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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분께 만기 1년전에 이사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00 조회수 : 3,471
작성일 : 2018-09-28 15:36:54

저희 집에 사정상 들어갈 수가 없어서 전세를 놓았는데, 지금 팔고 다른 곳 매수도 어려워서 원래 저희집에 들어가 살까 합니다. 문제가 지금 세입자분 만기가 아직 1년이 더 남았는데요. 1년정도 남은 기간인 내년 1월에 이사를 부탁드릴까 합니다.


그럼 저희가 어느정도 비용을 드리면 오케이 하실까요? 만기를 지켜드려야 하는데 죄송하지만, 새로 나온 부동산 대책으로 저희가 실거주를 3년을 하지 않으면, 양도세를 55프로나 내야 해서 올해 내에 팔지 않을거면 어차피 실거주를 해야 합니다.


그 동네 전세가가 대략 7억 5천만원 정도 하는데요, 여기에 대한 복비 0.4프로 정도 저희가 부담하고 추가로 이사비 포함 어느정도 드려야 할까요?


 

IP : 193.18.xxx.16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8 3:40 PM (113.10.xxx.6)

    저런경우 복비는 집주인이 다 내는거 아닌가요?

  • 2. 여기서
    '18.9.28 3:41 PM (118.33.xxx.39)

    읽은바,
    천만원이면 대략 탈없이 움직여준다고....

  • 3. ....
    '18.9.28 3:42 PM (110.70.xxx.228)

    복비 이사비 약간의 위로금이죠
    그래도 못나간다하면
    방법 없어요

  • 4. ..
    '18.9.28 3:42 PM (180.66.xxx.164)

    복비 이사비는 다 지급하고 그래도 안나간다면 위로금? 좀 줘야죠~~

  • 5.
    '18.9.28 3:43 PM (116.41.xxx.150)

    오백정도면 될것 같은데요

  • 6. 올리브
    '18.9.28 3:45 PM (112.217.xxx.42)

    어떤 조건이든 세입자가 만기까지 살겠다고 하면 방법이 없습니다.
    저희는 만기가 올해 5월이었는데 올해 2월말에 나간다면 이사비용이랑 복비 다 부담한다고 해도 만기까지 살겠다고 해서 보관이사하고 70여일을 다른곳에 거주했네요.
    세입자랑 얘기를 잘 해 보세요.

  • 7. ....
    '18.9.28 3:47 PM (125.186.xxx.152)

    세입자 맘이죠.

  • 8. .......
    '18.9.28 3:47 PM (58.123.xxx.191)

    오백으로는 안나가죠.
    7억 5천이면 고가전세사는 사람들인데.
    복비 대략 300 나가고, 이사비용 200 정도 예상하면 거진 500 쥐어줘도 그 사람들은 남는거 없이 피곤하게 이사를 다시해야할 판인데. 안나간다고 하죠.
    최소 데드라인이 천같아요; 천 정도면 움직인다고 할만한거죠.

  • 9. ..
    '18.9.28 3:53 PM (210.113.xxx.12)

    일단 500불러보시고
    싫다하면 천까지도 생각하셔야겠네요

  • 10. ㅡㅡ
    '18.9.28 4:20 PM (124.111.xxx.229)

    해봤는데 오백주믄 안할듯요.

  • 11. 실거주기간
    '18.9.28 4:26 PM (113.198.xxx.161) - 삭제된댓글

    실거주 3년이 맞는지요? 아닐 것 같은데 말이죠.

  • 12. .....
    '18.9.28 4:27 PM (110.11.xxx.8)

    복비는 원글님이 내야하는게 당연하고, 1년이나 남았으면 이사비용에 위로금까지 줘야할듯이요...-.-

  • 13.
    '18.9.28 4:30 PM (175.117.xxx.158)

    갈곳이 있어야 가죠 ᆢ돈이 문제가 아니라ᆢ

  • 14. .....
    '18.9.28 4:47 PM (223.39.xxx.171)

    오백으로는 안나가죠.
    7억 5천이면 고가전세사는 사람들인데.
    복비 대략 300 나가고, 이사비용 200 정도 예상하면 거진 500 쥐어줘도 그 사람들은 남는거 없이 피곤하게 이사를 다시해야할 판인데. 안나간다고 하죠.
    22

    천만원 준대도 짜증날듯
    복비 이사비 기타 비용 등등 빼면 겨우 몇백 더 줄테니 나가란건데
    안나가고 그냥 사는게 훨씬 낫죠

  • 15. 여기서
    '18.9.28 4:54 PM (39.118.xxx.211)

    복비 이야기는 왜 나오나요?
    당연히 집주인이 내는거예요
    기한안에 집주인사정으로 일찍 나가니까요

  • 16. 일단
    '18.9.28 5:12 PM (114.207.xxx.26)

    500에 300정도 더 드린다고 얘기해보시고
    안되면 천은 주셔야할듯~
    사정이 그러한데 천준다면 나갈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 17. 아울렛
    '18.9.28 5:17 PM (220.76.xxx.37)

    원글네가 다른데서 1년살다가와요 그래야 속편해요 이사가 얼마나 힘든데요

  • 18. ...
    '18.9.28 5:18 PM (59.29.xxx.42)

    세입자마음.

  • 19. 그러게요
    '18.9.28 5:55 PM (124.54.xxx.150)

    돈천만원 그냥 줄거면 나같으면 내가 일년 다른곳에서 살다가 그때 맞춰 들어가겠네오

  • 20. ....
    '18.9.28 7:08 PM (223.62.xxx.234)

    이참에 다른동네도 경험해보고 좋네요
    학교만 아니면 걸릴것도 없고

  • 21. ㅇㅇ
    '21.1.17 12:40 AM (124.62.xxx.18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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