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생들 염색 파마 허용하면 학업 스트레스 좀 풀리려나요?
또 뭘 자유롭게 해주면
애들 스트레스가 좀 줄어들까요?
1. 별...
'18.9.28 9:26 AM (175.116.xxx.169)쓸데없는 짓거리 하지 말고
하라는 학종이나 바꾸고 내신 지옥 바꿔서
대입 전형 단순화하고
정시 확대..가 아니라 대폭 정시화 시켜야해요
지금 교육부가 지들 권력 그대로 갖겠다고 수업도 안하는 주제에
학종에 내신 갖고 애들 쥐어짜는데
그깟 머리칼 염색한다고 무슨 스트레스가 풀립니까?2. 에휴
'18.9.28 9:30 AM (110.70.xxx.209)에휴 날라리들이 염색 파마 안한 애들
찐따 취급하면서 더 스트레스 주겠네요
도대체가 열심히 해보려는 사람들은 더 힘들게 만들고
막사는 사람들만 더 편하게 만드는 사회 분위기가 너무 싫어요3. 175
'18.9.28 9:31 AM (116.125.xxx.203)그건 당신 생각이고
애들은 학업보다 머리 얼굴 옷이 관심이에요
저도 중학생 딸둘 키우는데 화장품 옷 머리
아침은 굶어도 머리는 하고 가요
그깟 염색이라고 좀 하지마세요
애들한테는 공부만큼 중요한거에요
저희큰애는 성적이 그닥 안좋아도 머리에 옷으로 즐거운애고요
작은애든 공부가 전교권인데 머리가 자기 맘에 안들면 학교안갈려고 해요
그게 애들한테는 중요해요4. 참나
'18.9.28 9:32 AM (110.70.xxx.196)염색 파마 허용하면 또다른 부작용은 위화감 조성이죠.
돈 없으면 머리도 못 해요.
그거 하려고 또 알바하는 애들 생길거고
헛짓거리도 유분수지. 돌대가리들만 모였나5. ㅇㅇㅇ
'18.9.28 9:32 AM (211.246.xxx.82) - 삭제된댓글우리애 학교는 아주심한 염색 아니면 많은걸 허용하더라구요
교문앞에서 애들 나오는거 보면 하는애 안하는애 다양해요
못하게 하는것보다 유도리있게 자율을 주는게
너무 좋던데요6. 116.
'18.9.28 9:34 AM (175.116.xxx.169)116.203 그건 당신 애들 생각이고..
누가 머리 얼굴 옷에 관심없대요?
똥인지 된장인지 뭐가 앞인지 뒤인지 구분도 안되면
가만히 계심 중간은 갈텐데..
왜 정권 욕 나올거 같으니 달려드는 정권 좀비세요?
아님 교육부에서 기생하며 세금 피 빠는 누구세요.
제일 빙충이 집단에서 고작 발표한다는게
선심으로 옛다.. 니들 머리나 하고 다니고 옷이나 맘껏 입어라
우린 암껏도 안하고 니들 뒤에서 쥐어짜면서 조종이나 할게..
당신이나 자기 자식 개고생시키는 줄도 모르고 그러고 사셔. 머리나 퍼머해주면서..7. ᆢ
'18.9.28 9:37 AM (175.117.xxx.158)돈없는 부모는 애 파마값대는것도 ᆢ등골휘겠어요
피마에20만원은 하는데ᆢ염색까지 민감할 나이에 싸구려 파마하것는지ᆢ8. ...
'18.9.28 9:38 AM (110.9.xxx.47)쓸데없는 짓거리 하지 말고
하라는 학종이나 바꾸고 내신 지옥 바꿔서
대입 전형 단순화하고
정시 확대..가 아니라 대폭 정시화 시켜야해요22222
윗글에 공감하고요..
