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교사인 조카가 학생한테 몰카를 당했어요
경찰 조사가 진행중이라 결과를 지켜보고 처벌이 미흡하거나
가해자가 오히려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거나 하면 바로
조치를 취하려고 합니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게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1. 원글
'18.9.29 2:42 AM (211.187.xxx.11)글이 짤렸어요. 핸드폰으로 올리는 거라서요.
사람 사서 어디 한군데 부러뜨려 놓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조카가 충격으로 정신과를 다닌다니 눈에 뵈는 게 없어요.
제가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언니랑 형부는 기다려 보자고
하지만 조카는 너무 분하고 화나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볼
생각도 있는 거 같아요. 이럴때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진짜 법으로 안되면 다른 방법 뭐라도 쓸 생각입니다.
평생 조카한테 트라우마가 될텐데 밉고도 끔찍합니다.
나중에 원글은 지우게 되더라도 댓글은 남겨둘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뭐라도 좋습니다.2. 저기
'18.9.29 2:54 AM (27.35.xxx.162)심정은 알겠는데 이모는 진정하고 가만히 있는게 낫겠어요.
3. ㆍㆍ
'18.9.29 2:54 AM (210.113.xxx.12)시댁인맥 동원할 일인가요? 사돈처녀 몰카 당했다고 소문 내서 좋을것도 없고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빽 없어도 고소하면 처벌 다 됩니다. 최근 모 고교에서 교사 치마속 촬영한 학생 퇴학 당했어요. 학교에 요구하시면 될 일이에요. 성폭행에 해당하는 범죄기 때문에 피해자가 처벌 원하면 처벌 됩니다.
4. ㆍㆍ
'18.9.29 2:57 AM (210.113.xxx.12)경찰 조사 검찰 기소 재판 판결 까지는 여러달 걸리는게 보통입니다. 기다려보세요. 검사가 부를때 가서 강력 처벌 원한다하심되요
5. ..
'18.9.29 3:02 AM (175.115.xxx.182)학생 강제전학은 당연히 요구해야죠
그런 학생이 버젓이 다니는 학교에서 어떻게 가르칠수 있겠어요?
철딱서니 없는 중학생들은
소문만으로도 짖고 갖고 놀텐데요.6. 원글
'18.9.29 3:05 AM (211.187.xxx.11)아, 제가 너무 화가 나서 글도 생각도 거칩니다.
게다가 언니랑 조카가 우는 소리까지 전화로 들으니
정말 속이 속이 아니네요. 인맥은 시댁쪽 아니라도 있어요.
그 쪽이 고위직이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써봤습니다.
두달째 조카는 정신과에 다니는데 상대 아이 부모는
연락도 없고, 학교에서는 그냥 넘어갔으면 한다는 게
너무 화가 났습니다. 여러달 걸리는 게 보통이라 힌시니
기다려 보겠습니다. 이제 겨우 중학생인데 한, 두번이
아니라니 진짜 타고나길 그런 애가 있나 봅니다.7. ...
'18.9.29 3:08 AM (175.223.xxx.121)나도 이렇게 든든한 이모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ㅠㅠ
힘든일 많이 당하고 살아왔는데
혼자 삭히고 참고...또 참고.....
그러다 병이나 걸리고....8. ᆢ
'18.9.29 3:11 AM (210.113.xxx.12)근데요 그게 피해자가 학생이면 학폭위를 열어서 강제전학 가능한데 피해자가 교사면 학교폭력이 아니어서 교권침해로 선도위원회를 열거든요. 선도위원회 조치에는 강제 전학이란게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고등학생이면 선도위원회 조치로 퇴학이 가능한데 중학생은 의무 교육이라 퇴학도 없어요. 기껏 출석정지 10일 정도 받고 끝날 가능성도 있어보여요.
9. ᆢ
'18.9.29 3:12 AM (210.113.xxx.12)형사재판 끝나면 유죄 결과를 가지고 민사소송 하세요. 돈을 뺏어야 지가 잘못한걸 느낄거에요.
10. 원글
'18.9.29 3:15 AM (211.187.xxx.11)출석정지 10일이라니 그런 말도 안되는 일이...
