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좋아하는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스타일

유감천만 조회수 : 2,346
작성일 : 2018-09-29 17:32:03

스키니핏 바지 좋아하는데
거의 허리굵기인 허벅지 땜에
닭다리 돼요 -.,-
사놓고 못입는 스키니바지 세벌있고
입고 거울만 보다가 결국 벗어놓고
늘 입는 랩스타일 원피스 걸치고 나가요
가슴 좀있고 골반있고 허벅지 튼실한 대신
허리가 많이 가늘어서
랩원피스 입고 허리 묶으면 거의 사기다 싶게
몸매 좋아보이거든요 ㅋㅋ
근데 넘 지겨워요
스키니에 운동화 신고 티쪼가리 편히 입고
싶어욧
뱃살 좀 있더라도 다리 날씬한 사람이
옷입긴 훨 편할듯요
상의만 박시하게 입으면 되잖아요 힝
IP : 183.98.xxx.1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18.9.29 5:40 PM (110.70.xxx.222) - 삭제된댓글

    원피스 좋아해요.
    특히 원글님 자주 입으시는 그 스타일.
    사놓기는 엄청 사놓는데..
    전 키가 크고 전반적으로 말랐어요. (173-54)
    특히 가슴은 뭐 흔적기관 수준이에요.
    머리는 짧은 커트구요.
    그러니 여성스러운 원피스보다 심플한 캐쥬얼이 더 잘 어울리네요.
    오늘도 원피스 백번쯤 째려보다가 스키니 청바지에 흰티입고 로퍼신고 네이비 트렌치 걸치고 나왔어요.
    육감적인 몸매 가져보고 싶어요. ㅠㅠ

  • 2. 음..
    '18.9.29 5:41 PM (14.34.xxx.188) - 삭제된댓글

    스키니 진은 좀 버리세요.

    허벅지 굵은 사람에게는 정말 닭다리처럼 보이잖아요?

    그대신 일자청바지 입고 티 입어도 됩니다.

    저는 스트레이트진에 티쪼가리 입고 운동화 신고 다녀요.

    약간만 타협하면 다양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타협하세요~~ㅎㅎㅎㅎ

  • 3. 못버려요 ㅋㅋ
    '18.9.29 5:51 PM (183.98.xxx.142)

    집에서 혼자라도 한번씩 입어봐야돼욧ㅋ
    일자는 가끔 입지만
    역시 이뻐보이진 않아요
    그나마 부츠컷 유행이었을땐
    신나게 잘 입고 다녔는데...
    유일하게 어울리는 바지핏이죠 -.,-
    곧 유행이 돌아올거다 스스로 위안하며
    살았는데 생각보다 넘 오래 가네요 스키니가..
    첫댓글님 거응 모델이시네요
    부러워요 힝

  • 4. 에공
    '18.9.29 5:55 PM (124.56.xxx.144)

    저는 팔뚝과 허벅지 굵고 일자허리이고, 근데 손목 발목 가늘고 손이나 발은 길고 살이 없는 스타일이고 목 쇄골 배는 날씬하거든요 ㅠㅠ 그래서 나시 못입고 청바지 못 입어요; 그래서 팔뚝 디자인이 멋스럽게 나온(?) 칠부 블라우스, 펜슬 스커트나 h 라인 스커트 잘 어울리고, 정장 스커트에 힐 신으면 실제보다 낱씬해보이고 잘 어울려요. 근데 나이가 드니 이렇게 힘 빡 주고 다니는게 힘들어서 그냥 청바지에 티셔츠, 나시 원피스, 슬랙스에 팔뚝 선 그냥 그대로 보이는 티블라우스 한장 걸치고 낮은 굽 신고 다녀도 괜찮은 몸매가 너무 부러워요.
    패턴이 과감한 랩원피스 예쁜거 넘 많던데 랩원피스 입으면 저는 똥망이에요 ㅎ 팔뚝선 고대로, 일자허리 ㅋㅋ
    살을 빼는게 답이겠쥬

  • 5. 저랑반대
    '18.9.29 6:02 PM (211.109.xxx.76)

    저는 허리 잘록하게 들어간 플레어스커트 입고 싶은데 똥뱃살 허리튜브 장난 아니고 팔다리는 가늡니다. 그래서 맨날 지겹게 스키니나 암튼 좀 붙는 바지에 좀 긴티..... 아유 지겨워.....

  • 6. 우째
    '18.9.29 6:11 PM (183.98.xxx.142)

    세상은 이리 불공평한걸까요 ㅎㅎㅎ
    웃퍼요 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9286 그것이 알고 싶다 8 오늘 2018/09/30 3,035
859285 라라랜드에서 제니오빠가 동치미를담그는데 2 동치미 2018/09/30 3,885
859284 하지말라고ᆢ겁만 주고 키운 부모 원망스러워요 28 2018/09/30 9,700
859283 하루에 소비하는 돈이 대충 얼마신가요? 13 절약하는 2018/09/30 5,389
859282 아.. 미스터 션샤인 그 노인네.. 19 어디 2018/09/30 8,481
859281 진짜 사소한걸로 남편이랑 싸웠는데 26 사소함 2018/09/30 6,521
859280 무릎 살짝 아픈데 거실 실내화 어떤 것이 좋을까요? 6 ... 2018/09/30 2,280
859279 미스터 션샤인 마지막회 예고편입니다 22 건 글로리 .. 2018/09/30 5,590
859278 밤마실 아들과 갔다왔어요 13 신세계 2018/09/30 3,147
859277 j 브랜드 바지 사이즈 조언 부탁드려요 5 주니 2018/09/30 1,398
859276 미혼자녀가 부모님 모시고 첫 해외여행 추천부탁드립니다 7 해외여행 2018/09/30 1,702
859275 아침마다 두통 19 통증 2018/09/30 3,908
859274 새아파트 분양받고... 5 입주 2018/09/30 4,074
859273 난자 냉동하려하는데여 1 걱정 2018/09/30 2,024
859272 제발 산에서 도토리 밤 주워가지 마세요. 26 도토리수호단.. 2018/09/30 7,907
859271 제일 바보같은 사람이 어떤 사람인거 같으세요? 18 2018/09/30 5,570
859270 조그만절에 다니기시작했어요 9 2018/09/30 3,400
859269 가짜뉴스’ 창구돼버린 유튜브에 책임 물어야 한다 5 미디어 오늘.. 2018/09/30 1,074
859268 드라마5공화국에서 심재철 7 ㅇㅅㄴ 2018/09/30 1,770
859267 집 문제로 남편과 한바탕했습니다. 18 ㅇㅇ 2018/09/30 8,972
859266 친구 하나로 맘이 아픕니다. 4 도무지 2018/09/30 3,236
859265 여기에도 시댁 눈치 안보고 사는 저같은 사람 있나요? 6 ... 2018/09/30 4,640
859264 ㄷㅏ시촛불을 들어야겠네요 2 ㄱㄴ 2018/09/30 2,196
859263 공부가 노력이라고 보나요? 어느정도 두뇌도 있어야 한다고 보나요.. 42 Mosukr.. 2018/09/30 7,668
859262 강아지 입양했어요^^ 이름 지어주세요~ 37 .... 2018/09/30 3,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