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비밀 많은 엄마..

... 조회수 : 3,008
작성일 : 2018-09-29 14:38:20

그리고 기분 내키면 아는척하고 ,
본인 기분 않좋으면 그냥 쌩~ 하는 엄마가 있어요,

처음엔 첫애랑 같은 유치원과 초1 까진 엄청 자주 만나고 친햇는데요.
제 아이가 본인 딸 베프라고 하면서 챙기더니..
초대 한번을 안하더군요( 저는 종종 우리집에 초대 햇고요)
나중에 알고보니 다른 친구들과는 교류 하면서요..

큰애와 다른 반 이다가 작년에 같은 문화센터 수업에 만낫는데
저는 처음으로 그 수업 참여하고 와서 잘몰라 소심하게 잇엇는데
정말 아는척도 않아고 다른엄마들고 웃고 얘기하시도라고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햇다가
다른엄마들과 이야기하면서 그제서야 저희 아이듷 같은 유치원다녓다고
넌지시 말하고요..
안친햇던 척하고요..

그러면서 그ㄱ대 친햇던 다른 엄마가 오시면서 , 저보곤 왜 자길 아는척 안하냐고 엄청 화를 내더군요;;;
그래서 내가 먼저 얘기하고 만나자고안햇냐 (커피) 그땐 외면하더니..
햇더니 또 저보고 원해 성격이 그런줄아는데 너무 그런다이러고;;

사실 3년은 알고 디냇던터라 별일 다 알거든요..
그 애들 같은 학교다니묜서 그학교 너무좋다고 졸옵까지 시킬고라고
완전 시골학교 좋다고 대학도 안보내도된다.. 하더니 작년에 전학시키더군요 ... 학원도 여러개 방과후도 여러개 시키고요..

암튼.. 남들한텐 자기 애들 자랑 엄청 늘어놓고
자기기준 별로인 교육법 이야기하면 그런거 별루다.. 이러고
사람많을땐 엄청 예의 바른데..
본인 이익엄청 따지고 애들에 올인하는 엄마더군요..

그런엄마를
문화센터 교육이 맘에 들어 일주일 한번씩 만나는데
보기 어색하고 싫으네요..
이젠 대놓고 아는척도 안하고 가요
그러고 본인이랑 좀친한엄마랑 만 이야기하고가고..
그 친한 엄마는 저한테 딱 선을 긋더시 말하더군요..
저에 대해 이미 알고 잇듯이..

이런 상황 .. 대책이나 조언 있을까요?
너무 그 엄마 행동도 이상하고
왜 이런지 모르겟어요 아님 제가 이상한가요??;;
IP : 125.191.xxx.1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실
    '18.9.29 4:22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그 여자가 님을 싫어함

  • 2. 제발
    '18.9.29 4:30 PM (125.186.xxx.84)

    맞춤법 좀 제대로 쓰세요~
    뭔 소린지 읽기가 싫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9379 나는 아무리 고통속에서 헤매어도 떠올릴 최후의 단 한사람이 없다.. 4 tree1 2018/09/30 2,087
859378 슈뢰더는 친자식은 없나요? 15 ... 2018/09/30 4,875
859377 로스쿨 학생 마이너스통장 8 ... 2018/09/30 7,670
859376 종아리 안 굵어지는 살빠지는 운동 종목 추천해주세요. 1 .... 2018/09/30 2,460
859375 강아지 키우는거 정말 힘들어요. 18 강아지 2018/09/30 4,733
859374 강남쪽 비엔나커피 맛나는 곳 아시나요? 6 추억 2018/09/30 1,310
859373 부모님이 3천만원 빌려주시는데 3 rie 2018/09/30 3,994
859372 르쿠르제 냄비 겉면 찌든때 어떻게 세척하나요? 2 ... 2018/09/30 3,513
859371 중국집이나 양꼬치집에 나오는 땅콩볶음 3 맛나요~ 2018/09/30 3,737
859370 유시민과심재철은 지금도 사이안좋겠죠?? 5 ㄱㄴ 2018/09/30 2,735
859369 깨달은 자는 말을 하지 않는다...김형경..이게 무슨 말일까요?.. 5 tree1 2018/09/30 2,453
859368 위염에 설ㅅ하는데 약 추천해주세요 4 .. 2018/09/30 1,122
859367 저도 86학번인데요, 중고교 시절 교복 11 * 2018/09/30 1,921
859366 머리가 쿵쿵울리는데요 2 걱정 2018/09/30 892
859365 프라엘 쓰시는 분들께 질문 2 내 친구 2018/09/30 2,244
859364 ebs다큐 한번 보실래요?지금.. 1 날개 2018/09/30 2,148
859363 저는 미스터 션샤인 주인공들 다 죽었으면 좋겠어요 23 새드엔딩 2018/09/30 6,477
859362 아르바이트가 직업이 된 경우 있을까요? 12 대학생 2018/09/30 3,606
859361 꿈이 맞나봐요 2 근데 2018/09/30 1,349
859360 안 닦으면 바닥이 떡떡 달라붙는 바닥도 있나요 7 저질 2018/09/30 1,831
859359 86학번 정도 되는 분들께 SOS!!! 14 86학번 2018/09/30 3,495
859358 '미스터 션샤인' 많이 슬프오.. 7 슬프다 2018/09/30 2,707
859357 금방 작게 하려면 물건값 얼마정도 필요해요? 2 ..... 2018/09/30 1,765
859356 옆구리 군살과 두리뭉실한 굵은 허리는 어쩌나요? 12 ㅇㅇ 2018/09/30 5,319
859355 제가아는부유하지만아주구두쇠가있는데요 5 돈을잘쓰는건.. 2018/09/30 4,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