그 못된 것이 우리 조카한테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일ㄷ느
저질렀는데 그래도 그 정도 처벌에서 그칠까요?
그럼 우리 가족은 진짜 참지 못할 거 같아요.
평생 모범생으로만 살아온 조카에게 이렇게 큰 상처를
준 것만으로도 용서가 안되는데요. 내일 외출도 해야하는데
속이 상해서 잠도 안 오네요. 이걸 두달이나 겪었다는데
화가 나서 미치겠네요. ㅠ.ㅠ11. ᆢ
'18.9.29 3:15 AM (210.113.xxx.12)학교에서 교권 보호 위원회는 열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교권침해로 인한 요양은 공무상 병가 처리가 될거에요. 일반병가 말구요
12. ...
'18.9.29 3:18 AM (175.115.xxx.182) - 삭제된댓글학생과의 사안이 아니라도 관리자가 의지만 있으면 권고형식으로 해서 강제전학 시킬수 있습니다.
예전에 학교에 방화한 얘를 강전 시키는걸 봤어요.13. ...
'18.9.29 3:19 AM (175.115.xxx.182)학생과의 사안이 아니라도 관리자가 의지만 있으면 권고형식으로 해서 강제전학 시킬수 있습니다.
예전에 학교에 방화한 애를 강전 시키는걸 봤어요.14. ...
'18.9.29 3:22 AM (168.235.xxx.136) - 삭제된댓글강전이나 퇴학시키면 꽃다발에 칼 숨겨 교무실 들어오는 아이도 있네요
15. ..
'18.9.29 3:23 AM (210.113.xxx.12)무서운 세상이에요. 공중 화장실 어디라도 안전하지 않은듯요. 중학생시키가 대가리 피도 안마른게~못되쳐먹어서 저런짓을 하고 어디 영상 팔아먹거나 업로드는 안했는지 그걸 꼭 경찰이 조사해야해요
16. 그 아이네
'18.9.29 3:28 AM (68.129.xxx.115)부모가 다 직장에서 사퇴를 할 정도로
저라면
법적인 조치 다 할겁니다.
제 조카,
제 아이들에게 그런 일이 생겼다면
저는 끝까지 갈겁니다.17. 원글
'18.9.29 3:30 AM (211.187.xxx.11)댓글 달아주시는 것 참고해서 의논하고 가능한 걸 다 할게요.
절대로 그냥 넘어갈 생각이 없습니다. 그 아이가 멀쩡히 학교다니면
저희 조카가 학교고 뭐고 다 그만 둘 정도입니다. 몰카라는 게
얼마나 해서는 안될 짓인지 꼭 깨닫게 해줄겁니다18. ᆞᆞᆞ
'18.9.29 3:42 AM (210.113.xxx.12)조카분이 그만두심 안되고 교육청에 요구해서 다른학교로 발령을 내달라고 하심이 어떨까요?
19. ..
'18.9.29 4:16 AM (210.113.xxx.12)그만 둔다고 하니 그것보다는 다른 학교로 전근이 낫다는 뜻입니다.
처벌은 당연히 해야되구요20. ....
'18.9.29 4:21 AM (220.90.xxx.196)당연히 처벌하고 정신과도 계속 다니셔야하지만...
그정도 학생이면 이미 학생들끼리 영상을 돌려봤을 가능성도 배제 못해요. 그런 경우 조카분이 더 힘들이지니 차라리 휴직하시다가 다른지역이나 학교로 전근 가시는 게 더 나을듯해요.21. 일단
'18.9.29 4:51 AM (210.2.xxx.136)화나시는 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고위인맥을 동원한다든가. 사람을 사서 린치를 한다든가의 계획은 그냥 생각만 하고
실제로 실행에 옮기지는 마세요. 가해학생 측에서 그걸 또 어떻게 꼬리를 잡아서
역공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나라 무슨 일 터지면 찬찬히 안 들여다보고 양쪽 다 비난하는
양비론이 특기인 나라에요.
학교 처벌과 상관없이
일단 그 동영상 증거 확보해서 경찰서에 고소부터 하세요.
