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팔만 입고가는 초딩ᆢ짜증나요

감기 조회수 : 5,050
작성일 : 2018-09-28 08:40:05
감기달고 살면서ᆢ오늘 아침에 반팔만 입겠다고 ᆢ나갔어요
병윈 갈일을 만들지나 말던가ᆢ 뭔 똥고집인지ᆢ
IP : 175.117.xxx.15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9.28 8:42 AM (220.93.xxx.97)

    아직도 선풍기 틀고 자는놈있습니다. 너무 더워서 잠을 잘수가 없대요.
    반바지 반팔은 그냥 일상이구요. ㅠㅠ

  • 2. 여깄어요
    '18.9.28 8:44 AM (180.228.xxx.213)

    비염있어서 몸따뜻하게다녀라고 의사샘이 당부했는데
    기어이 반팔입고 코 훌쩍이며 나가네요
    잔소리도이젠 지겨워요

  • 3. 열심엄마
    '18.9.28 8:45 AM (59.2.xxx.74)

    ㅋㅋ 상상하니 귀엽네요 ㅋ
    아이들 어렸던 그 시절... 그립네요 ㅋ

  • 4. 우리집
    '18.9.28 8:49 AM (112.154.xxx.63)

    큰애 아들아이는 아직 반팔 반바지예요
    아침에 학교가는 거 내다보면서 안춥냐고 물어보면 시원하다고 날아가요
    한여름 입던 옷에 소매만 달렸어요 ㅎㅎ
    얘는 등에 손 대보면 뜨끈뜨끈해요
    둘째 딸아이는 오늘 긴팔 긴바지 입고 갔어요

  • 5. ..
    '18.9.28 8:50 AM (220.84.xxx.102)

    저희집은 긴팔이 없습니다.
    한겨울에도 반팔 위에 경량패딩
    1년내 선풍기틀고 자고

    한겨울에 반팔로 동네 다녀서
    저한테 전화와요. 애 안챙긴줄 알고
    ㅜ ㅠ

  • 6. ....
    '18.9.28 8:57 AM (112.168.xxx.205)

    저희집 초딩 두명도 반팔에 반바지 입고 갔는데요. 학교는 여전히 덥고 초딩이면 학교도 가까우니 아침 등교길 잠깐 썰렁하겠죠.

  • 7. 진짜
    '18.9.28 8:59 AM (211.59.xxx.161)

    평발 주제에 ㅠㅠ
    비싼 깔창은 안하고
    매일 발아프다고.....
    편도 큰 주제에 찬물만 찾고...
    아플일 만들지 말던가...2222
    잔소리도 지겨워2222

  • 8. 여기 네살이요~
    '18.9.28 9:01 AM (121.129.xxx.82)

    어제 밤마실 나가면서 바람이 숭숭불길래
    “추우면 말해~ 엄마가 후드입혀줄께”하니 대답은 “응”
    저는 못내 맘이쓰여 이내 ”후드입을까~?” 하니
    아들이”후드 시여~~”ㅡㅡ;;
    남들이 보면 애 안챙기는 엄마로 보일것같고.....그래서 민망해요

  • 9. 으~~
    '18.9.28 9:02 AM (61.73.xxx.11)

    울집 초1도 기침콜록하면서도 덥다고..난리난리..
    독감예방접종도 못했는데.,ㅠㅜ

  • 10. 아들집
    '18.9.28 9:05 AM (110.70.xxx.223)

    아들들 다 그런거죠?
    저희 초딩아들 둘 반팔은 기본이고
    사정해서 바지는 긴거입구요
    운동화 갑갑하다고
    맨발에 크록스신고갔어요^^;
    한두번도 아니고해서 그냥 잘다녀와 했어요^^

  • 11. 웃프다
    '18.9.28 9:08 AM (223.38.xxx.28)

    저희집 고딩애도 빤쑤만 입고 밤새 선풍기 틀고 아침에 기침하고 콧물 흘리며 학교 갑니다...잔소리는 싸움나니 못하고 꼴보기 싫으네요.

