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서 사람들한테 받은 상처

09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18-09-29 22:58:02

어떻게 해야 스스로 달래질까요.
제 잘못도 일정 정도는 있지만 여자 선배 둘이 일방적으로 일진놀이를 했거든요.
지금 상황으론 윗 상사한테 항의하긴 좀 그런데...
가만히 있어도 자꾸 울화 같은 게 치밀어 오르는데 어떻게 해야 스스로 치료할 수 있을까요. 그 인간들한테 다이렉트로 말해도 되긴 하겠는데 하도 빅마우스에다 악의적으로 남의 말 옮기는 사람들이라 상대하고 싶지 않아서요...
IP : 61.73.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법은
    '18.9.29 11:03 PM (116.127.xxx.144)

    잘 모르겠지만
    인간관계가 제일 어려워요...돈버는거하고....

    어쨋건....말을 해야되더라구요
    상사한테 항의?는 하면 안될거 같은데(상황이 어떤지 모르지만)
    이러저러하다....얘기를 지속적으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회사는
    우리는 여초직장이라...상하관계가 없는데도
    몰려다니는 여자들이 있는데...
    착한년과 나쁜년을 바꿔놓더라구요. 말로.

    어쨋건...사람들에게 말해야하는거 같긴해요. 그사람들이 이러저러했다...라고요
    근데 쓰면서도 저도 답답하긴 하네요.

  • 2. ....
    '18.9.30 3:16 AM (220.116.xxx.172)

    일단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이번 일을 계기로 난 뭘 배웠는지 체크하시고

    또 내가 얼마나 상처받았는지
    스스로를 토닥토닥 위로해 주세요

    그 다음에 객관적으로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
    그 대안과 방법을 떠올려보세요

  • 3. ........
    '18.9.30 5:32 PM (86.171.xxx.96)

    하루종일 회사에서 일하는 지라, 정신적 고통이 장난 아니었어요. 1년 넘게 시달리니, 정신병이... ㅜ
    내 나름데로 강해지려고 노력했어요. 작년과 올해는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음... 회사 분위기 보고 상관에게 조언 구하는 게 어떨지.

  • 4. ㅇㅇ
    '18.9.30 6:53 PM (61.101.xxx.67)

    그사람들이 혹시 자격지심이 있는 사람들인지 함 보세요.보통은 님보다 스펙이 좀 떨어지거나 님이 가진 어떤면이 그사람들을 자극할때 저렇게 나오기도 합니다. 물러설 곳이 없고 숨을 곳이 없으면 저리 나오기도 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9088 종아리 안 굵어지는 살빠지는 운동 종목 추천해주세요. 1 .... 2018/09/30 2,387
859087 강아지 키우는거 정말 힘들어요. 18 강아지 2018/09/30 4,683
859086 강남쪽 비엔나커피 맛나는 곳 아시나요? 6 추억 2018/09/30 1,253
859085 부모님이 3천만원 빌려주시는데 3 rie 2018/09/30 3,936
859084 르쿠르제 냄비 겉면 찌든때 어떻게 세척하나요? 2 ... 2018/09/30 3,319
859083 중국집이나 양꼬치집에 나오는 땅콩볶음 3 맛나요~ 2018/09/30 3,637
859082 유시민과심재철은 지금도 사이안좋겠죠?? 5 ㄱㄴ 2018/09/30 2,666
859081 깨달은 자는 말을 하지 않는다...김형경..이게 무슨 말일까요?.. 5 tree1 2018/09/30 2,390
859080 위염에 설ㅅ하는데 약 추천해주세요 4 .. 2018/09/30 1,071
859079 저도 86학번인데요, 중고교 시절 교복 11 * 2018/09/30 1,865
859078 머리가 쿵쿵울리는데요 2 걱정 2018/09/30 840
859077 프라엘 쓰시는 분들께 질문 2 내 친구 2018/09/30 2,199
859076 ebs다큐 한번 보실래요?지금.. 1 날개 2018/09/30 2,109
859075 저는 미스터 션샤인 주인공들 다 죽었으면 좋겠어요 23 새드엔딩 2018/09/30 6,407
859074 아르바이트가 직업이 된 경우 있을까요? 12 대학생 2018/09/30 3,533
859073 꿈이 맞나봐요 2 근데 2018/09/30 1,252
859072 안 닦으면 바닥이 떡떡 달라붙는 바닥도 있나요 7 저질 2018/09/30 1,779
859071 86학번 정도 되는 분들께 SOS!!! 14 86학번 2018/09/30 3,443
859070 '미스터 션샤인' 많이 슬프오.. 7 슬프다 2018/09/30 2,661
859069 금방 작게 하려면 물건값 얼마정도 필요해요? 2 ..... 2018/09/30 1,717
859068 옆구리 군살과 두리뭉실한 굵은 허리는 어쩌나요? 12 ㅇㅇ 2018/09/30 5,258
859067 제가아는부유하지만아주구두쇠가있는데요 5 돈을잘쓰는건.. 2018/09/30 4,358
859066 턱관절 치료 중 이사했어요, 병원을 바꿔도 될까요? 4 병원 2018/09/30 1,045
859065 전세금 대출 3 대출 2018/09/30 1,147
859064 커트하러 갈건데 머리 감고 가야하나요? 8 커트 2018/09/30 3,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