내신이나 줄이지 선생님들한테 잘못보일까봐 학생이나 학부모나 할말 못하고 빌빌 기어야하고 학종 노예가 되서 개인의 개성은 더 멀어지는거 아닌지..9. 이젠
'18.9.28 9:40 AM (175.223.xxx.206)파마 염색하고 싶어 돈 벌겠다는 애들도 나오겠네요
안그래도 가부끼 화장에 엉덩이 보일듯한 치마 길이 하고 다니는 애들보면 학생인지 업소녀인지 구분 안될정도던데
그런거 막지는 못할망정 교육청에서 나서서 다 하라 그러네요 ㅋㅋㅋ10. ㅇㅇ
'18.9.28 9:41 AM (112.153.xxx.46)두발규정을 없애면 무슨 일나는걸로 연결하는 그 논법이 어떻게 가능한지가 궁금. 선택의 문제를 주는것이고 사소한 문제부터 자기결정권을 실습하는걸로 이해할수 없을까요? 현재 하고싶은 애들은 거의 하고있구요...이것을 감추고 변명하고 합리화하고...불필요한 부정감과 죄의식의 과잉만 있을거 같습니다. 하라해도 못하는 애들도 많고 하지말라 말려도 하는 애들 있습나다. 교육의 이름으로 과연 교육이 무엇인지에 대한 사유를 떠나 청소년을 대하는 고정관념을 고집스럽게 주장하는게 절대선 인척 안했으면...
11. ㅇㅇ
'18.9.28 9:44 AM (112.153.xxx.46)하다못해 염색으로 두피에 미치는 폐혜를 경험한 학생중 후에 기가막힌 염색방법을 개발할 수도 있고요...문재를 맞닥뜨려야 문제를 풀지요. 우리가 미리생각해 결정해주는것이 더 큰 병이라 생각해요. 저 학생때...교복 자율화있었는데...그때도 무슨 큰일나는줄 알고 날뛰던 '어른들' 생각나네요.
12. ㅇㅇ
'18.9.28 9:45 AM (112.153.xxx.46)폐해...수정합니다
13. 175
'18.9.28 9:46 AM (116.125.xxx.203)이사람 아주 못된사람이네 남 자식에게 악담을 해
지금 당신 글봐
그래서 당신 자식은 정시 안되서 서울대 못간거야?
머리 자율화되서 애들 버린다
어디서 80년대 논리갖고 씨부려
아주 못된사람이야
요즘 학교 왠만하면 다 머리 자율화야
알지 못하면서
아주 쌈할려고 작정했고14. 사랑
'18.9.28 9:48 AM (223.33.xxx.5)못하게하는거를 몰래하는것과 아예 대놓고 하라고 하는건 다르죠..
벌써 파마염색 안그래도 할까말까하던 애들 다 하겠다고..
알바하겠네요..하고싶은건 못참는게 애들이니깐..
어느 미용실에 했는지도 관심둘 나이인데15. 그러면
'18.9.28 9:49 AM (175.223.xxx.206)저 윗 댓글처럼
화장안한다고 찐따 취급하고 염색 안한다고 진따 취급하는 문화로 피해보는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염색 파마 금지인데
멋대로 하고 다니는 아이들이 과도한 죄의식이나 불필요한 부정감을 갖고있으리라 생각하세요?
그런거 있음 애초에 교칙 못어겨요16. 112.153님 빙고
'18.9.28 9:52 AM (211.246.xxx.82) - 삭제된댓글하는 애들은 애저녁에 하고 다니고
안하는애는 씻는것도 안해요
명절날 아들은 왜 안시키냐 며느리만 시키냐
공평 평등을 주장 하면서
감기 걸렸을때 어른이랑 똑같은 용량먹는
청소년애들에게 차별하는 이유가 뭔가요
마약 담배 이런거 아니면 다 하라고 해도 되요
안하는 애들은 등떠밀어도 안한다니까요17. 여기
'18.9.28 9:52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여긴 귀밑4센티에 염색 못합니다
사실 우리아이가 시컬이나 매직하고싶어도 돈이 비싸서 그나마 견디고있어요18. 차니맘
'18.9.28 9:54 AM (124.58.xxx.66)우리때 생각해보세요. 두발규제에 양말도 흰색, 신발규제.. 일주일에한번씩 가방검사.. 이름표에 뻇지 교문에서 검사.. 진짜 얼마나 억압받고 자랐는지.
그렇게 억압해서 얼마나 성실하게 학창시절 보내셨나요`//
스트레스만 더 쌓임.. ~~
어차피 할사람은 하고 안할사람은 안함.~~ 전 자유화찬성.19. 음
'18.9.28 9:58 AM (223.62.xxx.117)자유가 문제가 아니라 사회를 봐야죠.
