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손주가 외가 가면 싫어하나요?

.. 조회수 : 3,066
작성일 : 2018-09-28 04:00:03
친정 다녀오면 꼭 그 주말엔 호출이에요
남편이랑 친정 갔던 날 시어머니 직장동료 결혼식 데려다 달라고 전화하시는 거 보고 남편한테 화냈더니 축의금 내는 김에 뷔페 같이 먹자는 좋은 의도였는데 화내는 예민하고 이상한 애 만드시고
친정은 3시간 거리고 10분 거리 사시면서 뭘 얼마나 계속 불러대시는지 돌아버리겠네요
물론 전 결혼식 일 이후로 싸우고 거의 안 가요
저 집안은 빼고 다 행복해 보이네요
저만 없음 될 거 같아요
IP : 117.111.xxx.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28 5:34 AM (121.167.xxx.209)

    시어머니가 문제가 아니고 받아주는 남편이 문제가 더 커요
    남편과 대화해서 거절하게 하세요
    거절이 10번만 쌓이면 시어머니도 포기하게 돼요

  • 2.
    '18.9.28 5:50 AM (223.38.xxx.126)

    시어머니가 질투가 많아서 그래요 친정에 아들 가는꼴 못보는 못된심보ㅉㅉ

  • 3. ㅡㅡ.....
    '18.9.28 6:07 AM (216.40.xxx.10)

    남편만 보내요.

  • 4. ...
    '18.9.28 7:15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친정에 있을게 분명한 시간에 전화하는 사람도 있어요.
    잘 들어갔나.쌀 가져가지 그랬냐
    잘 들어왔다고 전화 해드려도 전화해요.
    혹시 뭐 빠뜨리고 간거없냐구
    그집딸들은 그거 안말리고 뭐하나 몰라요.
    20년 늘 그러니 그러려니 해요

  • 5. 오라고하심
    '18.9.28 7:23 AM (211.36.xxx.88) - 삭제된댓글

    다음에 간다고 하세요

  • 6. ..
    '18.9.28 7:53 AM (182.55.xxx.230) - 삭제된댓글

    친정 간 거 뻔히 알면서 친정집으로 전화해서 언제 집에 돌아갈꺼냐고 밥 먹었냐고 애는 잘 노는지 확인해요.
    친정엄마는 시댁에 그런전화 일절 안하시는데 기분 나쁘고 불쾌해요.

  • 7. 그날저녁에
    '18.9.28 8:54 AM (49.167.xxx.225)

    그날저녁에 부르세요..
    핑계는 김치 가져가라고..
    저는 됐다고해도..남편은 엄마가 힘들게 담았는데..가져가야지하고 갑니다..
    올라오는길에 곧장..
    짜증나서 진짜..
    친정에서 머 가져왔나 머 주는거 없나 그러나바요..
    그리 농사지은거 먹고싶으면 농사직접짓고 살던가..

  • 8. 초장에
    '18.9.28 12:53 PM (114.203.xxx.61)

    그리 시샘허고 친정집에 쉬고있는데 직접전화까지걸고ㅜ막내아들 사랑이 지극하더니만
    나이드니
    안그러시네요
    여름에 휴가를못갔어요ㅜ 시엄니눈치보느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352 온수매트쓰시는 분 조언부탁드려요 1 질문 2018/09/27 1,008
858351 자연산 송이 많이 먹으면 안좋나요? ㅜㅜ 13 ㅇㅇ 2018/09/27 4,022
858350 압박스타킹 추천해주세요~ 3 궁금이 2018/09/27 1,371
858349 ‘외식하는날’에 나온 랍스터 코스요리 어딘가요 먹고싶다 2018/09/27 952
858348 살림이 적성에 맞는 분 계세요? 9 ... 2018/09/27 2,074
858347 통돌이 섬유유연제가 세탁전부터 나와요. 2 ... 2018/09/27 1,721
858346 자식 키우면서 뭐가 제일 힘드셨어요? 12 늙고있다 2018/09/27 6,031
858345 햇무는 언제쯤 나오나요? 2 무지개 2018/09/27 1,369
858344 질투가없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14 2018/09/27 4,664
858343 공갈범에 당한 것 같아요. 너무 분합니다 20 ... 2018/09/27 5,246
858342 교복 블라우스속에 입을 티셔츠 어디서 사세요? 4 . . 2018/09/27 1,248
858341 반찬집에서 연근조림을 사왔는데 3 반찬 2018/09/27 2,720
858340 연 끊다시피한 친정에서 갑자기 밥먹자고 연락이 왔어요 24 슬프다 2018/09/27 8,639
858339 손the guest 보고 싶지만 못봐요 13 날개 2018/09/27 4,532
858338 안시성 봤어요. 14 .. 2018/09/27 2,984
858337 오늘 집시맨 저기가 어디인가요? 김씨 나오는.. 2018/09/27 460
858336 식당 음식엔 캡사이신 넣으면 안되죠 13 .... 2018/09/27 3,568
858335 따수미 난방텐트 쓰시는 분께 질문 드려요 4 궁금 2018/09/27 2,030
858334 아난티코브 회원권으로 남해도 적용 가능하나요 1 아난티 2018/09/27 3,683
858333 2018 부산국제영화제...보고싶은 영화가 거의 없어요. 2 .. 2018/09/27 742
858332 문대통령 내외 서울 도착!!! .jpg 47 고생많으셨습.. 2018/09/27 5,549
858331 드라마 새로 많이하는데 뭐보세요 6 수목 2018/09/27 2,676
858330 일반고 30명 한반에 4년제를 몇명가나요 5 현실은 2018/09/27 3,946
858329 "이재명 낙하산 착륙장이냐"..산하기관장 인사.. 11 08혜경궁 2018/09/27 1,391
858328 남편 잘되면 좋으세요? 14 배우자 2018/09/27 4,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