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다녀오면 꼭 그 주말엔 호출이에요
남편이랑 친정 갔던 날 시어머니 직장동료 결혼식 데려다 달라고 전화하시는 거 보고 남편한테 화냈더니 축의금 내는 김에 뷔페 같이 먹자는 좋은 의도였는데 화내는 예민하고 이상한 애 만드시고
친정은 3시간 거리고 10분 거리 사시면서 뭘 얼마나 계속 불러대시는지 돌아버리겠네요
물론 전 결혼식 일 이후로 싸우고 거의 안 가요
저 집안은 빼고 다 행복해 보이네요
저만 없음 될 거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손주가 외가 가면 싫어하나요?
.. 조회수 : 3,066
작성일 : 2018-09-28 04:00:03
IP : 117.111.xxx.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8.9.28 5:34 AM (121.167.xxx.209)시어머니가 문제가 아니고 받아주는 남편이 문제가 더 커요
남편과 대화해서 거절하게 하세요
거절이 10번만 쌓이면 시어머니도 포기하게 돼요2. ㅇ
'18.9.28 5:50 AM (223.38.xxx.126)시어머니가 질투가 많아서 그래요 친정에 아들 가는꼴 못보는 못된심보ㅉㅉ
3. ㅡㅡ.....
'18.9.28 6:07 AM (216.40.xxx.10)남편만 보내요.
4. ...
'18.9.28 7:15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친정에 있을게 분명한 시간에 전화하는 사람도 있어요.
잘 들어갔나.쌀 가져가지 그랬냐
잘 들어왔다고 전화 해드려도 전화해요.
혹시 뭐 빠뜨리고 간거없냐구
그집딸들은 그거 안말리고 뭐하나 몰라요.
20년 늘 그러니 그러려니 해요5. 오라고하심
'18.9.28 7:23 AM (211.36.xxx.88) - 삭제된댓글다음에 간다고 하세요
6. ..
'18.9.28 7:53 AM (182.55.xxx.230) - 삭제된댓글친정 간 거 뻔히 알면서 친정집으로 전화해서 언제 집에 돌아갈꺼냐고 밥 먹었냐고 애는 잘 노는지 확인해요.
친정엄마는 시댁에 그런전화 일절 안하시는데 기분 나쁘고 불쾌해요.7. 그날저녁에
'18.9.28 8:54 AM (49.167.xxx.225)그날저녁에 부르세요..
핑계는 김치 가져가라고..
저는 됐다고해도..남편은 엄마가 힘들게 담았는데..가져가야지하고 갑니다..
올라오는길에 곧장..
짜증나서 진짜..
친정에서 머 가져왔나 머 주는거 없나 그러나바요..
그리 농사지은거 먹고싶으면 농사직접짓고 살던가..8. 초장에
'18.9.28 12:53 PM (114.203.xxx.61)그리 시샘허고 친정집에 쉬고있는데 직접전화까지걸고ㅜ막내아들 사랑이 지극하더니만
나이드니
안그러시네요
여름에 휴가를못갔어요ㅜ 시엄니눈치보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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