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맥주가 참 다네요.

^^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18-09-28 23:27:59
남편이 퇴근할 때 맥주를 사왔어요. 마트 갈 때 가끔 따라와서 만원 4캔 산 적은 있어도 퇴근할 때 따로 사온 적은 없어서 뭔 일인가 했네요.
ㅋㅋㅋㅋ모 카드사에서 오늘 하루만 C* 편의점에서 만원어치 물건 사면 50%를 결제 때 할인해주는 행사를 한다며 맥주만 사와서는 헤벌쭉합니다.
남자들도 할인행사 정보를 서로 알려주고 하나보죠? 다른 동료들은 담배를 샀다고 하고...
덕분에 이 밤중에 맥주 한 잔씩 하고 있지만 참 별 일이다 싶네요. 반값이라니까 더 달다구리 입에 감기는 것도 같고...^^;;
IP : 182.231.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28 11:36 PM (118.218.xxx.190)

    기쁘면 행복한 거라 봅니다..
    불금 맥주로 즐거우시길....ㅎ

  • 2. ..
    '18.9.28 11:36 PM (222.237.xxx.88)

    저는 맥주 한캔을 따면 배불러 중간에 꼭 남겨 아까운데
    오늘 롯데마트 양평점에 갔다가 하이네캔 250ml짜리를 발견해서 하나 사왔는데 양이 딱 맞고 좋네요.

    #제가 광고하는거 아니란걸 알아주실거라 믿고 중간에
    이름 지우는거 안할게요.
    영수증을 버려서 가격은 모르겠어요.

  • 3. 하이
    '18.9.28 11:40 PM (1.231.xxx.151)

    하이네켄 지금 마시고있는데
    500ml 2개도 모자라 하나 더 마시려고하는뎅~~~~

  • 4. ....
    '18.9.28 11:41 PM (59.63.xxx.46)

    저는 호가든 가지러 갑니다.
    얼마전에 24병 한 박스 샀어요~~~

  • 5. 에잇
    '18.9.29 12:24 AM (211.49.xxx.5)

    오늘은 한캔 안하고 그냥 자려 했는데
    저 누웠다가 일어납니다 !!!

  • 6. 맥주 마시는 시간
    '18.9.29 12:24 AM (220.78.xxx.226)

    행복합니다ㆍ
    순한 카프리 병 애용합니다ㆍ
    재활용 때마다 10개씩 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749 말릴 수 없는 친정엄마...ㅜㅜ 10 친정엄마 2018/09/29 5,146
858748 제주로 파견근무간 지인............ 8 -- 2018/09/29 4,783
858747 경험없이 절대로 알지 못한다고 김형경씨가..아마도 2 tree1 2018/09/29 2,824
858746 사주보신 분들... 1 .... 2018/09/29 1,347
858745 40후반에 체력이 안돼는데 계속 새로운일 1 000 2018/09/29 2,154
858744 운전면호딴지 얼마안된 아들 한밤중에 연습한다는데 16 연수 2018/09/29 3,945
858743 심재철위원 국회부의장때 받은 특활비 6억원 사용한 자료 소명 요.. 16 청원 2018/09/29 2,179
858742 서울에서 가장 큰 파리바게트 어딘가요? 8 빵순이 2018/09/29 3,511
858741 아래층누수래서 점검했는데요 3 ㅇㅇ 2018/09/29 1,671
858740 박나래 착한딸 이네요. 30 나혼자산다 2018/09/29 16,325
858739 외제차 사고차량 외관 고쳐서 속이고 파는거 불법이죠? 3 쿠기 2018/09/29 800
858738 오랫동안 등산했지만 무릎이 괜찮은 분 비결이 뭘까요? 7 fds 2018/09/29 3,199
858737 남편이 애매하게 짜증나요!! 32 짜증 2018/09/29 6,728
858736 이명 치료안하고 가지고 살면 안좋나요? 12 음... 2018/09/29 3,039
858735 다우니 섬유탈취제 쓰시는분 질문 있어요 2 모모 2018/09/29 1,124
858734 아침식사 대신 쉐이크먹어도 되나요? 4 ㅇㅇ 2018/09/29 1,135
858733 6개월전 사별했는데 엄마가 몰라요 38 ㅇㅇ 2018/09/29 29,816
858732 파마하기전에 에센스 발라도 될까요 4 묭실 2018/09/29 10,364
858731 배추된장국을 끓이다 애벌레를 발견했는데.. 13 ... 2018/09/29 3,911
858730 중학생 아들 안시성 보고 인생영화 됐다네요 9 심야에 2018/09/29 3,776
858729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수정..ㅎㅎㅎ 6 tree1 2018/09/29 2,713
858728 과외샘... 3 째미 2018/09/29 1,199
858727 서울에 어깨 치료 잘하는 병원은 어딘가요..? 6 .. 2018/09/29 1,942
858726 어린 아기 데리고 영화보러 간다는 사람, 말로만 들었는데.. 9 .. 2018/09/29 2,313
858725 작년가을도 이리 날씨가 좋았나요?? 13 ㅡㅡ 2018/09/29 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