미성년자의 경우 서울가정법원 송치 후 보호처분 조치를 받게 됩니다.22. 일단2
'18.9.29 4:58 AM (210.2.xxx.136)그리고 학교든 회사든 간에 조직은 어떤 문제가 생기면
일단 대충 해서 덮으려고 합니다. 그게 언론에 보도가 되든가 해서 감추기가 어려운 상태가 아니면요.
교장이든 사장이든, 기관장이든 문제 생기면 자기 출세에 지장있다고 생각해서 덮으려고 하니까요
조카분은 조카분대로 대처하셔야 합니다. 절대 학교 믿지 마시구요
경찰서에 고소 꼭 하세요.23. ..
'18.9.29 5:29 AM (115.143.xxx.101)이미 학생들은 돌려봤을 가능성 크죠.
아직도 울고 있다면 교사생활 자체를 못할수도 있는데 조용히 덮을 일은 아닌듯요.24. 알아보세요
'18.9.29 6:05 AM (59.6.xxx.151)통해서 알아보시면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강전은 시켜야 하고 피해당사자가 처벌을 원하면 미성년이이라 크지 않아도 처벌 받습니다. 성인들에게도 성범죄에 관대한 풍토기는 합니다
학생 처벌도 처벌이지만 학교쪽도 만만하게 보고 유야무야 수습 시늉만 하지 않게 마음 단단히 잡수시고요
여기선 그래도 피해자 입장이지만
저런 경우어리네 앞길이 구만리네 선생이 너그러움이 없네
편드는 학부모들 많아요. 절대 밀리지 마세요
말리기 시작하면 희안하데 가해와 피해가 뒤집히는 분위기 만듭니다25. ㅇㅇㅇ
'18.9.29 6:48 AM (110.70.xxx.10) - 삭제된댓글쉽지 않겠지만 저런놈은 법으로 뭘하는게 무슨 소용인가싶어요
내가 감옥갈 각오하고 그놈 애비애미 그리고 친인척 직장 조사해서 있는대로 까발리겠어요
법으로 하면 단 몇개월 고통이지만 인터넷으로 뿌리면
평생감옥에 있어야 하니까요26. 그런데
'18.9.29 7:44 AM (175.116.xxx.169)힘있는 동네이면 역으로 당할수도 있어요
진정하시고 사안에 대한 건을 어느선까지는 꼭 해야겠다 당사자가 마음의 결정을 내리고 움직여야해요
아니면 괜한 분란만 일으키고 난리만 치다가
선생만 욕 덤텅 먹고 해당 학교에서도 원망 들어요
그리고 그런 애들 많아요. 몰카 정도가 아니라 강간하겠다고 덤비는 것들도 있는 세상이에요
일단 그런 학생은 가정적으로 문제가 많을 확률이 높고 아마 부모와도 단절되어 있거나 할거에요
지역이 힘있는 지역이라도 의외로 그 안에서 저소득이거나 가정환경이 매우 나쁜 아이일수도 있어요
아이를 알아보세요.27. wisdom한
'18.9.29 7:52 AM (116.40.xxx.43)학교가 사립인가요?
공립이면 교장이 덮을 수 없어요
덮으려 하면 교육청에 민원 내면 됩니다.
그러면 조사 나옵니다.28. ㅌㅌ
'18.9.29 9:12 AM (42.82.xxx.142)선생님되신지 얼마 안되셨나봐요
저는 학원생활 이십년 째인데
그보다 더한 아이들도 만나봐서 그렇게 큰일이라고 생각안되요
아이들 호기심에 그런 행동하고 저도 당해봤어요
몰카시대가 아니라서 화장실 밑으로 쳐다보고 문열어보고..
선생에게 욕도 서슴없이 하는 아이들이 요즘 아이들입니다
어떤 남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맞기도 하는 세상인데
아마 교장선생님이 저처럼 못볼꼴 다봐서
선생님보고 참으라고 하는것 같아요
연차 올라가면 그런일도 대범하게 넘기는데
정신과약 먹을정도로 심신이 피폐한 일이라 생각되면
차라리 교직을 그만두시는게 나아요
왜냐면 앞으로 더한일도 생기는데 어떻게 감당하시려나요29. 맑은날
'18.9.29 9:27 AM (72.226.xxx.88) - 삭제된댓글ㅌㅌ님 무슨 말을 하는 건가요?