  • 12. ....
    '18.9.28 9:09 AM (210.216.xxx.200)

    우와 우리 비염을 달고 사는 초4도 반팔 반바지만 입고 다녀요.
    아침에 외투만이라도 입으라고 해도 그냥 가버립니다.
    우리 아이도 잘때 제가 추울까 이불 덥어주면 덥다고 덥다고 ㅠ.ㅠ

  • 13. 아이고
    '18.9.28 9:15 AM (59.10.xxx.20)

    정말 말릴 수가 없어요.
    속 타는 건 엄마뿐..

  • 14. 그건..
    '18.9.28 9:17 AM (211.248.xxx.147)

    뭐... 짜증내면 엄마만 지쳐요 앞으로 쭉 그럴거거든요

  • 15. ...
    '18.9.28 9:26 AM (203.234.xxx.43)

    한여름에 긴팔 입고 한겨울에 반팔 입는 청개구리도 있어요.
    중학생만 돼도 더워 죽겠는데 춘추복 입고
    추워죽겠는데 달랑 교복 자켓만 입게 하니 그냥 냅두세요.

  • 16. 아직
    '18.9.28 9:28 AM (211.108.xxx.4)

    선풍기 틀고 여름생활복 입고 가네요
    잠옷도 앏은 여름잠옷..11월은 되야 긴발 입을듯요 ㅠㅠ

  • 17. 사랑
    '18.9.28 9:29 AM (223.33.xxx.231)

    비염있는 애들이 열도 많은지..우리대학생도 비몀있는데 빤쑤만 입고 밤새도록 선풍기틀고 자더라구요..
    반팔입고 학교가고 덥대요..그럼서 비염심해졌다고 병원들렀다네요..

  • 18. 중2아들
    '18.9.28 9:33 AM (121.182.xxx.91)

    저희는 아직 하복입어요..
    상의는 반팔이죠...
    오늘 추운듯 하여 바람막이 입고 가라 했고...현관 앞에서 보니 반팔이라서 점퍼는? 물으니 가방에 있대요...응..잘 다녀와하고 아이방에 가보니 책상위 물병도 안 가져갔고 옷걸이에 떡하니 걸려있어요...그 점퍼가.
    저 짜증나요...이런 일땜에.

  • 19. 감기
    '18.9.28 9:41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감기약 먹는주제에ᆢ귀찮아서 점퍼는 학교에 있다고ᆢ어찌 당당한지요 어휴 ᆢ 운동장에 버리고 온건지ᆢ@@

  • 20. ㅠㅠ
    '18.9.28 10:02 AM (112.153.xxx.164) - 삭제된댓글

    다섯살 아들. 점퍼 안 입는다고 반항은 기본. 아직 너무 큰, 불 들어오는 운동화 신겠다고 하도 난리를 쳐서 현관에서 5분 씨름하다가 결국 졌어요. 훌러덩훌러덩 벗겨지는 걸 좋다고 신고 가는데, 선생님은 엄마란 사람 속으로 흉볼지도 모르겠네요. 큰놈은 수학 공책을 글쓰기 공책으로 써서 왜 그랬냐 하니 어차피 같은 공책인데요 룰룰랄라거리고 갔어요. 역시 선생님이 엄마 흉볼지도요. 저도 모르겠어요. ㅋㅋㅋ

  • 21. 초5아들래미
    '18.9.28 10:12 AM (61.105.xxx.62)

    나시랑 반바지입고 자길래 춥다고 딴거 입으라고하니 꿋꿋하게 그냥 자더니만 새벽에 춥다고 저 끌어안고 자더군요 ㅎㅎ

  • 22. ..
    '18.9.28 10:44 AM (218.154.xxx.80) - 삭제된댓글

    제가 더위를 타고 땀이 많은데, 오늘 반팔입고 출근 했거든요.
    하나도 안 춥고 시원하고 좋구만 주변에서 다들 난리.
    그냥 좀 냅두면 안되겠니~ (40대입니다)

  • 23. 폴리
    '18.9.28 10:55 AM (121.138.xxx.89)

    울 아들은,,, 아직도 에어컨 틀고 자요... ㅠㅠ

    밖에 온도가 더 추운데,, 창문 다 닫고 덥다고 에어컨 틀고 자는건 무슨 심보인지..

    매년 10월 중순 지나야 긴팔 입고 다녔어요...남들이 보면 엄마가 긴팔옷도 안챙겨주고 춥게 입고 다니게 한다고 할듯..

