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은 학교도 정하고 하니 상담가야하나요 ᆢ미친사춘기에 다 놔버리고 ᆢ 아이가 힘들게 해서 힘듭니다 ᆢ익명이라 적어보내요
샘보면 눈물만 날것같아서ᆢ흉한꼴 안보이고 싶어요 이글 적으면서도 눈물만 나내요 답답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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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것같아서 ᆢ중아이 상담을 못가겠어요
익명 조회수 : 3,072
작성일 : 2018-09-28 11:00:28
IP : 175.117.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8.9.28 11:05 AM (110.14.xxx.175)미친사춘기보내고 고2아들엄마에요
분명 시간지나면 나아져요
무슨일있어 학교에서부른거아니면 안가셔도됩니다
일반고보내실지 특성화고나 특목고생각하시는지
미리 아이랑 의논하세요
선생님이 학교에서보는 아이모습은 다를수있어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학교생활 궁금하신거있으시면 전화상담하셔요2. 같은 중 3
'18.9.28 11:05 AM (116.126.xxx.184) - 삭제된댓글저는 전화로 몇번 울었어요 ㅜㅜ
뭐가 창피해요?그 창피보다 제 맘이 더 괴로워요
아이가 갑자기 그런건가요?
저희 아인 원래 까다롭고 예민해요
그래도 어르고 달래면서 희망 가졌는데
기질 자체라는걸 알고나니 이건 뭐 ㅜㅜ
착하다가 사춘기 겪으면 다 돌아온다던데
저는 희망도 없어요ㅜ
게다가 그리 속썩여 다 포기한다는걸
제가 옆에서 다독이며 했더니
이젠 다 저 땜에 다 제 탓이라 하네요
원글님 얘기 나누고 싶네요 ㅜㅜ3. 저도
'18.9.28 11:13 AM (125.131.xxx.131)울보아닌데
이미 마이마이 울었습니다.
너무 울어 민망해하니
2학년때 선생님께서는
더 우셔야한다며 크리넥스 한통 다 쓰셔도 된다며..
위로해주셨죠.
끝이 보이지않는 이 시간들이
끝이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저도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ㅠㅠ4. ..
'18.9.28 11:13 AM (183.96.xxx.129)일반고 갈거면 상담안가도 돼요
아이와 선생님만 상담해서 원서 집에 가져오면 지망적어내면 되고요5. 괜찮아요
'18.9.28 11:38 AM (27.35.xxx.162)샘앞에서 울면 어떠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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