일의 경중 상관없이 그냥 넘길 일이 있고 넘기면 안되는 일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혹은 반항심으로 어긋난 행동을 하는 것과 다른 종류의 일이란 말입니다.
'대범'하게 넘겨요? 범죄를 왜, 어떻게 대범하게 넘깁니까?30. ..
'18.9.29 9:30 AM (112.155.xxx.50)위 댓글님..본인이 더한 일 겪었다고 이 교사한테 감당 못 하면 교사 자격이 없다니요...학생한테 몰카 당한게 보통 일입니까? 학생을 찢어죽여도 모자랄 판에 교사 자격 운운하다니...정말 기가 막히네요
31. 저도 애들가르침
'18.9.29 9:33 AM (122.38.xxx.78)참고넘기라는 댓글 기가차네요
저런범죄저지르고 더구나 초범도아닌데
출석정지10일?
남녀노소 불문하고 범죄엔 합당한 처벌이 있어야죠
유야무야 자꾸넘어가니 진짜 사회에 희안한일이
자꾸생기는거 아닌가요!!!
이모가 생각더해보시고 그학생처벌하는거 도와주세요32. ...
'18.9.29 9:57 AM (118.35.xxx.12)그 조카분도 휴직내고 울고 불면서 그 애를 죽이니 살리니 할 게 아니라 좀더 대범하고 당당해졌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성인도 아니라 큰 처벌도 안 받을 거고, 생일 늦은 중2 이하라면 만 14세가 안 돼서 형사처벌 자체가 불가능해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암만 용을 써도 생각보다 세게 처벌을 못 하니 당사자도 그걸 인식해안 된다는 거예요.
계속 울고 불고 정신과 다닌다고 답이 나오진 않아요. 언젠가는 복직하고 교직 생활 계속 하셔야 하잖아요?
딱 혈기왕성한 남자애들 제멋대로 굴며 별 짓 다하는 시기가 중학생때인데 앞으로 이런 비슷한 일(몰카 아니라도 반말, 욕설, 위협, 대들기 등) 생길 때마다 휴직 낼 수는 없잖아요?
저 위에 어떤 분이 그런 거 못 견디는 성격이면 교직 관두는 게 낫다는 말에 어느 정도 수긍이 갑니다.33. ㅇㅇ
'18.9.29 10:48 AM (106.244.xxx.60)소름끼치네요. 그 학생은 그따위 가벼운 처벌에 앞으로 해볼만하겠구나 더 큰 범죄자가 되겠네요. 조카분은 평생 트라우마에 사셔야하는데, ㅠ ㅠ
34. ㅡㅡ
'18.9.29 11:04 AM (180.66.xxx.74)부모가 연락없다는거 보니 부모부터 그 모양이니
애도 그모양인것같네요 아마 부모도 엉망일거에요 직업이 뭐건 인격상태가..
무릎꿇고 애앞에서 빌어야죠35. . . .
'18.9.29 11:17 AM (211.243.xxx.244)조카분 많이 힘드시겠어요.
제 주변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피해자가 강하게 대처하니까(강하게 대처하다가 조금 절차가 맞지 않은 대처를 했어요) 오히려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해 있더라구요ㅠ
물론 가해자가 잘못했지만 피해자도 유난스럽다고 사람들이 수군거려요.
그 학생이 강제전학 가는게 제일 좋겠지만 그게 안된다면 교육청에 민원을 내거나, 조카분이 학교를 옮기는 수밖에 없어요. 교육청에 민원 내는거는 잘 생각해보셔야 해요. 우선 학교에 강력하게 건의한 후에도 해결책이 없고, 조카분이 강력한 처벌을 원할 때(그로 인해 조카분에게 피해가 오더라도 다 감안할 때) 그때 민원 넣으세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36. 뭐래
'18.9.29 11:23 AM (1.229.xxx.23)혈기왕성한 남자애들이 호기심에 그럴 수 있으니
선생님이 좀 참고 넘어가라고요?
