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9개월 아기 장염인데 죽도 안 먹으려해요.

... 조회수 : 3,349
작성일 : 2018-09-28 14:44:18
월요일 부터 토하고 하고
화요일은 변비라 관장하고
수요일 오후 또 토하고
어제 점심은 잘 먹고 잘 노눈데 변이 장염 같아
병원에 갔더니 배에 가스가 많이 차 있대요.
오늘 아침 죽하고 미숫가루 타서 먹고
점심엔 삶은 오장어 조금 먹고
새로 끓인 죽도 밥도 안 먹으려 해요.

낮잠 자고 았는데
아직까지 아프면 무조건 장염이네요.
이번에 세 번째인데 장이 약한가본데.
평상시 유산균 먹여야 겠지요?.
알요일 까지 약 처방 받고 중간에라도 안 좋으면
엑스래이 찍어 보자고 하던데 통 먹지를 못하네요.
IP : 220.116.xxx.3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9.28 2:45 PM (218.158.xxx.85)

    입원시키고 수액 맞추세요

  • 2. ...
    '18.9.28 2:46 PM (180.151.xxx.213)

    미음을 끓이면 뽀얀 국물이 나와요
    그 국물 떠먹이세요
    아이 장염갈렸을때 너무 열나고 아파서 잘못먹을때
    가장 좋았어요
    아이도 꿀떡 삼키면 되니까 부담없구요

  • 3. 아기인데
    '18.9.28 2:46 PM (220.116.xxx.35)

    돌아다니니까

    놀기는 잘 놀아요.
    혹시 아가도 이온음료 줘도 될까요?

  • 4. 탈수 안되게
    '18.9.28 2:47 PM (211.247.xxx.95)

    끓인 물 먹이시고 조금 속을 비우는 것도 괜찮아요
    너무 걱정 마세요.

  • 5. 음음
    '18.9.28 2:55 PM (117.111.xxx.13) - 삭제된댓글

    http://m.ch.yes24.com/article/view/34475

  • 6. 음음
    '18.9.28 2:56 PM (117.111.xxx.13) - 삭제된댓글

    너무 안 먹으면 수액맞고오세요
    탈수 너무돼면 혈관도 찾기 어려워요

  • 7. 발랄한기쁨
    '18.9.28 2:57 PM (121.150.xxx.218)

    아기전용 이온 음료 있어요. 어른거 말고.
    어른거랑 아이거랑 전해질 농도 뭐 그런게 다르다고 들었어요. 어른건 별 소용 없다고 하던데요.
    마트가면 파고 아마 소아과 근처 약국에도 팔거에요. 아니면 미지근한 보라차라도 많이 먹이세요.

  • 8.
    '18.9.28 3:00 PM (220.116.xxx.35)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 9. 장염은
    '18.9.28 3:34 PM (218.238.xxx.44)

    다 응가로 나와야나아요
    절대적으로 소화잘되는 것만 먹여야하구요
    수분보충만 된다면 덜 먹어도 괜찮아요
    밥 팍팍 끓여서 흰물 마시면 설사에 좋고
    정 뭐라도 먹이시려면 누룽지 된장국같은 거 먹여보세요

  • 10. 무서워서
    '18.9.28 3:39 PM (175.123.xxx.2)

    수액맞히지 마세요.요즘 수액맞다 안좋은 일이 많아서.ㅠ

  • 11. reda
    '18.9.28 3:58 PM (1.225.xxx.243)

    얼른 낫길바래요. 사탕같은 거라도 먹으면 일단 먹이심이 ㅠㅠ

  • 12. 노노. 입원요
    '18.9.28 4:06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애 망쳐요.큰아들 경험담입니다

  • 13. ㅁㅁㅁㅁㅁ
    '18.9.28 8:06 PM (161.142.xxx.180)

    탈수만 안 되게 하면 돼요
    잘 논다니 이온 음료 주고 아이가 스스로 먹을때까지 기다려주세요

  • 14. 그때는
    '18.9.28 8:27 PM (116.127.xxx.144)

    아마 먹이면 위아래로 다 내보낼겁니다.
    이온음료 포카리 같은거 실온으로 해서 먹이세요
    너무 애가 처지면 응급실 가서라도 수액 맞히구요.

    동네병원에선 괜찮다고 해도 처지면 응급실로 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997 부동산중개수수료 개정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11 ... 2018/09/29 1,757
858996 똥통에빠진개가 보름달보고 짖는격이라고.. 7 심재철 2018/09/29 1,141
858995 주말에 몇시쯤 일어나세요 5 2018/09/29 1,835
858994 세탁기 이불코스..이렇게 가끔도나요? 4 느림보 2018/09/29 3,046
858993 물빨래한 여름 블라우스 3 원상복구 2018/09/29 1,689
858992 남편이 불꽃축제가고싶대서요ㅠ 3 부산 초행 2018/09/29 3,510
858991 피망, 애호박, 청양고추 내리고 쌀, 당근, 생강은 오릅니다 7 ㄹㅇ 2018/09/29 1,177
858990 포장이사업체 문의드립니다 2 ... 2018/09/29 893
858989 샌프란시스코에 소녀상 3 .. 2018/09/29 734
858988 군고구마 유지상태 만들려면 1 고굼 2018/09/29 923
858987 손주 이뻐하지도 않으면서 자꾸 오라는 말씀 하는 이유가 뭘까요 29 짜증나 2018/09/29 7,908
858986 "심재철 '압수수색'이 야당탄압? 도둑이 나대는 꼴&q.. 16 ㅇㄹ 2018/09/29 2,025
858985 아침 감사노트로 함께 하루를 시작할까요? 39 오직감사뿐 2018/09/29 2,578
858984 전원주택인데 냉장고 아래나 주변에서 자꾸 반쯤 죽은 벌레들이 나.. 3 네즈 2018/09/29 3,441
858983 요즘 컬있는 머리가 유행인가요, 스트레이트펌 많이 하나요? 4 미용실예약 2018/09/29 2,630
858982 디지털 카메라 질문이요 out of focus 5 ㅇㅇ 2018/09/29 772
858981 이 시간에 새가 넘 예쁜 목소리로 휘파람을 불어요~ 10 ^^ 2018/09/29 1,244
858980 초2 대치동 이사 괜찮을까요? 15 주말이네 2018/09/29 4,002
858979 7년 연애의 끝 7 해별 2018/09/29 6,810
858978 친딸 건드리는 아버지들이 그렇게 많은가요? 66 ... 2018/09/29 27,173
858977 강경화 장관 한 번 보시죠 11 든든 2018/09/29 5,564
858976 배우자 외모 안따지고 결혼하신 분들 후회 없으신가요? 30 2018/09/29 20,520
858975 영국식 발음,액센트 좋아하시나요? 23 .. 2018/09/29 6,463
858974 중학교 교사인 조카가 학생한테 몰카를 당했어요 38 원글 2018/09/29 8,500
858973 옥이이모요 7 드라마 2018/09/29 5,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