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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1 트럼펫 전공...돈은 없는데

@@ 조회수 : 2,663
작성일 : 2018-09-28 21:35:30

초등 4학년 부터 하긴 했는데,

전공을 하고 싶어해요. 중 1 딸아이고요.

학교에서 관악부 활동을 하면서 레슨해주러 오는 선생님들이 좋아보였나봐요ㅜㅜ


제가 아는 분은 딸이 피아노, 사위가 트럼펫인데...사위때문에 속터진다고..말씀을 대놓고 하시더라고요.

딸은 피아노반주가 수시로 들어와 서울이고 부산이고 다니면서 반주해주고 돈도 잘 버는데,

사위는 말만 시립교향악단인지..레슨 제대로 들어오는 것이 없다고.

그렇다고 애들 잘 보는 것도 아니라, 딸 반주가면 애도 내가 봐야하니 한다고...


그런 말을 들었던 적이 있어서, 아이 아빠의 월급도 얼마 안되기도 하고..

아이들 레슨 하면서 딸이 살 수 있을까??걱정이 되어서 말리고 싶어요.


관악기의 비전은 어떤가요?

남편의 연봉은 사천미만이고, 월세 나오는  150정도 나오는 건물은 있어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것은 뻔한데 아이는 원하고..


검색해보니 음악은 한예종에서 교수가 레슨해 준다고 와야 성공한다는 애기를 들었는데....


아이때문에 힘드네요.

IP : 125.181.xxx.19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취미로 ᆢ
    '18.9.28 9:44 PM (175.117.xxx.158)

    팍팍 밀어주시지ᆢ 선호도도 떨어지는데 레슨할 원생찾기도 힘들어요

  • 2. 글세요
    '18.9.28 9:46 PM (58.64.xxx.4)

    어려운문제인데

    트럼펫을 취미로 할려면
    더 좋은 직장이 필요하다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 3. 제 딸은
    '18.9.28 9:54 PM (175.193.xxx.150)

    플룻했어요.
    중학교 가서 학교 관악부 들어갔는데 지도교사가 담임선생님이셨어요.
    학기 초 면담 때 물어보시더라구요.
    전공시킬 생각이시냐고 하시면서 시키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잘해서 계속 전공 시키라는 말 들으실 텐데 정말 할 게 없다구요. 전 별 생각 없었거든요.
    중고등 내내 관악부장 하면서 지냈는데 지금 전공은 디자인입니다.
    애가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것 같아요.
    당분간은 그냥 취미로 시키세요.

  • 4. ..
    '18.9.28 10:06 PM (39.7.xxx.65)

    아주 잘한다면 의외로 비전 있을수도 있어요.
    금관악기는 의외로 잘하는 사람 별로 없거든요. 그다지 선호되는 악기는 아니라서 대학 보내려고 급하게 시키는 경우도 많고.. 음악 엘리트 중에 처음부터 특히 여학생이 금관악기 하고 그러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따라서 실력만 되면 여기저기 많이 불려다니고 여자 직업으로서는 괜찮을 수 있는데.. 뛰어나서 하는 경우가 아니거나 공부를 더 잘한다면 말립니다.

  • 5. 희소성있고
    '18.9.28 10:09 PM (182.222.xxx.106)

    나쁘진않은데
    트럼펫은 남자악기지만 일본 같은 관악기 선진국은 여자도많이 해요
    전공은 글쎄요 트럼펫이 전공으로 할만큼의 악기인지 모르겠어요
    취미로 하기에는 밀어주라고 하고 싶네요 트럼펫같은 악기는 나이들면 하기 힘들어요 악기는 무조건 아이가 하고 싶을 때 좋아할때 그때가 적기이니 밀어주세요 잘 안돼도 나중에 오케스트라도 할 수 있고 좋아요 악기를 할 줄 안다는 건 노년까지 가지고 갈 수 있는 엄청난 자산입니다

  • 6. 울둘째
    '18.9.28 10:12 PM (112.153.xxx.134)

    지금 중2 아들... 피아노 전공 하고싶어했어요. 재능이 있다고 들었구요.. 주변에 친구가 예고 선생이라 물어보니 남자애들은 너무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시키지말라하더라구요.. 친구도 박사학위 받고 지금 고등선생인데 주변에보면 그나마 제일 잘풀린게 선생이고 정말 기적같이 교수가되기도하지만 이건 희박하다하구요. 레슨샘이 한예종출신의 파리와 독일에서 유학한 분인데 팔에 마비도 오고 정말 천재적이지 않으면 시키지 말라고 말리시더라구요.. 저희애는 그냥 취미로만 하기로 결정은 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본인도 마음 편해하더라구요..

  • 7. 희소성있고
    '18.9.28 10:15 PM (182.222.xxx.106)

    트럼펫이 나이들어 하기 힘들다는 말은 나이들어서 시작하기 힘들다는 뜻이었어요 트럼펫은 현악기나 피아노 같은 섬세한 악기와 달라서 매일 피나는 연습해야 하는 악기가 아니라고 알고있어요 기본기 바짝 해두면 나중에는 웬만큼의 수준은 다 되더라구요. 물론 엄청 잘 하는 수준은 또다른 세계겠지만요

  • 8. 엄마
    '18.9.28 10:21 PM (183.103.xxx.157)

    절대 절대 안됩니다.

    밥먹고 못살아요.
    우리 아는 집 결국은 이혼했어요. 여자는 그래도 렛슨 좀 들어오는 플룻 남자는 트럼펫

    남자랑 여자 둘다 독일 유학 하고 돈은 다 깨먹고요

    여자가 많이 노력했지만 남자의 무능함 때문에 결국은 싸우고 해어졌어요.
    밥먹고 못산다고 하더라구요

  • 9. 꽃님이
    '18.9.28 10:30 PM (61.105.xxx.211)

    오히려 현악전공보다 요즘 잘 나갑니다.
    실용음악, 색소폰 학원 차려서 중년아저씨들이 얼마나 오는지...
    아이들 상대 렛슨은 점점 줄고
    시니어상대 사업이 잘됩니다

  • 10.
    '18.9.28 10:58 PM (58.64.xxx.4)

    딸아이가 아저씨들 레슨햇서
    먹고 사는건 좀 그렇네요

  • 11. 예중다니는아이
    '18.9.29 9:25 AM (117.111.xxx.31)

    있는집입니다
    음악은 웬간하면 안시키는게
    좋을듯해요
    돈이 너무 많이 듭니다
    미술도 그렇지만
    음악 발레쪽은 좀더 차원이 다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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