'대범하게'?
미친 댓글 두 개 있네요
이러니 우리나라 성범죄자가 득실거리지ㅉㅉ
지 아들이 성범죄자인가?
피해자더러 참으라니
생각이 없어도 정도껏 없어야지...37. 경찰접수?
'18.9.29 11:59 AM (1.239.xxx.28)강력하게 처벌바란다고 조카가 한 줄 쓰면되겠네요.
성범죄자는 나이상관없이 강력처벌 했으면 해요.38. ᆢ
'18.9.29 1:46 PM (119.149.xxx.85)학교에 교권위원회열라고 요구하세요 상대학생의 강력한 처벌요구하세요 한 학교에서 같이 근무할수 없으니 복귀하는 시점에 강전처리 되지 않으면 교육청에 민원 넣겠다고 하세요 교장과 학부모가 회유하고자 한다면 바로 교육청에 민원 넣으시고 절대 교사가 전근가지 않도록해야 교권이 서고 조카도 상처를 극복하실수 있어요 요즘 아이들 산생에게 욕설 반말 위협 대들기 일상입니다 뒤엔 비슷한 학부모 있고요
39. ᆢ
'18.9.29 1:48 PM (119.149.xxx.85)제대로 처리를 한다면 그학생은 강전갈때까지 등교정지를 내려야 맞는겁니다
40. 못견디고
'18.9.29 3:53 PM (59.6.xxx.151)그만 두는 건 당사자인 조카분이 추후 선택할 일이고요.
미성년자의 범죄긴 하나 처벌은 해야 합니다41. 처벌
'18.9.30 1:52 AM (39.117.xxx.200) - 삭제된댓글그 학생 처벌 안 받고 이대로 지나가면
제 2의 어금니 아빠 되는 겁니다.
이영학이 중학교 때부터 성적인 문제 일으키고 돌아다녔을때
그 에미란 인간이 학교 운영위원 이랍시고
학교 교장과 짜고서 처벌도 안받고 유야무야 넘어가게 했죠.
위에 혈기 왕성한 남자애가 호기심에 실수한 거니
그냥 넘어가라는 분...
이런 일도 대범하게 못 넘길 정도라면
교직에 안 맞는거니 그냥 직장 관두라는 분...
당신들의 그런 썩어빠진 마인드가
이영학 같은 범죄인들을 만들어내는 겁니다.
부끄러운 줄 아세요.
만 14세 미안이라 법적 처벌을 안 받고 넘어간다고 해도
아이가 자신의 행동이 법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넘어가는 것과
아무런 조치 없이 넘어가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전자는 달리는 기관차를 중간에 한번 멈춘 것이고
후자는 폭주하는 기관차를 그냥 무방비 상태로 내버려 두는 겁니다.
그리고 그 폭주하는 기관차에 다음 번엔
당신이나 당신의 자녀나 친지들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는 거구요.
양성 평등 운동으로 또 미투 운동으로
세상은 바뀌어 가고 있는 마당에
무슨 80년대 구닥다리 사고 방식으로
직장을 그만 두어라, 대범하게 넘겨라 조언을 하시나요?
정말 부끄러운 줄 아세요.42. 처벌
'18.9.30 2:02 AM (39.117.xxx.200) - 삭제된댓글처벌
'18.9.30 1:52 AM (39.117.132.200)
그 학생 처벌 안 받고 이대로 지나가면
제 2의 어금니 아빠 되는 겁니다.
이영학이 중학교 때부터 성적인 문제 일으키고 돌아다녔을때
그 에미란 인간이 학교 운영위원 이랍시고
학교 교장과 짜고서 처벌도 안받고 유야무야 넘어가게 했죠.
위에 혈기 왕성한 남자애가 호기심에 실수한 거니
그냥 넘어가라는 분...
이런 일도 대범하게 못 넘길 정도라면
교직에 안 맞는거니 그냥 직장 관두라는 분...
당신들의 그런 썩어빠진 마인드가
이영학 같은 범죄인들을 만들어내는 겁니다.
