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볼 일이 있어 대학교에 잠시 들렀는데요,

쏘쏘 조회수 : 1,382
작성일 : 2018-09-28 03:44:22
제가 캐나다 토론토 근처 소도시에 사는데
잠시 볼일이 있어 York 대학에 잠시 들렀어요.
주차하고 볼일 보고 나서 식당가에 잠시 들렀는데
예전 생각이 나더라구요 전 대학을 한국에서 나와서 여기 학교 생활이
어떤지 모르는데 학생들을 보니 한국이나 여기나 다 똑같다
느꼈어요
점심때라 식당가는 북적이고 있고 혼자 밥먹는데 열중하는 사람들, 먹으면서 공부하는 사람들, 땡땡이 치는것인지 어떤지
할일 없어 보이는 사람들... ㅎㅎㅎ 뭘 하던지 다 좋아보이더라구요
제가 만 39인데요 속으로는 동안은 아니지만 그래도 늙어보이진
않아 생각했었는데 화장실 들어가서 거울을 본 순간 탱글탱글한
얼굴들과 비교되는 뭔가 푸석한 나이든 아줌마가 절 보고 있어서
아이구야!! 관리 좀 해야겠다 느꼈어요. 뭐 관리 한다고 저 젊은
사람들과는 확 차이가 나겠지만요... ㅠㅡㅠ


IP : 198.9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461 갱년기 증상..두려워요 7 ... 2018/10/04 4,272
    860460 Btv 로 티비보시는분들~~ 5 2018/10/04 1,077
    860459 신발은 재활용쓰레기에 버리나요? 3 ㅅㅂ 2018/10/04 4,440
    860458 실내자전거 2틀탄후 피로와 다리통증 4 운동하자 2018/10/04 2,306
    860457 간단동치미성공한것같아요 ^.^ 1 2018/10/04 1,918
    860456 관리자님..많이 읽은 글에 고양이 얘기 좀 지워주세요. 5 ..... 2018/10/04 1,776
    860455 위내시경 무서운분 계세요? 6 무서워 2018/10/04 2,101
    860454 최유리 씨 기억하세요? 9 ㅡㅡ 2018/10/04 5,772
    860453 냄비에 뚜껑이 꽉 끼었을때 6 콩이랑빵이랑.. 2018/10/04 2,228
    860452 살림남 김승현씨 가족영상보고 웃다 울고있네요 10 ... 2018/10/04 5,799
    860451 오사카가 소녀상문제로 샌프란시스코와 결연깬걸로 난리나거 아세요?.. 7 행복하다지금.. 2018/10/04 2,036
    860450 설거지 하고나니 9시 ㅠㅠ 8 2018/10/04 2,744
    860449 홈쇼핑에서파는 태양헤어드라이기 효과있나요? 4 모모 2018/10/04 1,870
    860448 여동생 어떤건가요? 6 .. 2018/10/04 1,904
    860447 남동생이 아기 봐준다고 왔는데...담배를 ㅠㅠ 4 짜증 2018/10/04 2,800
    860446 "집값 담합 신고하세요"…한국감정원, 5일부터.. 2 .. 2018/10/04 997
    860445 의사 이름 검색으로 근무하는 병원 알아낼 사이트 있나요? 3 ㅇㅇ 2018/10/04 7,604
    860444 의사 며느리 어떠신가요? 22 2018/10/04 12,952
    860443 독립운동가 지원 끊은 박그네정부 7 ㄱㄴ 2018/10/04 1,224
    860442 세로 사진 안짤리는 방법 2 인스타 2018/10/04 656
    860441 엄청 혼나면서 준비한 분식집 개업 4개월차... 72 아구구 2018/10/04 22,001
    860440 우리나라에서압구정에집한채갖고있으면 4 지방 2018/10/04 2,256
    860439 40대후반분들 운동 많이하시나요? 5 공유 2018/10/04 3,693
    860438 시동끄면 클랙션 안울리는 자동차도 있나요?? 2 ........ 2018/10/04 875
    860437 제 주변엔 살찐 사람이 없어요 3 나은 2018/10/04 3,333