학종 좋은 제도라는데 우리교육판에는 잘 되지 않고 있고요.
우리사호처럼 과시소비문화가 판치는 곳에서
교복 머리 자율화하면 의식은 중학생인데 외양은 성인
따라 할거고 빈부격차 제대로 시전하겠네요.
놀다가 100만원짜리 트렌치 코트에 뭐 쏟기라도 하면
난리나겠어요ㅎㅎ
부작용들 솔직히 벌써 다 보이지 않나요? 아이들이 알아서
잘 할거다라는 생각은 이상주의이죠. 세상은 단편동화로
끝나는게 아니잖아요.20. ㅁㅁㅁ
'18.9.28 9:59 AM (119.64.xxx.164)저도 자유화찬성
두발 자유화라고로 당장 어쩌겠다는 것보다는
규제가 주는 억압에서 벗어나
이제 애들 맘이 좀 편해지겠어요
이미 할 애들은 다하는데. 억압해서 문제인것처럼 보였죠
교복이 좀 편한디자인이나
계절상관없이 교복범위안에서 알아서입으라고 했음좋겠어요21. ....
'18.9.28 10:00 AM (175.223.xxx.223)그 교복자유화 했다가
다시 교복으로 돌아왔잖아요22. 음
'18.9.28 10:03 AM (175.125.xxx.5) - 삭제된댓글억압은 입시가 8할이고 그에 매몰되느라 쓸데없이
생채기 만연한 교우관계가 2할이죠. 사실 머리 교복
그런 건 역으로 보면 껍데기일 뿐 아닌가요.23. 음
'18.9.28 10:04 AM (223.38.xxx.41)억압은 입시가 8할이고 그에 매몰되느라 쓸데없이
생채기 만연한 교우관계가 2할이죠. 사실 머리 교복
그런 건 역으로 보면 껍데기일 뿐 아닌가요.24. ㅋㅋㅋ
'18.9.28 10:05 AM (175.223.xxx.66)아주 가관들이네.
무릎 위 20cm교복을 더 짧게 해야 한단 엄마들 보고 도대체 어떤 사람들인가, 하필 모인 사람들이 그렇고그란 인간들인가 했더니 꽤 많네. 교육은 방임이 아니야. 공부 잘 하면 만사 오케이? 그런 발상이 더 천박하네. 인간이 왜 동물과 다른지 몰라? 교육을 억압이라고 생각하는 ㅂㅅ들은 애 교육 시킬 자격 박탈했으면.
교육부는 자꾸 ㅂㅅ같은 짓 꾸미려 하지 말고 제대로 된 교육이 뭔지나 좀 생각하고 숙고하고 실천하길.25. ㅇㅇㅇ
'18.9.28 10:07 AM (211.246.xxx.82) - 삭제된댓글교복 머리 자율화하면 의식은 중학생인데 외양은 성인
따라 할거고 빈부격차 제대로 시전하겠네요.
???????????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청소년기 애들은요
지들만의 스타일이 있고요
오히려 획일화가 문제긴 하지만
어른들 따라 하지않아요
앞머리 뚜껑 덮은거 한때 유행인거 모르세요?
어른중에 뚜껑머리 보셨나요?
빈부격차는 무슨...
미용실 가보니 학생들 가격 따로 있습디다26. 머리길이는 찬성
'18.9.28 10:08 AM (121.175.xxx.200)염색과 펌은 금지 이정도로 하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학교에서 보면 여학생들도 넘사 공부잘하는애 아니면 다들 친구들이랑 놀라고 화장하는 분위기...공부랑 상관없이 안하는 애들보면 너무 예뻐서 마음이 더 가요.
아마 이제는 하니처럼 앞머리 고데기 컬 넣고 수업듣는 학교가 될것 같군요. 요즘 인기있는 유튜버들이 연예인들 관리받는 곳에서 염색하고 펌해서 찍는거 많이 보던데..아마 정말 심한 빈부차 생길거에요. 머리길이정도는 본인들이 길어야 묶기도 편하고, 굳이 몇센치 이렇게 단속할 필요는 없지만, 다른건 통일하는게 우리나라 학교사정과 맞지않나 싶네요.27. 차라리
'18.9.28 10:13 AM (175.223.xxx.114)복장자율화를 먼저 해줬으면..
