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피아노 효율적으로 배우고싶은데요.

아이둘 조회수 : 1,541
작성일 : 2018-09-28 14:42:58
초등 4학년입니다.
체르니 100에 피아노 학원을 다니고는 있는데
뭔가 그냥 놀러다니는 느낌?
가끔 피아노 학원에 가보면 원장님은 늘 전화통화와 상담만 하시는거같고 밑에 선생님께서 십수명 되는 아이들을 혼자서 감당하고계시고... 정말 좁은공간에 늘 이십여명 이였던거같어요.
원장님말로는 하교시간 겹쳐서 그렇타는데 아이들은 시간대별 항상많았어요. 선생님 한분더 계셔야될정도?

저희 아이는 만족도가 커요. 학교친구들 많이 다니고 많이 놀수있고 피아노도 한번가면 지겹지않게 한십분 내외 치라고하고
나머진 다 놀수있고요. 원장님과 선생님이 아이들 기분 잘맞춰주고요.

제의 불만족은
체르니100드가서 부터는 주3회라면서
체르니 소곡집 반주 3권의 교재를 돌아가며 주2회만 레슨해주시고
보통 체르니는 한곡(1장)을 한달 걸려요.
소곡집도 한달에 한곡(1장)
반주는 1장에서 2장
원래 그렇게 진도 나가는건지
진도가 정말 더디게 나가고 그냥 놀다올때가 많은거같고요.
소나티네는 힘들어서 안나가는건지? 아님 아이역량부족이라 그런건지..

좀 효율적으로 피아노를 즐겁게 배우길 원하는데 욕심일까요?
주1회 방문레슨이나을지 오만가지 고민이 드네요



IP : 124.111.xxx.2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28 2:52 PM (183.109.xxx.85) - 삭제된댓글

    아이들 덜붐비는 시간에 보내긴 힘든지...체100이면 매일가서 치는게 젤 나아요 소나티네는 보통체30에 나가요

  • 2. 원글
    '18.9.28 2:59 PM (124.111.xxx.229)

    저희아이도 친구들 너무 많으니 힘들러서 덜 붐비는 시간에 가려하더라구요. 늦은오후나 저녁시간에 가기도하는데. ㅠㅠ 100을 그렇게 주 2회 일년넘게 다니고 곧 30넘어가려해요. 저도 매일가면안되느냐 몇번 어필해봤는데
    잘안되더라구요.

  • 3. ㅡㅡ
    '18.9.28 3:25 PM (211.36.xxx.16)

    체르니 들어가면 레슨 2-3회가 보통이에요.
    왜냐. 곡이 난이도가 조금 올라가니까
    ㅇ‥ㄱㄴ습이 충분히 되야 하는데.
    한달에 1곡 나가는 진도는 너무 했구요.
    일단 연습을 늘려야하고. 아이가 연습하려는 의지가 있어야겠죠.

  • 4. ㅡㅡ
    '18.9.28 3:26 PM (211.36.xxx.16)

    매일 못가는건 학원에서 싫어하나요?

  • 5. 원글
    '18.9.28 4:24 PM (124.111.xxx.229)

    집에서도 연습을 조금이라도 하라는 마음에서 교재를 들고다니게해요. 다른아이들은 교재가 학원에있어 아이진도
    집에서 체크못하구요.

    네 학원에서 그게방침이래서 주 3회가요.
    주변학원은 5회 다가던데 말이죠

  • 6. ...
    '18.9.28 5:04 PM (125.191.xxx.148)

    매일 가는게 좋죠..
    저희 아이는 처음 주3회 2회로 줄여다녓는데 너무 ... 진도도 늦고 까먹고 해서 학원을 옮겻어요;; 매일가는곳으로요..
    하루에 집에서 단 30분이라도 혼자 할수 잇으면 좋지만..
    저희집도 그게 안되니 학원이란 분위기에 같이 배우는게 낫다고 봐요.. 체르니 100 잘해야 다음번도 잘나가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927 책 좋아하는 큰아들이 7 ~~ 2018/09/28 2,532
858926 자신을 돌본다는 게 어떤 건가요? 58 .. 2018/09/28 8,705
858925 청와대 너무 인색하네요 26 2018/09/28 5,291
858924 케겔운동 쉽게 하는 법 있나요? 5 어렵 2018/09/28 4,168
858923 어머님 드릴 탄력있는 매트리스 좀 알려주세요^^ 8 강변연가 2018/09/28 1,641
858922 별것도 아닌거 안알려주는 사람 싫어요 27 .... 2018/09/28 8,403
858921 아이새도우만 바르면 눈이 빨게지고 눈이 부어요 9 햇살 2018/09/28 2,356
858920 바디로션 유해성분 좀 봐주세요 8 2018/09/28 1,569
858919 뒤로 넘어져서 속이 울렁거릴 땐 16 .... 2018/09/28 3,297
858918 서리태 1되 가격 문의요 4 .... 2018/09/28 4,645
858917 유통기한 한달 반이나 남은 라면이 기름 쩐내가 나네요 6 .. 2018/09/28 3,754
858916 . 72 실패 2018/09/28 27,634
858915 빈대떡은 떡이 아닌데 왜 그리 부르나요? 29 ... 2018/09/28 4,773
858914 내일 결혼식을 가는데요. 라마다 서울호텔 3 결혼식 2018/09/28 2,029
858913 내 아들이 병든 여친 위해 인생 포기한다면 46 ... 2018/09/28 21,600
858912 ㅎㅈㄷ 왜이리 안타깝죠.. 22 안타깝다 2018/09/28 18,802
858911 저녁 감사노트 함께 써봐요~~ 15 하루마무리 2018/09/28 1,691
858910 샤인머스켓...껍질이 거슬려요ㅜㅜ 12 ㅜㅜ 2018/09/28 4,361
858909 중 1 트럼펫 전공...돈은 없는데 11 @@ 2018/09/28 2,658
858908 애가 자유롭게 하고 싶은대로 두라고 하잖아요. 5 에ㅐㄱ 2018/09/28 1,747
858907 카페에서 감기가 옮은듯한데요. 47 저질체력 2018/09/28 7,461
858906 설탕 1kg은 약 몇 리터 일까요? 11 12345 2018/09/28 22,975
858905 메이크업 배우고싶은데 주말만 가능해서요 3 해보자 2018/09/28 1,357
858904 은행 직원이 실수를 한 것 같아요. 25 입금 2018/09/28 18,411
858903 아파트 헬스장요 3 ... 2018/09/28 2,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