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울것같아서 ᆢ중아이 상담을 못가겠어요

익명 조회수 : 3,115
작성일 : 2018-09-28 11:00:28
중은 학교도 정하고 하니 상담가야하나요 ᆢ미친사춘기에 다 놔버리고 ᆢ 아이가 힘들게 해서 힘듭니다 ᆢ익명이라 적어보내요
샘보면 눈물만 날것같아서ᆢ흉한꼴 안보이고 싶어요 이글 적으면서도 눈물만 나내요 답답 하고
IP : 175.117.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28 11:05 AM (110.14.xxx.175)

    미친사춘기보내고 고2아들엄마에요
    분명 시간지나면 나아져요
    무슨일있어 학교에서부른거아니면 안가셔도됩니다
    일반고보내실지 특성화고나 특목고생각하시는지
    미리 아이랑 의논하세요
    선생님이 학교에서보는 아이모습은 다를수있어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학교생활 궁금하신거있으시면 전화상담하셔요

  • 2. 같은 중 3
    '18.9.28 11:05 AM (116.126.xxx.184) - 삭제된댓글

    저는 전화로 몇번 울었어요 ㅜㅜ
    뭐가 창피해요?그 창피보다 제 맘이 더 괴로워요
    아이가 갑자기 그런건가요?
    저희 아인 원래 까다롭고 예민해요
    그래도 어르고 달래면서 희망 가졌는데
    기질 자체라는걸 알고나니 이건 뭐 ㅜㅜ
    착하다가 사춘기 겪으면 다 돌아온다던데
    저는 희망도 없어요ㅜ
    게다가 그리 속썩여 다 포기한다는걸
    제가 옆에서 다독이며 했더니
    이젠 다 저 땜에 다 제 탓이라 하네요
    원글님 얘기 나누고 싶네요 ㅜㅜ

  • 3. 저도
    '18.9.28 11:13 AM (125.131.xxx.131)

    울보아닌데
    이미 마이마이 울었습니다.
    너무 울어 민망해하니
    2학년때 선생님께서는
    더 우셔야한다며 크리넥스 한통 다 쓰셔도 된다며..
    위로해주셨죠.
    끝이 보이지않는 이 시간들이
    끝이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저도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ㅠㅠ

  • 4. ..
    '18.9.28 11:13 AM (183.96.xxx.129)

    일반고 갈거면 상담안가도 돼요
    아이와 선생님만 상담해서 원서 집에 가져오면 지망적어내면 되고요

  • 5. 괜찮아요
    '18.9.28 11:38 AM (27.35.xxx.162)

    샘앞에서 울면 어떠나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9008 구매, 지름신이 사람의 본능일까요? 15 본능 2018/09/29 2,459
859007 직장인 맥주집이 고급바?..심재철 막말 팩트체크 3 역풍불게 해.. 2018/09/29 1,005
859006 파견사 정규직으로 대기업에서 일하는거 어떤가요? 2 .. 2018/09/29 779
859005 I am that i am 이문장 어찌 해석하나요? 7 운돈감사 2018/09/29 5,115
859004 분명 12세관람가인데 애델꼬가도물어보는 엄마들... 10 익명中 2018/09/29 1,594
859003 입학통지서 올 때 배정받은 학교 나오는거 맞죠? 3 초등학교 2018/09/29 762
859002 국민은행에서 있었던일. 15 순서 2018/09/29 7,260
859001 부동산중개수수료 개정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11 ... 2018/09/29 1,753
859000 똥통에빠진개가 보름달보고 짖는격이라고.. 7 심재철 2018/09/29 1,139
858999 주말에 몇시쯤 일어나세요 5 2018/09/29 1,834
858998 세탁기 이불코스..이렇게 가끔도나요? 4 느림보 2018/09/29 3,043
858997 물빨래한 여름 블라우스 3 원상복구 2018/09/29 1,685
858996 남편이 불꽃축제가고싶대서요ㅠ 3 부산 초행 2018/09/29 3,509
858995 피망, 애호박, 청양고추 내리고 쌀, 당근, 생강은 오릅니다 7 ㄹㅇ 2018/09/29 1,174
858994 포장이사업체 문의드립니다 2 ... 2018/09/29 890
858993 샌프란시스코에 소녀상 3 .. 2018/09/29 732
858992 군고구마 유지상태 만들려면 1 고굼 2018/09/29 923
858991 손주 이뻐하지도 않으면서 자꾸 오라는 말씀 하는 이유가 뭘까요 29 짜증나 2018/09/29 7,902
858990 "심재철 '압수수색'이 야당탄압? 도둑이 나대는 꼴&q.. 16 ㅇㄹ 2018/09/29 2,024
858989 아침 감사노트로 함께 하루를 시작할까요? 39 오직감사뿐 2018/09/29 2,577
858988 전원주택인데 냉장고 아래나 주변에서 자꾸 반쯤 죽은 벌레들이 나.. 3 네즈 2018/09/29 3,438
858987 요즘 컬있는 머리가 유행인가요, 스트레이트펌 많이 하나요? 4 미용실예약 2018/09/29 2,628
858986 디지털 카메라 질문이요 out of focus 5 ㅇㅇ 2018/09/29 768
858985 이 시간에 새가 넘 예쁜 목소리로 휘파람을 불어요~ 10 ^^ 2018/09/29 1,242
858984 초2 대치동 이사 괜찮을까요? 15 주말이네 2018/09/29 3,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