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많은 엄마..
... 조회수 : 3,011
작성일 : 2018-09-29 14:38:20
그리고 기분 내키면 아는척하고 ,
본인 기분 않좋으면 그냥 쌩~ 하는 엄마가 있어요,
처음엔 첫애랑 같은 유치원과 초1 까진 엄청 자주 만나고 친햇는데요.
제 아이가 본인 딸 베프라고 하면서 챙기더니..
초대 한번을 안하더군요( 저는 종종 우리집에 초대 햇고요)
나중에 알고보니 다른 친구들과는 교류 하면서요..
큰애와 다른 반 이다가 작년에 같은 문화센터 수업에 만낫는데
저는 처음으로 그 수업 참여하고 와서 잘몰라 소심하게 잇엇는데
정말 아는척도 않아고 다른엄마들고 웃고 얘기하시도라고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햇다가
다른엄마들과 이야기하면서 그제서야 저희 아이듷 같은 유치원다녓다고
넌지시 말하고요..
안친햇던 척하고요..
그러면서 그ㄱ대 친햇던 다른 엄마가 오시면서 , 저보곤 왜 자길 아는척 안하냐고 엄청 화를 내더군요;;;
그래서 내가 먼저 얘기하고 만나자고안햇냐 (커피) 그땐 외면하더니..
햇더니 또 저보고 원해 성격이 그런줄아는데 너무 그런다이러고;;
사실 3년은 알고 디냇던터라 별일 다 알거든요..
그 애들 같은 학교다니묜서 그학교 너무좋다고 졸옵까지 시킬고라고
완전 시골학교 좋다고 대학도 안보내도된다.. 하더니 작년에 전학시키더군요 ... 학원도 여러개 방과후도 여러개 시키고요..
암튼.. 남들한텐 자기 애들 자랑 엄청 늘어놓고
자기기준 별로인 교육법 이야기하면 그런거 별루다.. 이러고
사람많을땐 엄청 예의 바른데..
본인 이익엄청 따지고 애들에 올인하는 엄마더군요..
그런엄마를
문화센터 교육이 맘에 들어 일주일 한번씩 만나는데
보기 어색하고 싫으네요..
이젠 대놓고 아는척도 안하고 가요
그러고 본인이랑 좀친한엄마랑 만 이야기하고가고..
그 친한 엄마는 저한테 딱 선을 긋더시 말하더군요..
저에 대해 이미 알고 잇듯이..
이런 상황 .. 대책이나 조언 있을까요?
너무 그 엄마 행동도 이상하고
왜 이런지 모르겟어요 아님 제가 이상한가요??;;
IP : 125.191.xxx.1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실
'18.9.29 4:22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그 여자가 님을 싫어함
2. 제발
'18.9.29 4:30 PM (125.186.xxx.84)맞춤법 좀 제대로 쓰세요~
뭔 소린지 읽기가 싫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59168 | 서울시내 "산"중에서 정상 오르기 쉬운곳 추천.. 15 | 호야 | 2018/09/29 | 2,738 |
| 859167 | 헤어짐의 사유를 이야기해야 할까요 26 | 마음 | 2018/09/29 | 6,546 |
| 859166 | 냉장고 사고 싶은데..고장이 안 나네요. 15 | 냉장고 | 2018/09/29 | 2,864 |
| 859165 | 왜 남편은 시키는 것만 할까 7 | 맞벌이 | 2018/09/29 | 2,375 |
| 859164 | 빌라자가vs아파트전세 17 | 이사고민 | 2018/09/29 | 4,235 |
| 859163 | 변기에 노란 때는 어떻게 없애나요ㅜㅜ 17 | 궁금 | 2018/09/29 | 11,031 |
| 859162 | 목 등이 찌릿한데요 | ㅇㅇ | 2018/09/29 | 558 |
| 859161 | 무기력하게 자꾸 늘어지다가 문득 눈물이 나는 날 5 | 컬렉션 | 2018/09/29 | 2,232 |
| 859160 | 콧속이 헐어서 넘 아파요... 9 | 별총총 | 2018/09/29 | 5,610 |
| 859159 | 송파 헬리오시티 의견 부탁드립니다. 18 | 나나 | 2018/09/29 | 5,342 |
| 859158 | 손글씨 교정노트가 있던데... 3 | 마mi | 2018/09/29 | 1,456 |
| 859157 | 70대 부모님과 대중교통으로 갈만한 국내여행지 16 | 원글 | 2018/09/29 | 7,265 |
| 859156 | "아저씨 비켜봐" (김현종 sns) 8 | ㅇㅇ | 2018/09/29 | 2,830 |
| 859155 | 저탄고지요... 얼마전에도 글올라왔었는데 위험한가요? 7 | .. | 2018/09/29 | 4,425 |
| 859154 | 한달간 말 안하는 대딩딸 24 | ... | 2018/09/29 | 8,356 |
| 859153 | 방 구하기 2 | Ibach | 2018/09/29 | 833 |
| 859152 | 김장김치 한통을 얻었는데 10 | 갈등됨 | 2018/09/29 | 3,519 |
| 859151 | 멜론 프로슈토 만들려고 하는데요 10 | 요리는82 | 2018/09/29 | 1,155 |
| 859150 | 집 사고 팔다가 매수자가 계약 깨고... 난리네요 51 | 뭐야 | 2018/09/29 | 22,838 |
| 859149 | 비타민디 추천부탁드려요 2 | .. | 2018/09/29 | 1,965 |
| 859148 | 자신의 모든 행동이 특별한 지인 신기해요. 9 | ㅇㅇㄴ | 2018/09/29 | 3,285 |
| 859147 | 세상에 그런 컵이 있나요? 8 | 알고싶다 | 2018/09/29 | 2,432 |
| 859146 | 자식의 불안을 방치 내지는 관조하는 부모는 왜 그런가요? 13 | ㅇㅇ | 2018/09/29 | 4,311 |
| 859145 | 일본자위대 욱일기 내리라는 요구, 예의 없다 5 | ㅇㅇ | 2018/09/29 | 1,162 |
| 859144 | 전국 마지막옷인데 이런 경우 어떡하시나요? 20 | 질문 | 2018/09/29 | 7,3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