부끄러운 줄 아세요.
만 14세 미안이라 법적 처벌을 안 받고 넘어간다고 해도
아이가 자신의 행동이 법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넘어가는 것과
아무런 조치 없이 넘어가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전자는 달리는 기관차를 중간에 한번 멈춘 것이고
후자는 폭주하는 기관차를 그냥 무방비 상태로 내버려 두는 겁니다.
그리고 그 폭주하는 기관차에 다음 번엔
당신이나 당신의 자녀나 친지들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는 거구요.
양성 평등 운동으로 또 미투 운동으로
세상은 바뀌어 가고 있는 마당에
무슨 80년대 구닥다리 사고 방식으로
직장을 그만 두어라, 대범하게 넘겨라 조언을 하시나요?
그런 편협한 인식 때문에
우리나라 여성인권이 개판인 겁니다.
여자들이 성적인 피해를 입고도
쉬쉬하고 넘어가게 만들고
그 때문에 다른 제 2의, 제 3의 피해자가 생기게 만든 게
피해자에게 대범하게 넘기길 종용하고
가해자를 단죄하기에 앞서,
피해자에게 자신의 직장을 포기하기를 요구하는
바로 당신들 때문이라구요.
창피한 줄 아세요.43. 처벌
'18.9.30 2:04 AM (39.117.xxx.200)그 학생 처벌 안 받고 이대로 지나가면
제 2의 어금니 아빠 되는 겁니다.
이영학이 중학교 때부터 성적인 문제 일으키고 돌아다녔을때
그 에미란 인간이 학교 운영위원 이랍시고
학교 교장과 짜고서 처벌도 안받고 유야무야 넘어가게 했죠.
위에 혈기 왕성한 남자애가 호기심에 실수한 거니
그냥 넘어가라는 분...
이런 일도 대범하게 못 넘길 정도라면
교직에 안 맞는거니 그냥 직장 관두라는 분...
당신들의 그런 썩어빠진 마인드가
이영학 같은 범죄인들을 만들어내는 겁니다.
부끄러운 줄 아세요.
만 14세 미안이라 법적 처벌을 안 받고 넘어간다고 해도
아이가 자신의 행동이 법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넘어가는 것과
아무런 조치 없이 넘어가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전자는 달리는 기관차를 중간에 한번 멈춘 것이고
후자는 폭주하는 기관차를 그냥 무방비 상태로 내버려 두는 겁니다.
그리고 그 폭주하는 기관차에 다음 번엔
당신이나 당신의 자녀나 친지들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는 거구요.
양성 평등 운동으로 또 미투 운동으로
세상은 바뀌어 가고 있는 마당에
무슨 80년대 구닥다리 사고 방식으로
직장을 그만 두어라, 대범하게 넘겨라 조언을 하시나요?
그런 편협한 인식 때문에
우리나라 여성인권이 개판인 겁니다.
여자들이 성적인 피해를 입고도
쉬쉬하고 넘어가게 만들고
그 때문에 다른 제 2의, 제 3의 피해자가 생기게 만든 게
피해자에게 대범하게 넘기길 종용하고
가해자를 단죄하기에 앞서,
피해자에게 자신의 직장을 포기하기를 요구하는
바로 당신들 때문이라구요.
창피한 줄 아세요.44. ㅌㅌ
'18.9.30 6:04 AM (42.82.xxx.142)들어와보니 오해가 있었네요
윗분들 대범하게 넘기라는게
범죄에 대해 대범하게 넘기라는게 아닙니다
범죄는 경찰에게 맡기고
정신과약 먹을정도로 피폐해지지말고 대범하게 넘긴다는 뜻입니다
제가 대범해라라고 쓴글 뒤에 정신과약이 나오잖아요?
정신과약 먹을정도로 민감한 성격이면 교직힘들다
연차가 쌓이면 그런 애들행동에 상처를 덜받는다 이뜻인데
그걸 범죄를 대범하게 넘기라는 뜻이 아닙니다
정신적으로 약한 사람이 어떻게 학생들을 가르킵니까?
그래서 교직운운 한건데 대범이란 단어 한글자보고 곡해를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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