  • 24. ㅋㅋㄲ
    '18.9.28 11:17 AM (125.188.xxx.225) - 삭제된댓글

    아들내미들 넘나 귀엽넴ᆢ

  • 25. 나는나
    '18.9.28 11:31 AM (39.118.xxx.220)

    중 2 큰애는 목이 부어서 열 나는데도 아직 하복, 초 4 작은 애는 비염으로 코 찌렁찌렁 하면서도 반바지에 크록스..어떻게 말려요. ㅠㅠ

  • 26. 플럼스카페
    '18.9.28 11:40 AM (220.79.xxx.41)

    재량휴일이라 쉬는데 반바지 반팔입고 축구장 간 아들있는데...여기오니 많네요^^*
    아 속터져.

  • 27.
    '18.9.28 11:43 AM (211.114.xxx.229)

    우리아들도 학교가면 덥다고 반팔만 입고 가려는거 얇은점퍼 입으라해야 입은척하다가 학교가서는 바로 벗을듯

  • 28. 위로
    '18.9.28 2:05 PM (125.131.xxx.110) - 삭제된댓글

    많은 위로가 되네요 ㅎㅎ
    초4아들 비염에 저체중, 손발 만져보면 차가워요 ㅜ 근데도 자긴 덥다나 ;;;; 휴...
    그래놓고 배가 아프네, 콧물 줄줄 나니 머리가 띵하네 ㅠㅠ
    아프질말던가 33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615 락스물 준 합정의 한 식당 3 ㅡㅡ 2018/09/28 4,723
858614 대구에 치매 잘 보시는 의사 선생님 6 ### 2018/09/28 1,493
858613 25 질문 2018/09/28 479
858612 초등자녀 훈육, 대화가 아닌 욱하게되요.. 5 마마 2018/09/28 1,420
858611 韓 "제주관함식서 자위함 욱일기 내려라" vs.. 12 전범기라니 2018/09/28 1,575
858610 스포츠타올이 많아요 2 스포츠 2018/09/28 1,540
858609 영국에서 국내로 송금 받으려면? 파운드화 2018/09/28 557
858608 딴지인용) 박근혜 vs 문재인 정부 업무추진비 비교 3 심재철아웃 2018/09/28 985
858607 박근혜는 변기를 왜 바꿨던 거에요? 45 아직도 의문.. 2018/09/28 16,308
858606 자한당의 판문점선언 국회비준 막기 위한 공작 4 ㅇㅇㅇ 2018/09/28 801
858605 부모에게서 받는 무형의 자산도 4 ㅇㅇ 2018/09/28 1,921
858604 심재철 김성태 김관영 김진태 이딴것들 5 ... 2018/09/28 871
858603 로맨스 소설 사이트요 6 궁금 2018/09/28 2,183
858602 커튼 예쁜 인터넷 사이트 추천좀 부탁드려요. 2 마마 2018/09/28 1,465
858601 극우와 기독교가 만나는 곳에 ‘가짜뉴스 공장’이 있었다 6 ㅇㅇ 2018/09/28 520
858600 남자는안경끼면 좋아보이던데 여지는 왜. 19 2018/09/28 5,675
858599 혹시 예전 주소 알면 새 주소지도 알려주나요? 1 질문요~~ 2018/09/28 540
858598 아이의 성적이 가정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정도이신가요? 30 thvkf 2018/09/28 4,436
858597 요즘 칩거 하고 있어요.. 6 .. 2018/09/28 2,030
858596 중화요리시켰는데 주소를 아는 건 왜 그런거죠. 6 .. 2018/09/28 1,960
858595 마흔이라는 나이는 어떤 나이인것 같으세요..?? 27 ... 2018/09/28 4,480
858594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잘 보시는분 2 감로성 2018/09/28 1,347
858593 초콜릿 카페인함량 높은가요? 3 .... 2018/09/28 3,302
858592 [단독] "심재철 자료에 靑 식자재 업체명 포함..국가.. 16 ㅇㅇㅇ 2018/09/28 3,511
858591 얼굴형중 아기형 얼굴 어떤가요 8 ㅇㅇㄴ 2018/09/28 2,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