28. ㅈㄷㅅㅂ
'18.9.28 10:30 AM (223.38.xxx.203)복장자율이라고 하니
두발이 더 싸게 먹히겠어요.29. 저도
'18.9.28 10:39 AM (218.51.xxx.203)자유화 찬성~
염색 파마 하는 애들이 안하는 애들 찐따취급 한다고요? 아닐걸요.
그나이대 아이들, 너는 못하는 거 나는 용감하게 한다는 걸로 자기 잘난 줄 아는데
할 수 있어도 안한다, 하는 게 오히려 찐따취급 덜 받을 길.
그리고, 머리를 곱슬곱슬하게 하는 것만이 파마는 아니잖아요?
이미 여학생 많은 수가 초등학생때부터 매직을 해요. 매직은 파마 아닌가요?
여름 방학 시작날 머리 노랗게 염색했다가 학교 갈때 까맣게 염색하는 애들은 저희 때도 있었어요.
이게 자유화 되어도 할 애들은 하고 안할 애들은 안해요.
저는, 귀밑 3센치 규정인 학교를 다녔는데, 정말 흉측한 교칙이었다 기억해요. 그리고 그때도 이미 다들 드라이파마며 스트레이트 파마며 다 하고, 뻗치는 머리 어찌 못해서 울상인 애들도 많았고..
대체 머리, 화장, 복장을 단속하는게 청소년의 인권과 공부와 무슨 상관이 있어요?30. 116
'18.9.28 10:50 AM (175.116.xxx.169)당신이 먼저 당신 운운하면서 말귀 못알아 먹었잖아요
그건 당신 생각이고
줄줄이 달린 댓글이나 읽고 생각이나 정리하세요!
정권 하수인 되겠다고 아무데나 쌈닭처럼 달려들지 좀 말고.31. 그리고
'18.9.28 10:51 AM (175.116.xxx.169)빈부격차 시전한다는 말은 정말 확실하죠
원래 그 또래집단에서 유행 못쫓거나 안하는 게 제일 무서운거에요
우르르 돈 쳐들여서 할 거 다 따라하라고 교육부가 아예 쌈불을 놓는구만32. oo
'18.9.28 11:08 AM (223.52.xxx.9)유치원 다니는 저희 집 애.. 원복하고 활동복 입거든요
세상 젤 좋아요 첨에 한꺼번에 구입할 때 “ 와 비싸다-“ 했는데 일년 내내 옷 뭐 입힐지 걱정 안해도 되고 깨끗하게 빨아 입히면 되니.. 초등도 교복 있으면 좋겠다!!!!!하는데33. ....
'18.9.28 11:20 AM (119.67.xxx.194)화장이고 염색이고 펌이고 지들만 그러고 다니고 안 하는 애들은 냅둬주면 좋겠는데 청소년기 또래문화에 떨어진다 생각되면 진따 취급 해요.
화장 안 하면 예의가 없다나?
대체 언제부터 학생이 화장하는 게 예의가 된 건지
욕이나 하지 말지들...34. 대학평준화하고
'18.9.28 1:03 PM (125.184.xxx.67)학벌주의 폐지요
35. 에휴
'18.9.28 4:22 PM (59.10.xxx.176)218.51님
여기서 중등 엄마들 화장 하소연 하는 글 안읽어보셨죠?
안하면 찐따 당한다고 억지로 끼려고 하는 애들 많아요
안하는 애가 공부가 전교권이면 모를까... 대놓고 안하는 애들 비웃어대요..36. 바보들의 합창
'18.9.28 5:50 PM (58.151.xxx.12)진짜 말 못알아 듣네요
누가 퍼머하지 말래요?
하라고 !! 얼마든지 ~!
교육부가 할 시급한 짓거리는 그게 아니라는 거죠37. ...
'18.9.28 10:5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두발 자유화 얘기 나온게 언제인데 시급이라는 말은
안 어울리네요.
하던 안 하던 할 애는 하고 안 할 애는 안 합니다.38. ᆢ
'18.9.29 12:52 P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어차피공부 못하는 개돼지들ᆢ외모나 신경쓰고 더공부하지마라ᆢ 이거이 정책인거요? 길이는 자율인건 몰라도 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