직딩 2018/09/30 2,739
859455 근육이 생기면 체중이 증가하나요? 6 ㅇㅇ 2018/09/30 4,652
859454 성격 강한 친정엄마 때문에 힘들어요 5 ㅇㅇ 2018/09/30 4,740
859453 백수 4 백수부부 2018/09/30 1,754
859452 차태현 아파트도 좋네요 33 부럽다 2018/09/30 36,545
859451 문 대통령, 청와대 직원들 정식 임용 전 '유노동, 무임금' 지.. 3 그래야죠 2018/09/30 1,846
859450 21 참나 2018/09/30 3,693
859449 폴리에스터 ~~ 1 허브 2018/09/30 1,048
859448 자꾸만 마음이 간다. 일어로 2 : 2018/09/30 1,136
859447 매운 무우로 소고기국 ㅠ 8 뎁.. 2018/09/30 2,336
859446 미스터션사인 키스한번없이 절절헌 애정고백들 7 미션 2018/09/30 4,131
859445 집 정리중 버릴까 말까 7 .... 2018/09/30 4,149
859444 학교 다닐 때 여자 외모 등급 매기고 평가하고 무시하던 남자들 .. 5 .... 2018/09/30 2,705
859443 최종 이사장 면접 갔는데 1억 요구한다면 37 ㅇㅇ 2018/09/30 12,219
859442 신애라나오네요 103 ㄱㄴ 2018/09/30 22,513
859441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를 소개합니다. 4 ㅇㄹ 2018/09/30 1,336
859440 유니클로 니트 가디건 어때요? 13 ., 2018/09/30 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