꼽등이는 원래 점프 선수인데 점프를 못하고 비실비실 한 채 나와 있고요,
그 외 바퀴나 날개 달린 큰 개미류는 뒤집힌 채로 허공에 발길질 하고 있고요...
평소에 벌레가 워낙 많이 나오는 편이긴 한데...
최근 들어 왜 자꾸 반쯤 죽은 채로 혹은 완전히 죽은 채로 냉장고 주변에 있는지 의문이에요....
혹시 이유를 하시거나, 추측 가능하신 분 계세요?
밖이 추워져서 들어왔다가 냉장고 뒤가 따듯하니 기어들어갔다가 딱히 먹고 살 게 없으니 죽는거에요.
냉장고 안은 차갑지만 바깥쪽 뒷부분은 열이 나서 따뜻해요
살면 벌레와의 전쟁인가보네요
전에 살던 사람이 방역 했으면 그럴 수 있어요
그쵸. 온갖 벌레와의 전쟁;;;
거미는 귀여울 정도에요. 다른 벌레들 잡아 먹어주니 고맙기도 하고요.
거주한 지 오래돼서 전에 살던 사람 탓은 아닌거 같고요...
첫댓글님 얘기가 가장 맞는 것 같네요~
갑자기 추워져서 밖에서 들어왔다가 굶어 죽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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